생활 기록부
10월 중순~말 일상.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다. 본문

회사 식당ㄴ으로 시작하는 오늘.
이 날은 국수 나온 날.

그리고 하루는 일이 일찍 끝나서
친구들을 만나러 여의도에 갔는데요?

시간이 떠서 먹은 콩국시는 참으로 맛났다지요

여의도 IFC 몰 가니까
엔믹스 팝업?하더라.
멀리서 봐도 예쁘고 화려해서 하나 찍음 ㅎㅅㅎ

샤넬 향수 요 향 좋아서 한 컷 찍어둠.

그리고 칭구칭긔들 만나서
2차로 칵테일바 감!

여기는 칵테일도 칵테일인데

팝콘 맛집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
또 갈 의향 있을 유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서
점심에 땡겨서 먹은 쌀국수.
쌀국수는 걍 그랬고 같이 먹었던 분짜가 맛있었다.
그리고 후식으론 소금빵 하나 먹어줘야쥬??
방금 나온 빵이라 존맛이었음ㅜb

오랜만에 춘천에 갔는데 춘천 닭갈비 축제를 하고 있었음ㅋㅋㅋ
알고 간건 아닌데 초대가수 짜이도 봤다...
싸이 아님...
짜이임 ㅎㅅㅎ

닭갈비의 도시에 왔으면 닭갈비를 먹어줘야 인지상정.
근데 확실히 축제 기간이라 그런가?
가게마다 닭갈비 소진 된 곳도 있어보였다.
나도 이 날 운 좋게 먹은 듯.

그리고 그 다음 날 저장해둔 예쁜 카페에 다녀옴...♥


춘천 분위기 너무 좋아 ㅠ
예쁘고 맛있는 카페도 넘 많고...♡

날씨도 좋구요?

떠나기 전에 막국수로 마무리하고 집으로 고고

비 그치니까 날씨가 확실히 좋아져서
하늘 사진 찍을 맛이 난다긔.

마침 여름용 크림도 다 씀.
이제 진짜 가을이다!

새로 산 부츠가 너무 너무 맘에 들어서
한 컷 찍음!!!
원래 강경 운동화파라 부츠 정말 안사고 안 신는데
처음으로 성공한 부츠인 듯!!
완전 대만족.

기분 좋으니 한 컷 더.

이 날은 점심 맛있는거 나온 날 ^^~

그리고 저녁엔 로제 찜닭으로 싹싹김치 해주기.



나에게 가을이란... = 라떼의 계절.
무조건 카페라떼, 아니면 바닐라라떼 먹어줘야 함ㅋㅎ
왜인지는 몰라 그냥 그 쌀쌀할 때 먹는 든든한 맛이 있어.

그리고 오랜만에 맞는 휴무 날.
아침부터 프렌치토스트가 너무 땡겨서
오픈 시간 체크하고 행궁동 부리나케 다녀왔다.
여기 나만의 힐링 플레이스임...♥
오랜만에 왔는데 여전히 맛있었다.

그리고 갑자기? 유니클로 들려서 무슨 인기 많은 바지 입어봤는데 여전히 핏 예쁨...
저 베이지색 살뻔했네;
세일하면 하나 사던가 해야겠다.
정가 주고 사기엔 뭔가 좀 그래.

그리고 스필 1층에 오지상 치즈케이크 팔길래
(예전부터 엄청 좋아하던 케이크인데 한동안 안팔아서 슬펐다는 뭐 그런 비하인드)
부리나케 하나 사왔는데...
음... 내가 먹었던 그 맛이 아니라 최큼 실망 ㅠ_ㅠ
뭔가 더 폭신한 맛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건 좀 냉장된 습한 맛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맛 없는 건 아닌데 추억의 그 맛은 아니었다.
아무튼 10월의 수확은
맘에 드는 부츠를 하나 겟했다는거!
그리고 요즘 보는 환연이 재밌다는거!
이 안에 힘든 순간이 작고 크게 너무 너무 많았지만 ㅠ
이번 달도 해냈다. 버텼다.
다음 달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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