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넷째 주 일상

10월이면 가을 맞지...?

이 악물고 트렌치 코트 입고 아아 마시면서

가을 느낌 내는 중.

왤케 추워?

내 가을 내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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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튀김이 땡기길래

떡볶이랑 튀김 저녁으로 뇸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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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지 튀김만 먹으면 소화가 안되고 배가 부르다.

떡볶이도 마찬가지...

하핫...(그래도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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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다시 찾아온 소비병!

근데 이번엔 건강제품도 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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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자꾸 하나둘 빠지면서 탈모가 심해지는 것 같길래 ㅠㅠ

조급함을 느끼고 당장 나트롤 비오틴이랑 나우 맥주효모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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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알씩 각각 먹어주고 있는데

한 3개월 정도는 그래도 꾸준히 먹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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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bbb

그리고 이건 나스에서 구매한 멜로즈 컬러

아이섀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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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이 지~~~~~~인짜 영롱하고 색이 예쁘다.

섀도우 하나에 3만원이 넘으니까 고민고민 하다가 구매했는데 진짜 후회 1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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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자마자 와 이건 너무 예쁘다 하면서

소장 가치 있다고 생각한 섀도우고,

예전에 에뛰드에서 잘 쓰던 쉬머링로즈골드스카프 색이

내게 너~무나도 찰떡이었어서 잊지 못하는데

약간 고거랑 비슷한? 느낌이 나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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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가 그거보다 조금 더 펄입자가 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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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쉬머링로즈골드스카프 예전 리뉴얼 전 버전이랑 비슷한 섀도우 아는 것 있다면 아무나 댓글 부탁드립니다... 제발...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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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로 보면 이런 느낌?

아무튼 ㅋㅋㅋ

핑크베이스에 골드펄 자글 자글한 섀도우인데

생각보다 핑크 베이스가 내겐 그렇게 진한 느낌이 아니고 펄이 더 강조되는 느낌이라 오히려 좋았다.

(베이스 색감 진한 것 잘 안받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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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봤을 땐 핑크색이 진하게 올라온다는 평이 있던데

나는 오히려 베이스 색인 핑크는 그렇게 진하지 않고

영롱한 펄이 더 강조되어 보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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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퇴근하고 한강 간 날!

저녁이어도 피크닉하고 강 보러 온 사람들이 은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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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소분해 준 베이킹 소다 다 썼네 ㅎㅎ

알차게 잘 썼다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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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데이가 곧 다가와서 그런가

가게마다 할로윈 분위기 낸게 너무 귀엽다 ㅎㅎ

보는 맛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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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갑자기 속 안좋고 건강 챙긴다며

요거트와 샐러드로 저녁 ㅎㅎ

근데 사진엔 없지만...

저것만 먹진 않고 닭강정을 함께 곁들였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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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천우희 너무 좋아 ㅠㅠㅠ 너무 웃겨

얼마 전 스우파 보다가 내 최애 짤로 등극 ㅋㅋㅋㅋ

은은하게 빡칠 때 쓰기 좋은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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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커피 들고 출근!

이 집 아바라가 당 떨어질 땐 최고라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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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점심에 다시 샐러드로 회개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의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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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막간을 이용한 짤막한 다이애그널 니트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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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지 거진 1달 만에...^^

배송이 드디어 왔기 때문...^^

정말 인기가 많은 제품이긴 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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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이 지연된다고 중간에 한번 문자도 옴...^_ㅠ

그때 정말 절망적이었지만, 배송 늦어 죄송하다고 양말도 같이 주셨다.

늦어도 괜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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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 ㅠㅠㅠ실물 진짜 다시봐도 미쳐

쇼룸서 입어보고 와 이건 진짜 사야해 하면서

집 와서 고민없이 결제했다.

핏이며 컬러며 디자인이며 나한테 너무 찰떡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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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아마 오프 매장에도 재고가 없었나? 그랬던걸로 기억한다.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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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코롬 다이애그널의 시그니처인 단추 사선 디테일이 있다!

다른 컬러도 예뻤는데

요 오트밀스러운 컬러가 쫌 더 내 서타일이라 밝은 컬러로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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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그널에서 나오는 양말도 같이 주셨다.

신어보니 생각보다 이쁘네!?

양말조차 만족스러운 너란 다이애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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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너무 맘에 들어서

솔직히 배송 늦었던거, 가격 좀 비쌌던거

싹 다 기억에서 사라짐ㅎㅎ

올 가을 쇼핑한 것 중에 얘가 제일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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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경기버스 점점 좋아진다.

이제 하차 버튼도 의자 뒤에 바로 달려있고

충전기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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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뭔가 이 날 백신맞구 온 날이라 그런가?

요상하게 당이 땡겨서 ㅋㅋ

내가 좋아하는 컴포즈 자바칩을 시켰다!!!

요거 가성비 쵝오임,,,

물론 빠삐코 녹인 맛이라고 하면 할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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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아~

가을이다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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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백신푸드로는 삼겹살 당첨!

새로 생긴 곳인데 사람도 많고 맛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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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엄마가 키우는 꽃이 예쁘길래 하나 찍었다.

노란색 참 좋아해 나도.

이름은 물어봤는데 까먹었다. 너무 어려워ㅋ

근데 실물이 훨씬 예쁘다.

꽃은 아무리 내가 예쁘게 찍어도 사진이 실물을 못 담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