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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2025

6월 셋째 주 일상

트윌리 2025. 6. 2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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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여행 가고 싶은 맘에

유튜브로 일본 여행 영상만 보니까

라멘이 땡겨서 다녀온 라멘키분.

여기 맛있었다.

인터넷 돌아댕기다가 얻은 짤.

인생이란게 꼭

나 스스로를 잘 토닥이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같다.

예쁜 무궁화.

(무궁화 맞겠지?)

월드콘 저당이 나왔길래 하나 사봄.

맛 본 후기

= 맛이 조금 다르긴 함. 맛 없진 않은데 원래 맛이 더 맛있긴 하다.

그리고 오랜만에 옷 당근.

안입는 옷 몇 개 처분했다. 뿌듯-!

실수를 두려워하고 실패를 두려워하는 나에게

내가 해주고 싶은 말.

항상 완벽할 수 없다는 걸 머리론 알면서도

막상 몸이 선뜻 움직이지 않을 때가 있다.


오랜만에 자라갔다가 마주친 너무 맘에 드는 린넨 화이트 슬랙스...!

가격도 가격인데

일단 기장이 너무 길었고

기장도 기장인데

비침이 너무 심해서 그냥 두고나왔다.

비침 크게 신경 안쓰는 분들이라면

여름용 슬랙스로 자라 요 바지 강추!

스타필드에 왔으니

책도 좀 읽어주구욘~

친구랑 오랜만에 전시도 보러왔다.

전시 내용은 넘나 커여운 미퓌~ 되시겠다.

^x^


가보면 귀여운 요소들이 은근 곳곳에 숨겨져있어서 ㅋㅋ

그거 보는 재미가 있음.

미피 굿즈도 파려나? 했는데 생각보다

딱히 살건 없어서 그건 좀 아쉬웠다.

전시 끝나구 안국역 근처에 있는

예쁜 카페도 다녀왔다.

전부터 저장해뒀던 곳인데

아주 맘에 들었음!

다음에 간다면 다른 케이크에 다른 음료도 꼭 먹어봐야지 다짐했다.

여름이 왔다는 걸

종종 길가 식물을 통해서 실감하는 편.

요샌 올리브 컬러가 유행이람서?ㅎㅋ

너무 유행타려나 싶어서 살지 말지 고민 많이 했는데

결국 컬러 포인트 줄 만한 나시 하나 구매해봤다.

튀면 어떡하려나 했는데

사진은 다소 구리게 찍었지만...

생각보다 입어보니 맘에 드는게 킬포.

그리고 이 날은 면접이 있어 서울 나들이를 다녀왔다.

요날 하필 비가 많이 와서

집 가는 길에 우산을 써도

아주 쫄딱 맞고 돌아왔냄,,,

주말에도 일정이 하나 있어

고거 마무리 해주구~^^

점심으론 오랜만에 경양식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오랜만에 먹어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후식으로 아아 때리러 이디야에 갔는데

우석쓰 얼굴이 있어서 2배로 기분이 좋았다! ^^

 

그리고 여름되니 갑자기 망고가 땡겨벌여요(?)

그래서 망고 케이크 파는 곳 찾다 찾다 왔는데

한 조각에 11,000원 실화니,,,,,?

물론 맛은 있더라 야,,,,

암튼 소소하게 쇼핑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어주고

나 스스로를 다독이기도 하면서

6월 중순도 이렇게 마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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