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5월 셋째주 일상 본문
요즘 티파니 사고 싶어 미치는 일상,,,
하 89만원?
이거 2년전에 70만원 이었는데요 ㅠ
이건 58만원이라 그래 이정도면...
이라고 생각하는 내가 싫다. ㅎr
티파니 가격 너무 오름 ㅠㅠㅠ
지금 사는게 답인가 싶고 그러네.
오랜만에 만두 땡겨서 백화점 식품관 만두 사왔다.
새우 만두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네?
요즘 장미 핀거 보는게 내 낙...
5월에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랄까.
특히 출근길에 장미가 색색이 핀 곳이 있는데
나만의 장미 감상 zone 이다.
정말 너~무 예뻐서
아침 출근할 때 마다 찍는다. ㅋㅋㅋ
매일 가도 매일 예쁘고 매일 조금씩 더 만개해있으므로.
매일 다른 모습이다.
회사 점심 시간 끝나구 식후 땡으로 아이스크림 ㅎㅎㅎ
어렸을 땐 콘 별로 안좋아했는데
크니까 월드콘 이런거 엄청 좋아함.
역시 클래식엔 이유가 있어 ^^
가끔 비싼 커피 나한테 대접하고 싶을 땐
꼭 여기로 온다.
비싸긴 해도 먹으면 맛있으니 살짝 기분 좋아짐.
오랜만에 점심 혼밥
설렁탕 좋아하는 1인 여깄어요~
먹다 보니 하트 파 나와서
기분 좋아서 찍음 ㅎㅎㅎ
저거 일부러 먹어버렸따!
그리고 고민하다 결국 지른
여밈 대퍼백도 도착! 꺄아~
👇자세한 후기는 요기에!
https://cindyleee.tistory.com/201
오랜만에 저녁으로 요거트!
새로 생긴 요거트집 처음 가봤는데
여기 요거트 더 싸고 맛도 괜찮다.
다 먹으면 또 사러 종종 가야지~
점심으론 곱창전골!
원래 다들 점심에 곱창전골쯤은 먹어주자나여?
거기에 볶음밥까지 사악- 싸악-
볶아 먹잖아여?
엄마가 먹으라구 챙겨주신 아보카도에
닭가슴살 먹는 저녁.
아보카도는 시간이 많이 지나 상해버려서
반은 버리고 반만 먹었다.
아보카도 맛있던데 아까워라~
저거만 먹고 안되겠어서
근처 빵집에서 사온 휘낭시에 3개를 한번에 우유랑 갈겼다.
실화냐,,,
처음 사본 아이스 브레이커스!
를 다 먹었다.
처음 먹어봤는데 입 심심할 때 먹기에 딱 좋고 무엇보다 맛있떠라구?
이제 이건 공병템~^^
날이 갈수록 더 만개하고 풍성해지는 장미덜~
너무 예뽀 8ㅅ8
요샌 출근길에 단게 땡겨서
아바라를 자주 사간다.
모닝할인 받아야 하는 직장인이기에
꼭 아침에 들려준다.
그리고 그녀의 다이내믹 퇴그닉ㄹ.....☆
오마갓,,,,,,,,,,,,,,,,,,,
내 에어팟,,,,,,,,,,,,,,,,
을(를) 구출하였다!
도저히 팔이 안넣어지는 깊이라서
그냥 버려야하나 했는데 ㅠㅠㅠ
에어팟 하수구 치니까 자석에 붙는다는 얘기가 있어서
얼른 자석이랑 끈 구해와서
자석에 끈 묶고 에어팟 근처로 슬슬 넣어봤다.
다행히 딱! 자석에 에어팟이 붙어서 구출할 수 있었다는 썰ㅠㅠㅠㅠㅠㅠㅠ오매
하마터면 10만원 그냥 쓸뻔~
하수구에 들어간거라 좀 찝찝하긴 한데
돈 굳었으니 그러려니 쓰고 있다.
그리고 금퇴하고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
예약해둔 와인바를 갔다.
여기 와인도 맛있구 음식들도 다 괜찮고
무엇보다 마음 맞는 친구들하고 이렇게 오랜만에 좋은 곳 와서 좋은거 먹으니
금요일 저녁 너무 힐링 되었음 ㅠㅠㅠㅠ
2차는 뭐니 뭐니 해도 칵테일이져?
(마치 술꾼인 척)
그 다음날은 다들 배불러서
점심에 그냥 브런치 때리러 감.
대충 막 찾은 곳인데도 은근 사람 있고 맛있었음!!!
그리고... 요새 스카프 사고 싶어 미치는 일상이라
직접 착용해보고 싶었던
킨더살몬 쇼룸도 슬쩍 들려줬다.
예쁘긴 한데 뭔가 나랑 어울리는 듯~
하면서도 안어울리는 듯~ 해서
아직도 살지 말지 고민이 된다.
하 그리고 한남동에서 완전
청순한 백장미 발견!
진짜 색 묘하고 너무 이쁘다.
이제 보니 흰 장미도 되게 매력있네?
그리고 카페 찾으려고 지나가던 길에 사람 많은 쿠키집이 있길래
'그럼 또 자칭 쿠키몬스터가 안들릴 수가 없지!' 하면서
바로 들어가줬다.
몰랐는데 이름은 몇번 들어본 유주얼 쿠키라는 곳이었음 ㅋㅋㅋ ㄱㅇㄷ
한남동에서 집 올 땐
따릉이 타고 한강뷰 보면서 오기~
너무 좋더라 ㅠㅠ 날씨도 적당히 선선하구!
근데 한강에 진짜 사람 너무 많음...
코로나고 뭐고더라 이젠.
아까 산 유주얼쿠키서 산 쿠키 집와서 먹으니
진짜 댕존맛,,,
그냥 일반 초코 쿠키랑 레몬얼그레이쿠키 이렇게 두개 샀는데 진짜 둘다 추천이다.
특히 레몬얼그레이 쿠키 사진엔 없는데 진촤 미쳤음 ㅠ
레몬 아이싱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너무 내 스타일인 맛이어서
다음에 가면 이건 또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살짝 빵같은 쿠키 안좋아하는데 이건 빵 느낌 나는 쿠키였는데도 맛있었다.
아무튼 한남동 또 가면 여긴 꼭 다시 들릴 예정 '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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