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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기록부
용인 이동저수지 근처에 카페가 하나 큰게 생겼다고 하여 다녀와보았다. 이름은 그린웨일! 정말 이동저수지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조용히 물멍하면서 시간 보내기 좋은 곳에 위치해있다. (반대로 말하면 차 없이 가긴 힘든 위치) 오픈한지는 한 6개월 정도 된 듯 한데 외관은 아주 깔끔하다! 주말이라 그런지 주차요원도 계셨는데 들어가기 전부터 여기 꽤 잘 되는 곳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럼 한번 들어가 봅시다! 주말 오후에 가서 그런가 사람이 꽤 많았다. 카페는 총 2층으로 되어있고 층고가 꽤 높은 편이라 사람이 많아도 시원 시원한 느낌이 있고 자리가 막 따닥 따닥 붙어있는 느낌은 아님! 메뉴는 이러하다. 음료 가격은 6~8천원 사이. 베이커리류도 팔고 있는데 오후에..
여행차 경주 황리단길에 갔다가 예쁜 한옥 카페가 하나 있었어서 포스팅을 해본다! 황리단길 중간쯤~에서 살짝 골목으로 꺾어주면 위치해있는 한옥 카페다. 들어서면 요런 테라스 자리가 즐비해있고 한옥 인테리어로 되어있는 황리단길 갬성 카페다. 딱히 검색해서 온 곳은 아니고 황리단길 걷다가 딱 눈에 띄는 곳이 여기 스컹크웍스였는데 이미 유명한 곳인 듯 했다. 솔직히 황리단길에 한옥 인테리어로 된 가게들 정~~~말 많아서 ^^; 한옥 예쁜건 둘째치고 특색없이 다 비슷 비슷해 보이는 경향이 있는데 스컹크웍스는 그 사이에서도 눈에 튀었다. 그 비슷한 것들 사이에서도 개성있게 분위기를 잘 조성해둔게 인상적인 곳이었다. 여긴 카페 내부 구석 구석인데 야외 좌석 뿐만이 아니라 내부에도 좌석..
얼마전 찾은 서점 겸 카페 수연목서란 곳에 다녀왔다. 입구부터 통창이라 넘예...! 위치는 여주에 있고 산 밑에 있는 곳이라 걸어서 가긴 힘들고 무조건 차나 택시를 이용해 와야되는 곳이다. 카페 안에 들어서서 바라본 입구 ㅎㅎ 사진 속에서 오른쪽은 커피를 주문하는 곳이다. 입구 창 너머로 보이는 곳이 주차장인데 좁은 편은 아니다. 카페 1층엔 요렇게 책을 파는 곳이 있다. 빼서 읽을 수 있는건가 했는데 그건 아니고 판매용책이라고 적혀있었음 ㅎㅎ 자리도 우드톤으로 굉장히 통일감 있게 이루어져있다. 그리고 요 카페가 딱히 노키즈 존은 아닌 듯 했는데 책 파는 북카페라 그런지 굉장히 조용한 분위기였음! 1층에 요런 좌석도 있는데 건물도 예쁘고 액자나 소품 디피해둔 센스가 좋아서 사..
진도 여행을 하기 위해 카페 하나가 있길래 들려줬다. 진도 여행은 첨이라 이것저것 가기 전에 검색을 좀 했는데 진짜 카페가 없더라...ㅋㅋㅋ 그나마(?) 여기가 약간의 감성 카페 같아 보이는 곳이었다. 트윈브릿지라고 정확히는 진도는 아니고 해남에 있는데 해남 -> 진도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있다. 바닷가에 위치해있구 진도대교(이름이 이게 맞나...) 딱 타기 전에 위치해있어서 걸어서 보단 차로 가는게 좋다. 가게 들어가자마자 ㅎㅎ 보인 고양이 우드 톤과 굉장히 잘 어울린다 너? 카페 들어서자마자 보인 뷰. 생각보다 깔끔해서 놀랐다. 본디 바닷가 근처 카페라 함은 좀 더럽고 바닷 바람 많이 맞아서 뭔가 끈적 끈적하고 습한 느낌이 드는데 여긴 그런 바닷가 오션뷰+대형 카페 치고 꽤나 ..
용인에서 꽤 유명한 카페인 묵리459에 다녀왔다. 전부터 가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위치는 용인 처인구에 위치하고 있고 주차장도 당연히 마련되어있다. (그런데 주차장을 다른 분들도 쓰시는? 공용 주차장? 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카페에서 주차 등록을 하는 시스템이었다. 카페 전용 주차장이 아닌가? 싶었음.) 멀리서 보면 약간... 그냥 까만 컨테이너박스 같은? 느낌이라 규모는 커도 유명세에 비해 그렇게 감성적이어 보인다는 느낌은 안들었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느낌이 확! 달랐다. 꽤나 오리엔탈하고 정적인 느낌이 많이 들었고 (그렇다고 사람이 어느 정도 있으니 엄청 조용한건 아님) 인센스 같은걸 피우신 건지 우디한 향이 많이 났다. 어떤 느낌의 카페인지 대충 감이 오시겠쥬? 굿즈..
어린이대공원역 근처에 있는 카페 우물에 다녀왔다. 전부터 가보고 싶어서 찜콩해뒀었는데 이제야 가봤네~ 카페구조가 꽤 특이하게 되어있다. 여기가 입구인데 테라스 자리라고 해야하나? 암튼 왼쪽 테라스까지 이어서 가게를 확장시켜놓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왜 카페 이름이 우물인가 했더니 실제로 ㅋㅋㅋ 카페 나오면 옆에 화양동 대동우물이 위치해있다. 이런 깜찍한 스토리 넘 귀엽자나,,, 메뉴판은 요러함! 아메리카노 기준 4300원이면 엄청 싼 가격대는 아닌 듯? 흑임자 라떼랑 바질 토마토 에이드가 시그니처인 듯 한데 그냥 기본을 먹고 싶어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아이스 라떼를 시켰다. 그리고 여긴 커피도 커피인데 옆에 있는 버터바들이 눈길을 끌었다. 종류도 굉장히 다양해서 하나 먹어볼까 하..
친구랑 성수동에 새로 생겼다는 신상 카페 러프러프에 다녀왔다. 물론 내돈내산! 내돈내먹 후기! 찾아가기 쉽게 되있다? 그렇다면 요즘 갬성이 아니지 ^^ 일단 허름한 건물 + 계단 크리로 대략 4층까지 올라가준다. 혹시 엘리베이터가 있다? 그렇다면 감성 깨지는ㄱㅓ시다...☆ 올라가는 길 벽에 이렇게 디저트 포스터가 붙여져있는데 일단 힙할 것 같아. 안들어가봤지만 일단 좀 멋질 것 같아... 짠! 드디어 카페 러프러프 입장! 평일 저녁에 가서 다행히 사람이 그리 많진 않았다. 신상카페긴 해도 인기가 많은 듯 하여 주말엔 사람이 꽤 많다고 들었는데 다행이었음! 저 파란색이 이 카페의 상징 컬러인 듯 했고 생각보다 어두컴컴한 분위기였다. 막 밝은 조명 쓰는 곳이 아니라서 다크한 ..
왜인지 네이버 지도에 저장을 해뒀던 노티스라는 카페에 다녀왔다. 부산 웬만한 곳은 다 골목 골목이라 주차하기 어려운 곳에 위치해 있었는데 여긴 주차장이 따로 있었고 규모가 꽤 큰 곳이라 (3층 정도 된다) 차 가지고 오기 그나마 괜찮은 곳이다. 들어가자마자 1층은 대관하는 곳(?)이라 카페는 아니었고 바로 2층으로 올라갔다.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로 되어있고 계단 타고 올라가면 이런 모습! 뭔가 저기가 꽉 차있는거 보니 명당인 듯 한데! 자리가 없어 앉지는 못했다 ^_ㅠ 저 자리 앉지는 못했는데 위치가 딱 앉으면 바다 보이는 위치인 듯! 해도 안쬐고 바다까지 보이는 곳이니 저기가 딱이다 싶긴 했다 ㅋㅋ 빵도 팔고 있었지만 땡기는게 없어서 패스~ 희한하게 카페 중간에 요런 큼지막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