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그 aeeg 토끼 실버 에폭시 케이스 내돈내산 후기

케이스 바꾸고 싶던 찰나에

딱 맘에 드는 디자인의 케이스를

에이그에서 발견해서 바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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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23,000원이었고 배송비는 별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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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제작이라 그래서 오래 걸릴 줄 알았더니

주문하고 배송은 이틀만에 왔다.

ㅇ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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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그에서 구매는 이번이 두번 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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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만 들어있는 건 아니고

작은 편지랑

캘린더 종이 + 스티커가 같이 동봉되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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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구매했을 때도 이런 종이가 있었나? 싶은데

암튼 요런 글이 참 인상 깊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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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아이폰 16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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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페이지 보고 햐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뒷 판이 좀 노래서 내 예상과는 좀 달라 아쉬웠지만...(?)

빈티지한 맛은 있는 듯.

 

다른 것보다 에폭시 케이스 그 특유의 무거운 느낌이 덜 해서 좋았다.

케이스 무거운 거 정말 안좋아하는데

옆에 테두리 쪽 알루미늄?이라고 해야하나

그 소재가 생각보다 가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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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하나 아쉬운건 뚫려있는 카메라 구멍이

너무 정사각형이라 아이폰 프로에나 낄 법한?

그런 크기의 구멍으로 나와서 고게 쪼끔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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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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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에이그가 상시 구매가 어렵긴 해도

계속 구매를 하게 되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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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 비슷한 디자인들 많지만

그 중에서도 에이그 케이스는 뭔가 좀 더 세련되고 예쁜? 그런 느낌이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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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니크한 케이스 끼면 쉽게 질리는 경우가 많은데

에이그 케이스는 생각보다 그런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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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리지 않고 오래 쓸 수 있는 한 끗 차이 디자인으로 나오는 것도 포인트인 듯!

개인적 바람으로 가격만 좀 더 싸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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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에이그 예찬같지만 내돈내산 임둥 :)

예쁜거 앞으로도 많이 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