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1월 넷째주 일상 본문
어김없이 출근 중...
문득 생각해보니 일상글은 그래도 꽤 꾸준히 쓰고 있다.
벌써 1~2년 된 듯 한데 고퀄은 아니어도 꾸준히 성실히 포스팅한 나 자신 칭찬해.
어찌보면 이게 다 순간 순간의 기록이기도 하니까.
나중에 보면 일기장 보듯 좋은 추억꺼리가 될 듯 하여
생각보다 의미있는 활동인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아침 출근길은 역쉬,,,
커피로 시작!
포션 장착해야 일주일이고 하루고 버틸 수 있음.
이 날은 나를 위한 한끼 하고 싶어서 초밥 땡긴 날.
가네초밥이란 곳인데 여기 아마도 내 최애집 될 예정...
▼자세한 포스팅은 아래 참고▼
https://cindyleee.tistory.com/174
하 정말 나란 새램 차암,,,~!
저번주에 본 가디건 아른거려서
다시 입어보러 앤아더스토리즈 매장을 다시 찾았다.
왜 라이트 그레이 색상 재입고 안해주시나요!
보라 컬러로 대체 해서 입어봤는데 왜 다시 입으니까 S사이즈가 나아보이는건데요...
그날 입었을 땐 분명 XS가 괜찮았는뎁,,,ㅠ
코엑스 오면 꼭 들리는 방앗간
초계국수집!!!
여기 오면 이거 꼭 먹어줘야함.
안먹어도 되긴 하는데 안먹으면 약간 섭섭함.
삼성 코엑스 옥외광고판
스케일이 커서 넘나 멋짐.
아무래도 난로가 패딩 태워먹은 적 있는 것 같다.
회사 근처에 생긴 일식집!
여기 가츠동 맛있어서 웨이팅만 좀 적으면
자주 갈 듯?
에디토리라고 뚝섬 쪽 인테리어 용품 가게인데
조명 차암 이쁘다...
내돈주고 살 순 없는 것들... 이랄까?^^
보기만 하다 나옴.
저녁으론 와플대학!
요새 와플대학 없이 못사는 중.
간식은 와플이요,
저녁은 샐러디 멕시칸랩이니라...
수영을 끊었다.
앗 근데 수영복이 없네?
수경도 없고 수모도 없네?
그래서 한번에 다 질러버렸다.
역시 연장 없이 일 못하는 편.
수영은 수영이고 일단 배가 고프니
붕어빵을 사보자!
마침 현금 천원 지갑에 있길래
붕어 두 마리 데려왔다.
우리 집으로 가자~
앤아더스토리즈 가디건 사이즈 있단 소식에
고양까지 가는 사람이 있다?
입어보고 오긴 했는데...
옷 상태가 별로라 그냥 그 돈주고 살건 아닌 듯 하여
털레 털레 집 가는 중...
사이즈 있대서 기대했는데 ㅠ 아쉽다.
온라인 재고 풀리길 간절히 기원!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왜 핫플인지
이해가 가던 곳 ㅋㅋㅋ
에스프레소는 아마 처음 사먹는 것 같은데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
갑자기 시작한 주말 아침 요리.
계란이 꽤 남았길래 스크램블에그를 해먹었다.
파 굵기 무엇,,,^^
잠실을 잠깐 들렸는데
베이커리 카페가 생겼길래
뭔지도 모르지만 일단 빵순이답게 홀린 듯이 들어갔다.
고든램지버거 바로 옆에
분명 엔제리너스인데
베이커리가 되게 잘 되어있는 공간이 하나 생겼떠라?
분위기도 고급지고 빵도 맛있어서 종종 들려볼 듯 하다.
찜닭은 역시 봉추찜닭 미만잡
찜닭도 찜닭인데 진짜 저 누룽지 먹으러 가잖아~!~!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들린
삼백돈으로 이번 주도 마무리!
설 연휴가 벌써 중간이나 지나가버리다니 ㅠㅠ
연휴는 꼭 이상하게 하는 것 없이 빨리 가버리는 듯 하여 매번 아쉽다.
괜시리 올해 재무 계획도 세워보고...
새해엔 돈 절약 좀 해보자며 다짐도 해보며
본격적인 2022년도를 맞이한다.
(원래 사려던 가방만 빼고... 진짜루... 쇼핑비 줄일거야...^_ㅜ 진촤 진촤루ㅠㅠ)
'일상 생활 > 2022'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월 둘째주 일상 (0) | 2022.02.14 |
---|---|
2월 첫째주 일상 (0) | 2022.02.08 |
1월 셋째 주 일상 (2) | 2022.01.24 |
1월 둘째 주 일상 (0) | 2022.01.16 |
1월 첫째 주 일상 (2) | 2022.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