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7월 셋째주 일상 본문
야근하는데 직원분이 저녁 먹고 가자며
밥 사주셨다 희희
여기 맛있더라?
요즘 믿을만한 구석이 필요하다.
이게 뭐라고 뭐 고를지 한참을 고민함ㅋㅋㅋㅋㅋ
요 날은 포장 삼겹살 먹은 날.
이 집 있어서 나는 행복해...
고기를 이렇게 편하게 먹을 수 있다고?
다이어트 도시락 지겹다...
딱히 다이어트 하려고 먹는건 아닌데
닭가슴살 퍽퍽하다...
갑자기 회사분이 아이스 홍시를 나눠주셔서 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게 냠냠했다.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네?
요새 아아 한 통 다 비운다.
원래 커피 한 잔 다 못마시는데.
요샌 다 마심;
퇴근하는데 하늘 너무 이뻐서
몇 장을 찍었는지 모르겠다 ㅎㅎ
퇴근하고 수고한 나 자신을 위해서
초밥 한 끼 했다 ㅋㄷ
여기 초밥은 진짜 맛있구
남기는거 없이 싹 다 먹고 나온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샀는뎈ㅋㅋㅋㅋㅋ
왤케 크냐고요 ㅠ
들고오는데 핵 민망했다.
처음 먹어보는 토마토 냉면.
나름 시그니처 메뉴라고 해서 시켜봤는데
오 나쁘지 않네 생각보다?
마이쮸 새로운 맛 나왔다길래 하나 사봤다.
어디서 먹어본 맛이다 했더니
딱! 메로나 맛이다 ㅋㅋㅋ
맛있음!
플라스틱 기부하고 온 날.
요고 3개 모으면 치약 짜개 준다는데
열심히 모아야지 >< 데헷
왜 치킨이 땡긴건지?
초복이 다가와서 그랬나 ㅋㅋ
암튼 금요일 퇴근하구 나를 위한 한끼로 치킨 한 마리 했다.
난 참 나를 많이 위하는 것 같네...^^?
후아. 드디어 주말!
주말이라고 평소에 찾아놨던 카페에 왔다.
생각보다 꽤 괜찮은 곳이라 놀랐음.ㅋㅋㅋ
리뉴얼 한지 얼마 안되서 메뉴가 다양하진 않았는데
다음에 날 좋을 때 또 한번 와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또 나만 알고 싶은 곳이 하나 더 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