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성당뷰 몰또이탈리안에스프레소바 후기

전부터 에스프레소바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우연찮게 명동 갈 일이 생겨 한번 들려보았다.

드디어 와보는구나 인스타 핫플!

 

명동 성당이 아주 잘 보일 수 밖에 없는

위치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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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2층인가 3층에 위치해있어

계단 타고 올라가야 하는데

계단 오르자마자 보이는 뷰가 장난 아님.

(딱 위에 사진 그대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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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긴 한국인데 진짜 외국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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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한건 아니고 우연찮게 저녁에 갔는데

너무 뷰가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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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겨울엔 4~5시쯤 해질 때 가는거 추천한다.

야경이 진짜 유럽같고 너무 예뻤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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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는 계단 타고 올라오면

야외 테라스 석이 먼저 보이고

그 테라스를 지나 안에 카페로 들어가는 형태다.

저 불빛 보이는 곳이 주문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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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명동성당 뷰가 유명한 곳이니

춥지만ㅎㅅㅎ

우리도 테라스 석에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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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이러하다.

아메리카노도 팔긴 하는데

여기 와서 아아 먹을 순 없자나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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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종류로 두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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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시그니처가 뭐냐고 여쭤보니

소금이 들어간 카페 살레라고 하셔서

카페 살레 한 잔과 카페 콘판냐 이렇게 두 잔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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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대 옆에선 에스프레소 잔도 같이 팔고 있었는데

매우 귀여웠음.

컵 진짜 쪼매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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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메뉴마다 어떤게 들어가는지 궁금하다면

요걸 참고하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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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오래 안기다리구 바로 나왔다.

왼쪽이 카페콘판냐고 오른쪽이 카페살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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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살레 근접샷~

크기감이 잘 보이려나 싶은데 정말 작다ㅋㅋㅋ

이런게 바로 감.성.이란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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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을 때 별 노력안해도

음료가 정말 예쁘게 나와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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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카페콘판냐!

카페살레보단 콘판냐란 메뉴가 그래도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진 메뉴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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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살레는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말 그대로 소금이 뿌려진 에스프레소라

쉽게 말해 소금 커피라 생각하면 될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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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콘판냐는 생크림? 휘핑이 올라간

에스프레소 커피라 생각하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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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방법은 한번에 드링킹 ㄴㄴ

숟가락으로 위에 크림 먼저 떠서 먹고

그 뒤에 먹으라고 안내해주셨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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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솔직히 맛은 기대 안했는데

위에 크림 먹어보고 친구랑 둘다 존맛 존맛 외침.

맛있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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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다먹고 에스프레소만 원샷할 때는 써서

약간 보약 먹는 넉낌으로다가 인상 찌푸리며 드링킹,,,

아직 갬성의 길은 멀구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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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살레랑 카페콘판냐 둘다 맛있어서

취향따라 고르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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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짠 맛 좋아하면 카페살레,

크림 단 맛 좋아하면 콘판냐로 시키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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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카페살레 맛이 굉장히 자극적이므로

(소금 짠맛이 많이 느껴짐)

콘판냐 먼저 먹고 카페살레 먹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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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마시다 보니 금방 해가 졌다.

여기서 다들 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구?

(간판 보이게+성당 보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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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6시만 되도 금방 어두워지니

해 조금이라도 있을 때

포토존에서 사진 먼저 찍고 커피 마시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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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커피 맛도 뷰도 괜찮아서

한번 쯤 가볼만한 에스프레소바로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