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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기록부

10월이면 가을 맞지...? 이 악물고 트렌치 코트 입고 아아 마시면서 가을 느낌 내는 중. 왤케 추워? 내 가을 내놔 ㅠㅠㅠㅠ 오랜만에 튀김이 땡기길래 떡볶이랑 튀김 저녁으로 뇸뇸 왜인지 튀김만 먹으면 소화가 안되고 배가 부르다. 떡볶이도 마찬가지... 하핫...(그래도 먹음) 그리고! 또 다시 찾아온 소비병! 근데 이번엔 건강제품도 있다. ㅎㅎ 머리가 자꾸 하나둘 빠지면서 탈모가 심해지는 것 같길래 ㅠㅠ 조급함을 느끼고 당장 나트롤 비오틴이랑 나우 맥주효모를 구매했다. 하루에 한알씩 각각 먹어주고 있는데 한 3개월 정도는 그래도 꾸준히 먹어보려 한다. 크으...bbb 그리고 이건 나스에서 구매한 멜로즈 컬러 아이섀도우!!! 펄이 지~~~~~~인짜 영롱하고 색이 예쁘다. 섀도우..

해가 떴다... 출근하자... 퇴근했다... 마트에서 반찬샀다... 저녁 먹자... 청국장 존맛... 이 날은 서울숲에 갔다. 날씨 너무 좋아서 사진 여러 장 올리기!!! 진짜 피크닉 하기 딱 좋은 날씨와 공간이다. 여기만 오면 약간 외국 같음. 요 날은 친구랑 카레를 먹으러감ㅎㅋ 카린지라고, 예전부터 가보고 싶던 곳이었는데 이 집 카레 잘하네~ 웨이팅 없으면 또 오고 싶은 곳. 지나가다가 핫하다는 카페에도 들렸는데 자리는 있는데 사람이 넘 많아서 그냥 빵 사진만 찍고 나왔다. 우리가 들린 곳은 그래서 묘사서울. 여기 예전에 온 기억이 있는데 거의 몇 년 만에 다시오네. 아직 있었구나! 서울숲 약간 외진 골목쪽에 위치해있어서 찾아와야 하는 곳이고, 여기만 오면 조용해진다. 시끌 벅적..

운동화 사고 싶다! 매번 나이키만 신어서 이번엔 뉴발꺼를 사고 싶은데 아무래도 나는 오른쪽꺼에 좀 더 맘이 간다. 왜인지 광나는건 나한테 잘 안어울리는거같어... 그리고 한 2년 전? 3년 전에 사서 엄청 잘 신은 첼시부츠를 버려주었다. 소보제화였나... 사뿐이었나... 아무튼 인쇼로 그냥 샀던 제품인데 싸게 산거치곤 꽤 신었다. 마음에 썩 들진 않았는데 이상하게 손이 자주 가서 되게 잘 신었음 ㅋㅋ 굽도 많이 닳았고 흙탕물에 첨벙된 이후로 세척도 잘 안되서 세탁 않고 그냥 버려주었다. 이 날은 이상하게 노티드 마려운 날이라 퇴근하구 노티드로 달려감! 근데 얼그레이랑 이상한 글레이즈 도넛만 남아있어서 ㅠㅠ 고거 그렇게 2개만 구매함. 근데 요상하게 도넛 1개 교환권 주더라? 왜징? 갑자기 ..

요즘 비마트에 빠진 ㄴr...☆ 신세계 경험하고 무거운 물건은 그냥 배달 시킨다. 배달보단 운동겸 무조건 가서 사오자! 하는 편인데 무거운거 살 땐 편하긴 하네... 갑분 출근 길... 연휴 쉬고 출근하는게 더 힘들다. 그래도 한강 보면 이상하게 기분 좋고 조금 힘이 남. 물론 아주 조금. 오늘 점심 메뉴는 백반집! 새로 생긴 곳에 갔는데 보쌈 맛이 괜찮았다. 다음에 또 가주겠어! 후식 아아 사러 생긴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신상 카페에 들렸다. 분위기 힙해서 좋음! 나중엔 밤에 와봐야지~ 요거 요거 내 데일리 아이템... 공병되서 버렸다. 더블유드레스룸 요 에이프릴 코튼향은 몇 통을 비웠는지 모르겠다 벌써. 그냥 접근성도 그렇고 가격대도 그렇고 향도 그렇고 얘만한 애가 아직 없는 듯. 다른거 찾아..

바쁘다 바빠 9월 이제서야 데리고 온 9월 일상 ㅎㅎ; 편의점에 가니 처음 보는 디자인의 맥주가 보임!!! 백양 맥주라니? 신기해서 찍었다. 약간 요새 유행하는 말표 곰표 맥주 요런건가? 이 날은 갑자기 왠 짬뽕이 땡겨서 이비가 짬뽕에 갔다. 짬뽕은 언제나 맛있구 저 칠리새우? 맛 괜찮았음! 왜인지 냉면도 땡겨서 저녁엔 냉면을 먹으러 갔다 ㅋㅋㅋ 엄청 동네 맛집 같아 보이는 곳이었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비냉이 메인인 것 같았으나 오히려 내 입맛엔 물냉이 괜찮았던 기억. 다음 날 저녁 메뉴는 삼겹살!!! 역시 남이 꾸워주는 삼겹살이 최고야. 10분전에 예약하고 포장해가면 딱인데 항상 사람이 많다. 맛도 좋아서 내가 아끼는 집 중 하나! 예에~~~ 이 날은 점심에 닭갈비 먹은 날 ㅋㅋ..

지하철 역에서 디피 옥외광고를 보았다. 크리에이티브가 좋네? 요새 여기저기서 많이 보인던데 주력 작품인지 꽤 홍보를 많이 하는 듯 하다. 카레가 요즘 너무 땡겨서 근처에 있는 카레 집을 찾아갔다. 맛 괜찮았고, 뭔가 일본에 온 느낌이 물씬 들었다. ㅋㅋ 점심 때 샐러드 주문해 먹었는데 생각보다 양도 괜찮고 맛있네? 저녁까지 배불렀음ㅋㅋㅋㅋㅋ 가격이 음청 싼 편은 아니지만 가격 대비는 괜찮은 것 같다. 근처 카페에서 내가 좋아하는 최애 디저트 2개를 가져왔다. 살짝 리뉴얼 되었는데 맛도 리뉴얼 됐는지 더 별로 됨ㅠㅠ 유튜버 영상 보고 먼치스앤구디스에 한번 가봄! 꽤 유명한 곳 같았는데 왜 몰랐지ㅎㅎ 엄청 예쁜 감성 식료품 샵이었는데 확실히 성수동이 핫하긴 핫하구나 느껴졌다. ▼자세한 ..

오늘도 어김없이 아오스 요거트 방문으로 한 주 시작. 저번주에 영업을 안하셨어서 ㅠ 다시 열자마자 방문했다. 아니나 다를까 플레인이랑 얼그레이는 둘다 품절이라 그린티로 데려옴... 그린티는 또 초면이네... 생각보다 맛있었음! 솔직히 과일이랑 같이 먹으니 그린티 맛은 생각보다 잘 안났다. 첫 주문이면 2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해준다길래...! 처음으로 비마트 시켜봤는데 와 진짜 신세계 ㅋㅋㅋ 배달 음식처럼 30분만에 내가 필요한 물품들이 온다. 와 장을 직접 가서 보지 않아도 되는구나... 개편리... 비요뜨가 나가지 않아도 배달이 오다니...... 나는 새벽배송 그런건 줄 알았는데 바로 와서 찐으로 놀람. 드디어 가을이 온다♥ 아침에 선선해서 너무 기분 좋음 ㅠㅠ 딱..

이 날은 비와서 국물이 땡기더라~ 처음 가본 곳인데 맛있게 뇸뇸 먹고 옴. 이렇게 혼밥의 달인이 되어간다. 👇자세한 후기는 아래에!👇 https://cindyleee.tistory.com/133 [건대 / 건대입구] 쌀국수 맛집 : 미분당 크으 소문으로만 듣던 건대 쌀국수 맛집 미분당에 와보았다. 비 오는 날이라 왜인지 뜨-뜻한 쌀국수가 땡겼음! 이 날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국물이 땡겼나보다 ㅋㅋ 비 와서 사 cindyleee.tistory.com 꽃이 이쁘길래 한 컷 찍었는데 한 컷 찍은거 치곤 너무 예쁘게 나와서 내 배경화면으로 당첨! 새로 들인 나뭇잎이 아주 잘 버텨주고 있다. 일주일 넘었는데 아직도 잘 살아 있음! 물 열심히 갈아주는 중. 드디어 복구 완료하고 돌아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