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9월 둘째~넷째 주 일상. 9월을 보내며. 본문

요새 말차가 유행이람서?
그래서 먹어본 말차라떼.
좀 달아서 아쉽긴 했지만 맛있게 먹었다.

챗지피티에 돌리면 무슨 자기 색? 알려준다고 해서
돌려봤는데 리드그린이란 색이 나옴.
초록색 좋아하는데 맘에 듦.

꽃다발 주문 들어와서 슉슉 만들어보기.
혼자 있을 때 주문 들어온건 첨이라 떨렸다.

주말에 산책하는데 귀요미 오리가 나와있길래 하나 찍어봄 ㅎㅅㅎ

갑자기 생선 요리 땡겨서 간 고등어조림집.
첨 가본 곳인데 맛있었음!

후식으론 소금빵 때려 때려.
여기 동탄에 있는 곳이었는데
맛은 있었으나 사람이 너무 많았음 ㅠ
분위기도 좋았는데 사람 많아서 북적이는게 좀 아쉬웠다.

유니님 스토리 가끔 보면서
나도 위로를 받는다.
힘 되는 좋은 문구들 가끔 올려주심~
명언 같은거 좋아하는 나에요...

이 날은 저녁까지 근무하는 날이라
회사서 저녁 먹고 간 날.
라면에 치즈 넣은거 약간 잘못된 선택이었지만
맛있게 먹었음.

이번 주 너무 힘들었다...
많이도 걸었다 참.

큰 행사 끝내고 먹는 저녁.
여기 삼겹살+김치 맛집이었음 bb

그리고 1년에 몇 번씩은 꼭 주기적으로 먹어주는
트라토리아에 왔다.
여기는 진짜 나만의 수원 또간집임.
올 때마다 맛있고요?
주말 잘 보내고
퇴근 후에 저녁으로 회전초밥 먹으러 온 날.
리뷰쓰면 할인?된다길래 찍었는데
정작 사진만 찍고 리뷰는 안쓰고 할인도 안받은 듯(?)

그리고 그냥 무심코 그 초밥집 바로 근처에 있던 빙수집에 왔는데 왠걸...
미친 빙수 맛집을 찾아버린 것임!!!!!
여기 알게 되고 9월 동안에만 4번 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뉴도 맨날 이 연유빙수만 시킴.

이 날은 동탄에 일이 있어서 쉬는 날 짬내서 나왔다.
집에서 멀어 가는 길이 험하긴 했다만
색다른 경험한 날이긴 했음.

그리고 쉬는 날 해야할 일 2는 물리치료 받기...
몸 쓰는 일이 나랑 잘 맞는가 진지하게 고민이 드는 달이었다.

그래서 친구랑 사주를 보러 옴(?)
전개 몬데.

뭐 결론만 이야기 하면
멀리서 아침 일찍 간 것 치곤 ㅋㅋㅋㅋ
사주 그렇게 잘 맞지는 않았고...!
뭐 찍는 타임 주셔서 찍어오긴 함.
좀 아쉽긴 했는데 다음에 다른데 또 가보지 뭐.
아이고 내 미래야~

그래도 오랜만에 이태원 간 기념으로
맛있는 것도 먹으러 가구

귀여운 원산지 표시판도 보구 ㅋㅋㅋ


새로 생긴 듯한 신상 카페도 가봤는데
살인적 물가에 그렇지 못한 양에
놀라기도 하구~

갑자기 동번 서번으로다가
이태원에서 어대공으로 장소 변경 ㅋㅋㅋ

아차산 떡볶이 먹고 싶어서 간거데
정작 이 날 휴무여서 다른 떡볶이집꺼 먹었다는게 함정.
그래도 이 날 날씨 참 좋았다.

이건 아까 이태원 올리브영에서 산 퓌 신상틴트.
위듀아웃~
살말 고민하다가 걍 사버림 ㅋㅋ
요즘 매트보다 글로시한 립이 좋더라?
이거 말고도 사실 올영에서 립 2개 더 삼 ㅋㅋㅋ
사고 보니 다 비슷한 까라^^~
사람 취향 어디 안간다니까 깔깔

친구네서 자고 집 가는 길 한강.
딱 여기 뚝섬유원지 지날 쯤이 제일 풍경 예쁘다.

어게인 출근 길.

그리고 어게인 빙수.
나중에 친구들 데리고 또 가야지 총총

아, 그리고 빵 맛집이라던 요요연연에 다녀왔다.
첫 방문은 아니고 예전에 거의 늦은 오후에 갔었는데
그 땐 빵이 너~~~~무 다 팔리고 없어서
아쉬운 맘으로 쿠키만 사서 돌아왔던 게 기억나
이번엔 시간도 되겠다 거의 오픈 시간 쯤 다녀왔다.

다행히 빵은 많았고
여기 치아바타가...bbbb
진짜 역대급으로 맛있다.
맛도 맛인데 식감이 진짜 미침.
치아바타류는 꼭 주문해보시길!!!

풀 뒤에 개구리 있어요.

오랜만에 누나홀닭 먹으러 옴.
진짜~~~ 오랜만에 먹는 거라 (거의 몇 년? 된 듯)
좀 새로웠다 그래야 하나 ㅋㅋㅋ
여전히 맛은 좋았다.

다이소 갈 일 있어서 갔다가
가을 분위기 나는 조화 있길래 냉큼 집었따,,,♥

아침 출근 길 배가 고플 땐
난 자유시간을 머거...

점심 시간 = 내 힐링 시간

요새 재밌게 본 폭군의 쉐프 ㅋㅋㅋㅋ
짧아서 좀 아쉽긴 한데 그만큼 전개가 빨라서 좋았다.
그나저나 새로운 퇴근 짤 획득-☆
맘에 들어.

오랜만에 먹은 알레그리아 커피.
여기 은근 마들렌 맛집이었자나?

퇴근하고는 뼈찜...? 뼈구이....?를 먹으러 갔다.
근데 맛은 있었는데 소스가 좀 단 소스여서 약간 아쉬웠음.
다음엔 매운 맛 도전해본다.

요새 핫한 블글라 먹으러 일부러 쉬는 날 스벅까지 걸어 옴.
내 기준 약~간 쓴 커피맛 나는 초코라떼 느낌?
실제로 밑에 초코 드리즐이 깔려있는 것 같았다.
유트루님이 하도 좋아하시길래 궁금해서 먹어본게 큰데
맛은 있으나 막 미친 맛 까진 아니고
나한텐 달고 맛있는 커피? 정도였다.
뭐 아무튼 9월 일상도 요렇게 끝~
벌써 10월이네 ㅠ_ㅠ
날이 많이 추워졌다.
워낙 쌀쌀한 가을 날을 좋아하는 나지만
그 더운 여름이 너무 휙- 가버린게
살짝 아쉬운 맘이 들긴 했음 ㅋㅋ
금방 겨울오고 또 새해 오겠지?
사실 나이 먹는 건 싫은데...
올해가 빨리 가벼렸으면 하는 맘이 크다.
유독 이번 해는 나한테 좀 마음이 힘든 한 해 였어서
그냥 좀 괜찮은 새 해가 나한테 찾아왔으면 하는 맘뿐이다.
내 인생도, 진로도, 관계도 갈피를 못잡고 있는 요즘이라...
원래 운을 잘 바라지 않는 편인데
요즘만큼은 좋은 운이라도 찾아와줬음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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