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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기록부

내 방앗간이 된 모던하우스 여기 들어가면 다 예뻐서 뭘 사야할지를 모르겠다. 요즘 꽃이 참 좋다. 나이 들었나? 집에 가니 엄마가 샤브샤브를 저녁으로 해주셨따. ㄱㅇㄷ ㄱㅇㄷ 엄마가 주말농장을 하시는 덕에 ㅋㅋㅋㅋ 집에 채소가 많다. 덕분에(?) 채소 처리겸 샤브샤브를 자주 해먹게 됨. 보정 1도 없는 사진~ 장미 색감이 어쩜 이렇지? 처음엔 그냥 노랗고 하얗기만 했는데 점점 변하는 이 아이들이 참 신기하다. 장미 종이 뭘까? 드라이 클리닝 맡긴 블라우스. 처음에 왔을 때도 얼룩이 묻어 와서 기분이 안좋았는데 다시 세탁해도 왠 얼룩이 묻어있다. 이젠 내가 묻힌건지 세탁소서 묻어 온건지도 모를 ㅠㅠ 그냥 과산화수소? 요거 뿌리면 지워지길래 따로 다시 세탁 맡기진 않았다. 세탁소..

여행 가고 싶다... 분명 갔다왔지만 또 가고 싶다...... 나중에 노후는 제주도에서 보내고 싶다. 그러려면 돈 많이 벌어놔야겠지? 요즘 장미철이라 가는 곳 곳마다 장미가 참 이쁘게 피어 있다. 장미색도 이렇게 다양한지 몰랐음. 유난히 이 동네 장미가 예쁜 것 같다. 여기도 저기도! 색도 참 다양하다. 흰 장미, 오묘한 장미들도 많았는데 다 찍진 못했네? 정신차려! 이제 추석까지 연휴 없어! 퇴근 후는 끼리님 유튜브와 아이수크림과 함께...❤️ 빙빙바 덕후라 인절미 맛이 나왔길래 새로 사봤다. 역시나 존맛이다! 나는 할미 입맛이라 인절미, 흑임자 이런거 넘 사랑함! 동료분이 주신 쿡희...>

매주 쓰던 일상글인데 왜인지 이번 달은 큰 이슈가 없어서 2~3째주를 통으로 씀 ㅋ 이렇게 퉁쳐도 되는 일인가... 아무튼 회사 근처 카페에서 커피를 사면 주는 명언! 여기 잘되서 그른가 이사를 간다는데 스콘 맛집이라 멀어져서 쫌 아숩다 8ㅅ8 빨리 포인트 다 써야지. 요거트 덕후는 오늘 저녁도 요거트로~ 요거트만 따로 사서 토핑 내가 뿌려먹는게 진리. 저번 주에 샀다고 올린 스타벅스 텀블러에 약간 이상이 있어서 교환하러 갔는데 재고가 없어 교환이 안된다길래 그냥 반품을 받았다. 근데 좀 희안?한게 스타벅스는 텀블러 환불이 현금으로만 된다고 한다. 기존 스벅 텀블러 쿠폰은 어플에 그대로 남아 있음! (결국 매장을 5개를 돌았는데도 재고가 없길래 오기 생겨서 쓱에서 똑같은걸로 재구매함) 점심은 오랜만에 햄..

이번 주도 요거트로 시작하는 한 주! 아오스에선 대용량 요거트 정말 잘 먹는 중. 솔직히 꿀이랑 요거트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아침 코히 사가는 중~ 아아 먹는 버릇 줄여야 하는데 ㅠ 회사분이 하사해주신 장인한과!!!!! 그 유명한 장인한과!!!!! 큰 기대는 안했는데 넘 맛났음! 약간 텁텁하고 담백한 그런 맛은 아니고 엄청 찐득하고 달고 거의 사탕? 같다 싶을 정도로 겉면이 엄청 끈적한 느낌의 맛이다. 근데 하나 다 먹기엔 중간에 살짝 물리는 느낌이 있음. 그치만 그게 존맛인거지...ㅠ 꺄 드디어 고민만 하던 마지셔우드 가방을 샀다! 자세한 구매 후기는 요기 아래에! cindyleee.tistory.com/103 [마지셔우드 지퍼 스몰] 그린 컬러 내돈내산 언박싱 후..

요즘 요거트에 과일 먹는게 너무 조음 >.< 500그람짜리 사서 상하기 전에 빨리 먹어야 한다. (맛은 있는데 약간 이제는 의무감에 먹는 중) 자주 가던 카페에서 갓 나온 스콘과 아아 먹는게 정말 큰 행복이다. 맛있는 빵 먹는게 제일 좋아! 동네 근처 카레집을 갔따. 이 날 너무 배고팠어 ㅠ 한그릇 뚝딱! 생각보다 맛있어서 잘 먹었다. 근데 이 다음날 약간 배탈?아닌 배탈났음ㅠ 입에서 맵진 않았는데 속에서 카레가 매웠나보다. 맛있었으니 됐어... 요새 내가 빠진 음료! 스벅에서 저번에 우연히 먹어보고 넘 맛있어서 ㅋㅋ 또 시켰다. 스벅 요새 일 잘하네~ 스벅 가면 먹을 거 없다고 생각하는 1인인데 신메뉴 다 반응이 좋은 듯 하다. 고민 20번 하던 다이애그널 가디건 결국 삼! ㅋ..

요즘 몸이 급격히 안좋아지는게 느껴지길래 소화도 잘 안되고...^^; 그래서 샐러드 파는 곳을 알아보다가 엄청난 가성비 집을 알아냈다!!! 완전 조아 >_

닭강정으로 시작하는 일상 ^^ 여기 가성비 맛집이다. 5천원에 이 정도 양에 맛도 좋고. 앞으로도 종종 찾을 듯. 저 멀리 보이는 잠실 타워. 서울의 풍경은 언제나 멋있구나. 와우 레어카인드 좋다 좋다 말은 들었는데 진짜 좋네. 뭔가 느낌도 포슬 포슬하니 좋고 처음 발색해봤는데 색도 예뻤다! (하지만 사진 않음) 랄라블라였나...롭스였나... 암튼 코로나라고 저렇게 종이에 발색하게 종이를 하나 옆에 뒀는데 저게 뭐라고 너무 센스있어 보였다. 집 가는 길에 마카롱 ^^ 아무래도 내 행복의 근원은 설탕에 있는 듯. 요즘 갑자기 색조 화장품에 빠져선 디올 팔레트 발색하러 잠깐 백화점 갔다왔다. 여름뮤트가 쓰기 좋대서 발색해봤는데 색도 그렇고 발색 진짜 좋네? 근데 섀도우 팔레트 하나에..

대체... 뭘... 했다고 벌써 1월이 다 가...? 누가 내 1월 훔쳤어. 아아 원래 한 주으 시작은 아아로 시작합니다. 아아! 증맬루다가 오랜만에 시켜먹은 교촌! 엄마는 밀가루 층이 너무 많다고 요걸 별로 안좋아하신다. 그렇지만 나는 어렸을 때부터 튀김층을 좋아하는 편ㅋㅎ 마음에 드는 문구 당첨! 근데 나 요새 무슨 노력하고 있지? 아침에 일어났더니 뷰가 좋아서 한 컷 찍었다. 은근 우리 집 뷰 괜찮단 말이지. 갑자기 쇼핑을 너무 안한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