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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2022

2월 첫째주 일상

트윌리 2022. 2. 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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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아니 설날 어디갔냐고...

내 5일 연휴...

새해 된거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 ㅠ_ㅠ~~~

새해는 선물받은 그래놀라와 함께 시작!

요거 맛있떠라?

엄마표 곶감 쵝오

이제 더 없어서 아쉽당,,,

이건 엄마표 화단

나도 나이 들면 엄마처럼 이렇게 화단 만드는게 취미가 될까?

다육이 기르는 어머님들 보면 귀엽고 신기하고 그렇다.

오랜만에 집 근처 카페 들려줌!

여기 딸기라떼가 생각나서 찾아왔는데

비싸지만 역시나 맛있다.

일부러 찾은 보람이 있어!

설날엔 역시 떡국이지!

나름 조기랑 전도 있으니까

어디 가지 않아두 진짜 명절 느낌난다.

설날 눈 실화?

갑자기 많이 와서 놀랐다.

나름 운치있게 쌓여서 한 컷 찍어봄.

회사 근처에 생긴 빵집에 들려줬다.

여기 딸기소보로는 그냥 그런데

소금빵은 맛있떠라~?

앞으로 종종 들려주겠어.

선물받은 그래놀라 우유에 말어먹기 신공.

이거 요거트에 넣어먹어도 별미고

우유에 말아먹어도 달달하니 맛이 괜찮다.

물론 먹다보면 목 살짝 칼칼해지는건 덤.

새발뜨기를 성공해낸 나 자신 칭찬해...

나 진정한 어.른.이.된.걸.까?

유튜브 없이 어찌 살았을꼬

하, 그리고 맨날 생각만 하던 수영을 등록했다!

한 달 꾸준히 가는거 목표~

수영 첫 날 하고오니 배 오지게 고파서

요거트 빵빵하게 넣어서 과일이랑 이것저것 함께 비벼먹었다.

아니 건강 찾으러 가긴 했는데

입맛만 오지게 도는거 실화냐고...

수영하고 오면 배 너무 고파 진짜 ㅠㅠ

아침 출근 길 달달~한 바닐라 라떼!

당 떨어지나보다 ^^

이 날 점심은 김치볶음밥!

요기 맛있고 가성비 괜찮은데 항상 사람 많아서

자주 오지 못하는게 아숩...

이 날 퇴근하고 친구들이랑 오돌뼈에 닭발에...

주먹밥까지 그저 완벽한 하루☆

(대충 포식하면 완벽한 하루라 칭하는 편)

친구가 오이 보드카? 진?

암튼 뭘 타줬는데 오이 맛이 은근하게 나니 맛있었다.

레몬 탄게 정말 맛있었는데 사진을 못찌금...

후 그리고 대망의 클라이밍!!!

원데이클래스를 들으러 갔다.

손 까지고 난리 난리...

첫 클라이밍 후기: 죽겠어요...(김혜수 짤)

이 날 하루 한거가지고 지금 3일 내내 골골 대는 중.

누군가한테 두들겨 맞은 느낌이랄...까...? ^^

앗 그리고 스벅에서 내 취향 텀블러 발견!

환경보호차원에서 요새 텀블러 많이 쓰는데

괜시리 새로운거에 눈길이 간다.

핑크라 뭔가 쌍콤하니 이뿐데...

살지 말지 고민 중.

그리고 집 돌아와서 어김없이 시작된 언박싱.

바지, 가디건, 가방 이렇게 3개 샀는데

바지랑 가디건은 반품하고 가방은 오염이 있어서 교환 중이다.ㅠ

분명 물건을 샀는데, 물건이 없어요...

그나저나 내 맘에 쏙 드는 청바지 찾기 증맬 힘드네...?

주말엔 일 한다고 나를 위한 간식으로

버터 스콘을 하나 사왔다.

맛은 쏘쏘했던 기억.

토스트 빨로 일 얼른 끝내고 휴식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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