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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생활

어린이대공원 카페 우물 후기

트윌리 2022. 2. 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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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역 근처에 있는 카페

우물에 다녀왔다.

전부터 가보고 싶어서 찜콩해뒀었는데 이제야 가봤네~

카페구조가 꽤 특이하게 되어있다.

여기가 입구인데

테라스 자리라고 해야하나?

암튼 왼쪽 테라스까지 이어서 가게를 확장시켜놓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왜 카페 이름이 우물인가 했더니

실제로 ㅋㅋㅋ

카페 나오면 옆에 화양동 대동우물이 위치해있다.

이런 깜찍한 스토리 넘 귀엽자나,,,

메뉴판은 요러함!

아메리카노 기준 4300원이면 엄청 싼 가격대는 아닌 듯?

흑임자 라떼랑 바질 토마토 에이드가 시그니처인 듯 한데

그냥 기본을 먹고 싶어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아이스 라떼를 시켰다.

그리고 여긴 커피도 커피인데

옆에 있는 버터바들이 눈길을 끌었다.

종류도 굉장히 다양해서 하나 먹어볼까 하다가

주말에 갔더니 앉을 자리가 없어

이번엔 커피만 시켜봄!

앉아계신 분들 보니 버터바를 꽤 많이 드시더라구?

요런 오브제들이 놓여져있어

카페 전반적으로 모던하고 깔끔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카페 이름이 우물이라

ㅇ(이응)과 ㅁ(미음)을 형상화해

카페 로고로 쓰는게 인상 깊었다.

저 문 손잡이도 우물의 초성을 따

ㅇㅁ모양으로 만든 듯!

그리고 가장 중요한 커피 맛!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라떼

요렇게 둘 다 먹어본 결과 둘 다 맛이 괜찮았다!

커피 맛도 깔끔하니 괜찮았고

라떼도 너무 밍밍하지 않은 편이라

맛도 분위기도 괜찮아서 재방문 의사 있는 곳이다.

버터바 비주얼 괜찮던데 다음엔 버터바 꼭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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