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6월 넷째 주 일상 본문
친구 만나러 스타필드 들렸다가
미쏘 세일 기간이길래
그냥 별 기대 없이 들어갔는데,,,

맘에 드는 반팔 자켓 발견!!!

원버튼 자켓인데
S랑 M 사이즈 중 고민하다가
그냥 아무것도 안사고 나온 나에요(?)

그리고 저녁에 칭구칭의 만나서
사케동 고고~
오랜만에 먹었더니 맛있었다.

후식으론 폴바셋 아이스크림 못참지.
시즌 아이스크림이 멜론이라서 반반 맛으로 먹어봤는데
좀 더 연하고 부드러운 메로나 맛이었다.

그 담 날 점심으론 연어포케!
적고 보니 이번 주에 연어만 두 번 먹었네?
근데 포케올데이 양 실화에요...?
어째 작년에 주문했을 때 보다 양잉 확 줄어든 느낌...
밥 양도 적고 샐러드 양도 줄어든 것 같구 ㅠ
원래는 하나만 시켜도 배불렀는데
하나 다 먹고도 헛헛했다.
이 매장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암튼 맛은 좋은데 양이 줄어든 건 좀 아숩 ㅠ
요새 요 배경화면이 유행이라길래ㅎㅎ
귀여운 코리락쿠마로 받아보았다 희희

아, 그리고 중간에 급하게
검은색 셔츠가 필요하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난 밝은 색 상의 러버라,,,^^
집에 검은 셔츠는 아무리 찾아도 없길래
이리 저리 스파브랜드를 둘러보았다.
사진은 하나지만 피팅은 꽤 여러 곳 둘러보며 해봤는데

결국 내 픽은 유니클로!
레이온 블라우스?
요거 질 좋아서 직장인 분들께 완전 추천.
아쉽게도 세일 기간은 끝나서 정가로 구매 ^_ㅠ

그리고 내가 요새 빠진 올데이프로젝트!!!
벌써 멜론 1위 실화냐고,,,
아니 나만 좋아하나 했는데
다들 좋아하고 있는 거였어,,,!!!
확실히 노래가 좋긴 하다.
요즘 이것만 들음.

그리고 폰 바꾼지도 어언 N개월이 되었고
원래 끼던 투명 케이스가 색이 금방 바래서
마침 딱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에이그에서 나왔길래 휴대폰 케이스를 하나 구매했다!
↓ 케이스 자세한 후기는 요기에 ↓
https://cindyleee.tistory.com/703
에이그 aeeg 토끼 실버 에폭시 케이스 내돈내산 후기
케이스 바꾸고 싶던 찰나에 딱 맘에 드는 디자인의 케이스를 에이그에서 발견해서 바로 주문!가격은 23,000원이었고 배송비는 별도였다.주문 제작이라 그래서 오래 걸릴 줄 알았더니 주문하
cindyleee.tistory.com
그리고 아빠랑 오랜만에 저녁 먹으러 나옴!
저녁 메뉴는 곱창전골 with 소주.
아빠는 자식들하고 항상 같이 술 마시는게 소원이라 했는데
내가 효년이라,,,
매번 정작 술을 사드리거나 같이 먹을 기회가 많진 않았던 것 같다.
그냥 가볍게 저녁 먹으러 온 자리였지만
메뉴가 너무 술 안주라(?)
쏘주를 안 시킬 수 없었음 ㅋㅋ
의도한 건 아니었지만 아빠랑 술 마시는 자리도 완~

그리고!!!!!!!!
우연찮게 사진첩 둘러보는데
저장해둔 아웃백 기프티콘 10만원권 유효기간이
3일 남아있는거 아니겠음!?!!!!

식겁했네 진짜,,,;;;
못봤으면 어쩔뻔,,,^^
그래서 이거 쓰러 주말에 일부러 아웃백에 다녀왔다.

토마호크는 언제 먹어도 맛있구
진리의 투움바는 먹어도 먹어도 안질린다.
근데 이 날 뭔가 갑자기 배가 불러서
양껏 못먹은거 같아 조금 아숩ㅠ,,ㅋ
그래도 맛있었다!

그리고 주말엔 면접이 잡혀있어서
잠깐 다녀왔음.
면접은 1시간 넘게 봐서 생각보다 꽤 걸렸는데,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내겐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대화하면서 대표님의 지나온 경험과 생각을 들을 수 있었는데
블로그에 간단하게나마 정리하자면
1.
모두가 생각처럼 이상적인 이유로 일을 시작하진 않는다.
현실적인 이유로 시작했다 하더라도 일은 오래할 수 있다.
2.
대표님이라고 처음부터 일을 잘하진 않았다고.
지금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도
모두가 겪는 우여곡절은 다 있다.
3.
2번과 연결는 이야긴데,
잘 되는 때가 있고 안되는 때가 있으니
그냥 그럼에도 쭉 하는게 중요하다.
나눴던 이야기 중에 인상 깊었던 걸
좀 두서 없게 쓰긴 했는데,
아무튼 면접이긴 했어도 처음 무언가를 시작하려는 내게
도움되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은 것 같아 뜻 싶은 시간이었다.

그리고 면접 보고 무슨 맛집에 갔는데
정작 음식 사진은 안찍구
가게 앞에 핀 수국만 찍어왔냄,,,ㅋㅎ

곧 이런 여유 시간도 많이 없을 듯 하여
급하게 평소에 다녀오고 싶던 카페 투어 중.
그 동안 많이 쉬었다.
이제 달릴 일만 남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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