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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2022

8월 첫째주 일상

트윌리 2022. 8. 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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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가 땡겨서 추천 받은 초코빙수 집에 갔다.

처음 가본 곳인데 곧 가게 없어진다고 해서 살짝 당황.

예쁘게 피었던 겹삼겹 국화...? 였나?

이름 또 까먹...ㅎ

이 날 과일 에이드 먹었는데

진짜 맛나구 비주얼도 너무 청량해서

보는 맛 먹는 맛 둘다 있었다.

카페에서 바라본...

해질 녘 뷰.

오랜만에 들린 집 근처 카페.

여기 라떼도 맛있는데

가게 분위기가 진짜 넘내스.

직장 동료분이 사주신 점심.

맛있게 후루룩 다 먹고 나왔다.

갑자기 토마토에 설탕 뿌린게 땡겨서

급 마트에서 토마토 사온 날.

오랜만에 먹었는데 새삼 맛있짜나!?!!

드디어 퇴사를 했다. 촤하~

퇴사 기념으로 받은 꽃다발인데

너무 너무 예뻐서 진짜 맘에 들었다 ㅠㅠㅠㅠㅠㅠ

지는게 벌써부터 아까운 아이들...

덕분에 슬픔 없이 감동만 두배된 날!

퇴사 후 잔잔한 일상.

점심 먹으러 한식 뷔페에 갔는데

여기 참 맛있었다.

그리고 이 집도 ㅋㅋㅋ

다시 가고 싶은 곳 중에 하나!

돈가스 땡겨서 우연히 들린 곳인데

맛도 양도 만족스러웠다.

채령이 생각나서 사 본 프링글스.

아니 프링글스 찐~~~짜 오랜만에 먹는데

왜 이렇게 크기가 작아짐?

통 하나 꽉 차던 그 크기가 아니구

진짜 헐렁헐렁하게 남는다;;;

결론은 1통 다 먹기 쌉쌉가능~

요 낙지집두 진짜 맛났다구...

또 생각나.

잘 먹고 댕기는 퇴사 후 라이프다.

퇴사 후 첫 나들이는 역시 코스 아니겠어요?

칭구칭긔랑 코스 갔다가

마음에 드는 신상 니트 발견해서

살까 말까 고민을 한참했다.

XS사이즈 핏이 요 정도?

S는 못입어 봤는데 나중에 온라인에 뜨면

한번 더 고민해봐야지...

지금 당장 사서 입기엔

좀 두껍고 무게감이 꽤 있는 니트였다.

그리고 이 날 칭구랑 한남동 간 목적ㅋ

여기가 그렇게 유명하담서?

오픈 전에 갔는데도 이미 대기가 많았고

우리도 한 30분 정도는 기다리고 들어간 듯 하다.

결과는 대대대대만족.

나는 또 갈 의향 완전 있는 곳이다.

그리고 낫띵리튼 쇼룸에 들렸따가...

치여버린 셔츠가 하나 있었단 말이지...^_ㅜ

가방 보러 간건데 왜 옷이 눈에 들어오냐구~~~

일단 색이 나한테 잘 받는 색이었고

캐주얼+심플 디자인이라서

유행 많이 안타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근데... 여름 반팔 셔츠가 할인해서 15만원이라는게

살짝 어이가 없어서 일단 두고 나옴... 흑ㅠ

이쁘긴 정말 이뻤는데.

그리고 큰 카페 찾다가 들린 콘하스 한남.

다른데 가려다가 사람 다 꽉 차있어서

결국 온데는 여기다.

이 날 칭구칭긔한테 받은 깜짝 선물~~~

항상 감동만 주는 친구라 ㅠㅠ 매번 고맙다.

잘 쓸게 >.~

그리고 급으로 떠난 두물머리.

미세먼지 안좋은거 치고 사람들은 꽤 있었다.

여기에 온 진짜 목적ㅋ

연핫도그 진짜 맛있다.

뭔가 독특한 건 아닌데 맛있는!?

순한 맛 보다는 매운 맛이 좀 더 내 서타일!!!

다음에 오면 또 먹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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