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5월 첫째~둘째주 일상 본문
그리고 주말에 수업들을 때면
꼭 점심 시간에 스벅을 들려주는데
꼭~ 어김없이
바질 베이글에 청귤주스를 같이 마셔준다 ㅋㅋㅋ
저 베이글 진심 올해만 10개는 먹은 듯.
요즘 나의 아저씨 보는 중인데
이지안병 걸려서 괜히 믹스 2개 한번에 타먹어봄.
(남김)
스콘 맛집 은비스브레드~
서울에도 곧 생긴다는데
생기기만 하면 당장 단골 예약이여 ^^
이 날은 운수 좋은 날?
갑자기 회사분이 카드주셔서 점심 커피까지 뇸뇸했다.
저녁은 회식~
바베큐 먹었는데 내가 워낙 좋아하는 메뉴라 그런지
만족스러웠음.
술 잘 안마시는데
요즘은 술이 좀 땡겨서 이것저것 홀짝거려봤다.
나는 샹그리아랑 와인같은 부담없는 술이 확실히 내 취향인 듯.
칭구칭긔랑 따로 나와서 2차!
마음 편하고 말 잘 통하는 그런 사람이 있다.
꼭 큰 노력 하지 않아도
그런 사람들은 분명 존재하는 걸 보니 인연은 이런 것이란 생각이 든다.
큰 노력 안해도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보고 편한 존재.
그런게 인연아닐까?
인연이라면 결국 돌아 돌아 만나겠지라는 생각을 하면 마음이 좀 편해진다.
어떻게 벌써 여름이냐
봄 어디갔는뎁쇼
아~무 생각없이 올영 갔다가
진짜 맘에 드는 립 발견해서 올영 세일 존버타기로 결심!
올해 색조 안사기 내 목표였는데.... 하,,,,
참고로 또 롬앤립이라 민망스~~~^^
요새 나의 아저씨 보는데
이 작가 글 정말 잘 쓴다.
나의 해방일지도 같이 보고 있어서 그런가
둘다 보다보면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톤앤매너가 있다.
작가가 뭔가 인생에 대한 깊이가 있는 사람같고
인간에 대한 관찰이나 통찰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회사 점심시간엔 찜닭이지 ^^
봉추찜닭은 언제 먹어도 항상 평타 이상은 친다. 후후
주말 점심은 역시 스벅이지!
오랜만에 클래식 스콘 먹었는데
뭔가 크기가 묘하게 작아지고 단맛이 좀 덜해진 느낌?
근데 요새 초콜릿 스콘 잘 안보이더라?
어디 간거지...
오랜만에 목걸이가 하고 싶어 열었는데
목걸이가 서로 말도 안되게 엉켜있어서
이틀에 나눠 낑낑댔다.
진짜 몇 시간을 씨름한지 모르겠음.
절대 안풀릴 것 같던 애들이라 줄 끊어야하나?
라는 생각도 잠시 함.
절대 안풀릴 것 같던 끈도
결국 풀리긴 풀리더라.
인사이트가 있는 하루였다.
아침은 아아로 시작~
이제는 모닝할인 받아야 그나마 사먹을 수 있는 커피.
엄마가 준 아보카도가 곧 썪을 것 같아
빨리 해치워버렸다.
되게 알맞게 잘 익었더라구?
규카츠 세상 좋아...
난 왜 규카츠가 좋을까?
가격이 좀만 쌌어도 자주 먹으러 갔을텐데.
약간 월급날 먹는 특식같은 느낌 ㅋㅋ
쿠키몬스터 나야 나~
회사 근처에 맛 괜찮은 쿠키를 파는 곳을 알아내서
한 3~4일 연속으로 사와서 먹는다.
내 지방 절반은 과자or쿠키 때문일 듯.
오랜만에 피자!
피자 진짜 오랜만에 먹는다 ㅋㅋㅋ
역시 스트레스는 먹는걸로 풀어야 하나보다.
점심에 오랜만에 한식 뷔페!
여기 가격대비 맛 괜찮드라구?
회사 직원분이 노나 주신 초콜릿 먹고
넘나 맛있어서 하나 사왔다 ㅋㅋㅋㅋ
몇 개 안들었는데 2천원인게 어이가 없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맛있는 간식 발견해서 기분이 좋다.
팀장님이 하사하신 아이스크림~!
로투스 아이스크림? 처음 먹어보는데
캬라멜 맛이 강해서 맛은 있는데 음~청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한번쯤 먹어보는걸로 만족 ㅎㅎㅎ
주말엔 오랜만에 양식 때림
오랜만에 스테끼 뜯으러 갔는데
넘나 맛있었던 것~
나중에 돈 생기면 또 와야지.
그리고 예전에 저장해둔 카페에도 와봄!
여기 한옥 느낌인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너무 좋았다.
사람도 적당했고 분위기도 좋았고
맛도 괜찮았어서 여긴 다시 한번 또 와봐야지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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