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8월 둘째주 일상 본문
8월도 벌써 절반이 지나갔다.
이제 슬슬 쉬는 것에 적응이 되고 있다.
사진은 올리고당 뿌려먹으니
너무 너무 맛났던 무화과 두 개.
나의 코앗간,,,
보이면 무조건 들어가는 곳.
절대 못지나쳐ㅎㅋ
들어가면 살거 매번 생겨서 얼른 돈 벌어야겠따. ㅠ
코스 입어만 볼게요 자세한 후기는 여기에👇👇
https://cindyleee.tistory.com/213
오랜만에 카멜 들렸다.
판교 현백은 먹을게 많아서 너어무 너무 좋다.
근데 요 쪼마난거 하나에 5500원인거 얼탱 ㅠ
(근데 보이면 매번 먹음)
앤티앤스 프레즐 을매나 맛있게요?
이거 지점 좀 많이 내면 좋겠다.
백화점이나 아울렛만 가야 먹을 수 있는 이것.
이 날 비 오~~~~~~~지게 오던 날.
괜히 나왔나 싶었음. 하하~
그리고 이디야로 피신.
이디야 요새 인테리어 잘해두더라구?
근데 양은 적고 커피 값이 예전만큼 가성비가 아니어서
자주 가진 않는다.
미닛뮤트 쇼룸 오랜만에 들려준 날.
요새 실버백이 너무 갖고 싶어서
여기저기 쑤시고 댕기는데 맘에 드는게 마지셔우드 뿐...
근데 또 막상 사려니 비싸...
요거 이뻐서 신어봤는데
나름 괜찮더라구?
인싸템 투명 뿔테안경 ㅋㅋㅋㅋㅋㅋㅋ
투명테 안경 사고 싶은데
잘 쓸까 싶어 고민만 하는 중.
젠몬 갔는데 내가 원하는건 생각보다 나랑 안어울리길래
다른거 이것 저것 써보다가 걸린
요 MILL이라는 선글라스.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기록용으로 한 컷.
잠실 키커피 바나나 푸딩 세상 맛있는거
다들 알아줬음 좋겠다.
파인애플 푸딩도 나왔던데
파인애플+푸딩 조합은 뭔가 상상이 잘 안가서
그냥 먹던걸루 ^^
비주얼은 애매하게 나왔는데 존맛이어유.
그리고 퇴사한다고 받은 선물.
감사합니다 ㅠㅠ
나 그래도 잘 살았구나?
또 언젠가 인연이 되면 보겠지...
휴가 간다고 급하게 지른 수영복.
너무 생활 수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는 수영복만 있길래
급하게 직잭에서 구매했다.
생각보다 맘에 듦.
그리고 머리를 잘랐다.
원래 퇴사하자마자 바로 자르고 싶었는데
예약이 차있길래 껄껄...^^
염색도 했는데 잘 나온 것 같아 기분 좋다.
내가 죽고 못사는 분위기의 카페.
동네에 이런 곳이 있어서 너무 좋음.
분위기만 좋은게 아니고 커피 맛도 좋아서 항상 사람이 많다.
성수동 맛집 추천으로 받은 해밀 김밥.
여기 김밥 정말 괜찮더라구?
근처면 자주 사먹었을텐데 아쉽다.
(김밥 좋아하는 편)
드디어 떠난 속초!
요건 속초 가는 길에... 무슨 휴게소였는데 풍경이 너무 좋아서 한 컷 찍었다.
흔한_물회집 뷰.jpg
진심 속초 가서 먹어야지 한건 다 먹은 것 같다.
속초 진짜 너무 너무 좋아.
먹을거 맛나는거 너무 많아 ㅠㅠㅠ
속초 명물이라는?
마카오박 에그타르트랑 휘낭시에 포장까지 완벽.
가보고 싶었던 카페까지 뚫었는데
사람도 없어서 너무 너무나 완벽.
많이 먹고
많이 보고
많이 즐기고 온 여행이었다.
증말 만족 ㅠㅠㅠ
속초 잊지 모태~
속초 뽕 빠지면 또 다시 한번 와야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