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7월 마지막주 일상 본문
갑자기 친구랑 급만남한 평일 ㅎㅎ
우니 모밀 먹었는데 여기 맛있자나?!
우니는 조금 비렸지만 모밀 자체가 맛있었음.
식후땡으론 가보고 싶었던 카페까지 가줌 ㅎㅅㅎ
메론소다 맛있네?
오랜만에 주시후레시 사봤는데
이런 글귀가 있었다.
꽃점 같은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발을 조심하라더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음 ^.^
성수에 드디어!
코끼리 베이글이 생긴다!
얼른 생겨라!
가을까지 못기다려~~~
요 한주 내내 속이 안좋아서
이 날은 샐러드 포장해왔다.
여기 새로 뚫은 샐러드 집인데
맛도 양도 아주 만족스럽다.
드디어 샐러디 대체 가게를 찾은 것 같아...^^ㅎ
여기서 서비스로 주신 그래놀라가 참 맛있었는데
그거만 따로 살 수 없나 ㅠ
샐러드 보다 오히려 그게 더 생각난다.
점심엔 마지막 남은 냉동 도시락 먹기!
이거 먹으면서 식비는 좀 아꼈다.
이제 냉동실 비우기 완.
이 날은 회사사람들과 만찬 즐기러.
꽤 비쌌는데 그래도 배불리 먹어서 제 값 했다고 느껴진다.
다음에 또 와봐야지!
이 날은 새로 생긴 버거집에 왔다.
사실 새로 생겼다기엔 생긴지 좀 된..... 곳이긴 한데
아니 여기 존맛탱이네...?!
근처에 버거집 없어서 아쉬웠는데
여기 맛이 참 괜찮았다.
점심에 사람도 많고!
다음에 또 와야지.
요새 체인지 데이즈 보는 중.
주말엔 돌싱글즈 보고
금요일엔 환승연애 보고 바쁘다 바빠.
에덴도 보기 시작했는데 ㅋㅋㅋㅋㅋ
이제는 연애 프로 하도 많이 보니까
등장인물 이름도 헷갈린다.
요새 콘텐츠 홍수 속에 정신 못차리는 중.
주말에 갔던 카페에서 먹은
여름 시즌 에이드 비주얼이 너무 예뻤다.
이름이 여름방학이란 메뉴였는데
그와 딱 어울리는 비주얼과 맛이야!
주말엔 평소 가보고 싶었던 카페에 갔다.
라떼 먹으며 한 주 마무리!
이제 다음 주만 버티면 여유 시작이다.
지난 N년 간 고생 많았다 나님 ㅠ
아무 생각 하지 말자 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