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6월 넷째 주 일상 본문

일상 생활/2025

6월 넷째 주 일상

트윌리 2025. 7. 1. 12:29
728x90
반응형

친구 만나러 스타필드 들렸다가

미쏘 세일 기간이길래

그냥 별 기대 없이 들어갔는데,,,

맘에 드는 반팔 자켓 발견!!!

원버튼 자켓인데

S랑 M 사이즈 중 고민하다가

그냥 아무것도 안사고 나온 나에요(?)

그리고 저녁에 칭구칭의 만나서

사케동 고고~

오랜만에 먹었더니 맛있었다.

후식으론 폴바셋 아이스크림 못참지.

시즌 아이스크림이 멜론이라서 반반 맛으로 먹어봤는데

좀 더 연하고 부드러운 메로나 맛이었다.

그 담 날 점심으론 연어포케!

적고 보니 이번 주에 연어만 두 번 먹었네?

근데 포케올데이 양 실화에요...?

어째 작년에 주문했을 때 보다 양잉 확 줄어든 느낌...

밥 양도 적고 샐러드 양도 줄어든 것 같구 ㅠ

원래는 하나만 시켜도 배불렀는데

하나 다 먹고도 헛헛했다.

이 매장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암튼 맛은 좋은데 양이 줄어든 건 좀 아숩 ㅠ

 


요새 요 배경화면이 유행이라길래ㅎㅎ

귀여운 코리락쿠마로 받아보았다 희희

아, 그리고 중간에 급하게

검은색 셔츠가 필요하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난 밝은 색 상의 러버라,,,^^

집에 검은 셔츠는 아무리 찾아도 없길래

이리 저리 스파브랜드를 둘러보았다.

사진은 하나지만 피팅은 꽤 여러 곳 둘러보며 해봤는데

결국 내 픽은 유니클로!

레이온 블라우스?

요거 질 좋아서 직장인 분들께 완전 추천.

아쉽게도 세일 기간은 끝나서 정가로 구매 ^_ㅠ

그리고 내가 요새 빠진 올데이프로젝트!!!

벌써 멜론 1위 실화냐고,,,

아니 나만 좋아하나 했는데

다들 좋아하고 있는 거였어,,,!!!

확실히 노래가 좋긴 하다.

요즘 이것만 들음.

그리고 폰 바꾼지도 어언 N개월이 되었고

원래 끼던 투명 케이스가 색이 금방 바래서

마침 딱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에이그에서 나왔길래 휴대폰 케이스를 하나 구매했다!

↓ 케이스 자세한 후기는 요기에 ↓

https://cindyleee.tistory.com/703

 

에이그 aeeg 토끼 실버 에폭시 케이스 내돈내산 후기

케이스 바꾸고 싶던 찰나에 딱 맘에 드는 디자인의 케이스를 에이그에서 발견해서 바로 주문!​가격은 23,000원이었고 배송비는 별도였다.​주문 제작이라 그래서 오래 걸릴 줄 알았더니 주문하

cindyleee.tistory.com


그리고 아빠랑 오랜만에 저녁 먹으러 나옴!

저녁 메뉴는 곱창전골 with 소주.

아빠는 자식들하고 항상 같이 술 마시는게 소원이라 했는데

내가 효년이라,,,

매번 정작 술을 사드리거나 같이 먹을 기회가 많진 않았던 것 같다.

그냥 가볍게 저녁 먹으러 온 자리였지만

메뉴가 너무 술 안주라(?)

쏘주를 안 시킬 수 없었음 ㅋㅋ

의도한 건 아니었지만 아빠랑 술 마시는 자리도 완~

그리고!!!!!!!!

우연찮게 사진첩 둘러보는데

저장해둔 아웃백 기프티콘 10만원권 유효기간이

3일 남아있는거 아니겠음!?!!!!

식겁했네 진짜,,,;;;

못봤으면 어쩔뻔,,,^^

그래서 이거 쓰러 주말에 일부러 아웃백에 다녀왔다.

토마호크는 언제 먹어도 맛있구

진리의 투움바는 먹어도 먹어도 안질린다.

근데 이 날 뭔가 갑자기 배가 불러서

양껏 못먹은거 같아 조금 아숩ㅠ,,ㅋ

그래도 맛있었다!

그리고 주말엔 면접이 잡혀있어서

잠깐 다녀왔음.

면접은 1시간 넘게 봐서 생각보다 꽤 걸렸는데,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내겐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대화하면서 대표님의 지나온 경험과 생각을 들을 수 있었는데

블로그에 간단하게나마 정리하자면

1.

모두가 생각처럼 이상적인 이유로 일을 시작하진 않는다.

현실적인 이유로 시작했다 하더라도 일은 오래할 수 있다.

2.

대표님이라고 처음부터 일을 잘하진 않았다고.

지금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도

모두가 겪는 우여곡절은 다 있다.

3.

2번과 연결는 이야긴데,

잘 되는 때가 있고 안되는 때가 있으니

그냥 그럼에도 쭉 하는게 중요하다.

 

나눴던 이야기 중에 인상 깊었던 걸

좀 두서 없게 쓰긴 했는데,

아무튼 면접이긴 했어도 처음 무언가를 시작하려는 내게

도움되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은 것 같아 뜻 싶은 시간이었다.

그리고 면접 보고 무슨 맛집에 갔는데

정작 음식 사진은 안찍구

가게 앞에 핀 수국만 찍어왔냄,,,ㅋㅎ

곧 이런 여유 시간도 많이 없을 듯 하여

급하게 평소에 다녀오고 싶던 카페 투어 중.

그 동안 많이 쉬었다.

이제 달릴 일만 남았오!

728x90
반응형

'일상 생활 > 2025' 카테고리의 다른 글

7월 둘째 주 일상  (3) 2025.07.17
7월 첫째 주 일상  (8) 2025.07.10
6월 셋째 주 일상  (2) 2025.06.26
잘 보니... 6월! 6월 첫째~둘째 주 일상  (13) 2025.06.16
5월 마지막 주~6월 첫째 주 일상  (12) 2025.06.1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