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1월 첫째 주 일상 본문
2021 마지막 날.
미세먼지도 없고 넘나 하늘 맑아서 기분 좋구요?
연말이니까 케이꾸~~~
mbti 최애짤 등극ㅋㅋㅋㅋㅋ
저렇게 대차게 화내는 인프제 흔치 않고욬ㅋㅋ?
우와~~~ 하며 반응해주는 인프제 완전 나고요?
친구랑 마지막 날 보기~
오랜만에 만났는데도 전혀 어색함 없음 주의 ㅎㅎ
케이크까지 먹고
친구도 보고
은근 되게 알찬 연말보냈네 캬캬
그리고 맛 기대안했는데 생각보다 파바 딸기케이크
딸기 달더라?
근데 시트는 살짝 퍽퍽해서 그냥 그랬음 ㅋㅋ
아놔.... 나이란걸... 먹어버림...
일부러 1월 1일 열두시에 캡쳐하려고 대기탔는데
충전중이라 날짜 안보이는거 실화냐
1월 1일 해뜨는거 보기~~~
물론 집에서~~~^^
새 해는 원래 집에서 보는게 묘미지~
집에오니 곶감 말린게 있어서
하나 득템했다.
생각보다 맛있떠라고?
그리고 엄마표 멱국 먹기 ㅎㅎ
엄마는 매번 미역국에 들깨를 넣는다.
사실 그냥 미역국을 좀 더 좋아하지만
엄마표 시그니처니까 맛있게 먹는다.
1월 1일도 이렇게 조용하게 흘러가는구나~
그나저나 집 근처에 컴포즈랑 와플대학 둘 다 있는거
왜 이렇게 행복하지?
그리고 요새 와플대학 와플 엄청 바삭해져서
사먹는 재미가 있다.
나는 누가뭐래도 바삭충 ㅇㅅㅇ
그리고 여기 할매떡볶이 진짜 존맛탱...
떡볶이 오랜만인데
가래떡이랑 로제 둘다 추천이다.
어머
바나나 우유 땡겨서 사러갔더니
호랑이해라고 요렇게 귀여운 패키지로 나오다니!!!
당장 사.
당장 먹어.
흐어...
출근하기 넘 싫다...
그치만 한다...
쉬다 오니까 더 일하기 싫은거 ㅇㅈ?
퇴근하고 서점 가니 이런 글귀가 있다.
좋아하는 일 찾아서 하고픈 나의 맘은 마치 파랑새를 좇는 일과 같을까?
평생 그런 일은 없을까 싶기도 하고...
저게 현실인가 싶기도 하다.
일주일에 두번은 사먹는 듯.
몸에 좋진 않은데 존맛인건 어쩔 수 없으니 뭐~
연말 선물로 이솝 핸드크림을 하나 받았다.
마침 핸드크림 필요했는데 넘나 럭키인거지~
새해 시작이 좋군!
그리고 새해부터 촬영이 있어서 촬영장에 갔다.
아직은 겨울이라 현장은 넘나 추운 것...
결과물 잘 나와야 할텐데
저번에 먹은 딸기라떼를 잊지 못하고
그 맛 나는 생딸기 라떼를 찾아 헤매는 중.
아직까지 그거에 준하는 라떼를 못찾았다.
ㅠㅠ
야근하고 보상심리 생겨서
갑자기 퇴근하자마자 야곱시키기.
여기 야곱 진짜 매번 맛있어...
동네에 당근케이크 맛집을 찾았따!
솔직히 광고인줄 알았는데
진짜 맛있어서 ㅋㅋ 생각보다 놀랬음.
다음에도 여기서 당케 시켜 묵어야지 ><
스타벅스 갔더니 귀여운 엠디가 있어서 살뻔했네...
하지만 집에 텀블러 너무 많아 8ㅅ8
자제하자...
이렇게 벌써 1월도 열흘이나 지났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새해 목표 세운게 엊그제인데...
아직 하나도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거 실화? ㅠ
이번해는 뭔가 기운이 좋아서 좀 알차게 살아볼란다~
'일상 생활 > 2022'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월 둘째주 일상 (0) | 2022.02.14 |
---|---|
2월 첫째주 일상 (0) | 2022.02.08 |
1월 넷째주 일상 (0) | 2022.02.01 |
1월 셋째 주 일상 (2) | 2022.01.24 |
1월 둘째 주 일상 (0) | 2022.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