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1월 둘째 주 일상 본문
리뉴얼한 단골 카페에 갔다.
왜인지 분위기가 달라져 놀랐음.
요즘 속이 너무 안좋아 점심은 샐러디 주문!
안좋은거 많이 먹으면 자동으로 몸에 좋은거 찾게 되있나보다.
그 담날 점심도 샐러드!
주말에 먹은게 속이 안좋았는지 꽤 오래가네...
그나저나 샐러드도 요새 비싸서
싸고 저렴한 곳 찾고 싶다.
은근 샐러디도 싸진 않단 말이지?
요새 과일이 너무 땡겨서
그 중에서도 샤인머스캣이랑 딸기가 너무 땡겼는데 ㅋㅋ
저거 두개 사니 24000원 실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래서 과일 먹겠냐고요~~~
그리고 퇴근하고 새로 생겼다는 LCDC에 갔다.
여기가 요새 핫하담서?
1층 카페도 예쁘고 편집샵도 볼거리가 다양하긴 한데
생각보다 다 보는데 그리 시간이 오래 걸리진 않았다.
근데 막 사고 싶은게 많은 곳은 아니라서
그냥 성수 갔다가 한번 들리기 좋은 플레이스 정도인 듯 하다.
편집샵 구경 다 하고 저녁으론 탐광 방문!
전부터 들려보고 싶었는데
역시 덮밥 존맛탱~
비주얼만 좋은 곳일까 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다음에 또 방문할 의사 있음!
저녁 다 먹구 급하게 들린 카페 ㅋㅋ
옥수수 케이크 저게 독특하니 괜찮더라구우~
다음에 시간 넉넉할 때 다시 또 들려야겠다.
동료분께 받은 아침 커피 ㅎㅎㅎㅎ힛
빽다방 컵홀더 귀엽네?
호랑이해라고 ㅋㅋ 다들 저렇게 디자인하고 마케팅하는게 귀엽다.
이번 점심도 샐러드!
이번 주 내내 속 안좋은거 실화?
먹는거 대비 운동을 너무 안하나보다.
(운동하기엔 넘 추워버려...8ㅅ8)
아, 그리고 샐러디 멕시칸랩 존맛탱...
솔직히 샐러드 먹는다는 느낌보단
진짜 맛있어서 또 먹고 싶어지는 맛이다 ㅋㅋ
다음에도 시켜먹어야지!
저녁에 과일 엄청 오랜만~
부지런히 과일 다 해치워야지!
바지가 커서 혼자 수선해보고자 반짓고리를 열어봄^^...
후크 다는건 처음인데 그리 어렵진 않네? (20분 소요)
다음 날 점심은 중국집!
저번에 먹었을 땐 그냥 그랬던거 같은데 맛이 바뀐건지
이 날은 굉장히 맛있게 먹었음 ㅎㅎ
저녁은 치킨!
속 안좋던거 어디갔는지
군침히 싹 도네...
비비큐 언제 먹어두 존맛탱...
그리고 새로 오픈했다는 카페에 갔다.
사람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놀랐음.
나만 알고 오는 줄 알았더니 세상 사람들 다 오는 듯...
대규모 카페는 다시 안가리...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곳이 됴아...ㅠ
급하게 다른 곳 찾아 갔는데
딱 내 감성이라 인테리어가 너무 너무 맘에 들었다.
커피도 나름 괜찮았던 듯.
가깝진 않아서 자주 갈 것 같진 않지만
인테리어가 넘나 내 스타일이어서 사진 찍는 재미가 있는 곳이었다.
현대백화점 뱅쇼는 사랑입니닷...♥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랍다.
나중에 만들어 먹어보겠어~~~
오랜만에 코스 갔다가 맘에 드는 상의 두개 입어봄.
위에껀 사이즈도 많고 50프로 할인 중이라 엄청 고민됐는데
좀 묘하게 어좁이 같아 보여 패스했고
아래껀 이미 다른 컬러가 있어서
살지 말지 고민이 된다...
하 가격이 좀 더 쌌어도 샀을텐데 15만원은 좀...ㅎㅎ;
그래도 옷 자체가 넘 예뻐서 나중에 세일하면 고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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