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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기록부

갑자기 달달한 바닐라 라떼가 너무 땡기던 어느 날... 왜인지 맨날 가던 곳은 가기 싫고, 프랜차이즈 특유의 달기만 달고 맛은 그닥인 바닐라라떼는 싫은 어느 날... 커피 맛집 찾던 중 검색해보니 은근히 여길 많이 추천하길래 한번 가봤다. 바로 '모서리에 커피집'이라는 곳이고 어린이대공원역 4번 출구쪽 근처에 위치한 카페이다. [영업시간] 월,화,수,목 오전 9시~오후 6시 30분 라스트오더 오후 6시 토,일 오전 9시~오후 8시 30분 라스트오더 오후 8시 매주 금요일 휴무 나 왜 여기 이제야 봤지? 심지어 바로 옆에 있는 가게 시홍쓰는 있는거 알고 있었는데 여긴 처음 본다. 정말 이름따라 굉장히 가게와 가게 사이에 조그마하게 위치해있는 카페인데, 내가 정말 딱 좋아하는 조용하..

잠시 횡성에 들렸다가 어디 커피 마실 곳 없나 찾던 중 근처에 있던 가장 가까운 카페에 들렸다. 그냥 테이크아웃 하려고 들린 곳이나 막상 가보니 꽤 마음에 드는 공간이었어서 포스팅! [영업시간] 월,화,목,금,토,일 오전 10시~오후 7시 (6시 40분 라스트오더) *수요일 휴무 카페 앞에 주차 공간이 있어서 차 끌고 오기 좋은 카페였고 분위기 자체는 요즘 20대가 좋아할만한 감성 카페라기 보단 가족단위로 와서 조용히 즐기기에 좋은 분위기의 카페였다. 약간 엄마가 좋아하실 것 같은 코지한 분위기ㅋㅋ 계단이 있길래 올라가봤더니 2층에도 자리가 2테이블 정도 있었다. 근데 여기 그냥 들어온 것 치곤 분위기도 조용하니 좋았고 카페가 꽤 넓은데도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았다. 그리고 모르고 ..

석운동에 분위기 좋은 카페가 하나 있어 포스팅! 카페 이름은 '나무사이로'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 (라스트오더 오후 5시 30분) 외관이 꽤나 깔끔해보이는게 특징이었고 창문에 붙은 블루리본 스티커가 이 카페에 대한 기대를 한껏 올려주었다. 근교 카페라 그런지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카페 앞에 마련되어 있다. 가게 내부는 상당히 깔끔한 느낌! 약간 요즘 갬성의 카페랄까. 북적이는 정도는 아니지만 평일에 온건데도 사람이 꽤 있었다. 티셔츠 같은 굿즈도 있었고 원두/캡슐커피도 판매하고 있었음! 카페 내부만 있는게 아니고 뒷편으로 나가면 외부 테라스 좌석도 있는데 애견동반 가능한 카페인지 강아지 데리고 오시는 분들도 은근 계셨다. 외부 좌석은 한 7개 정도?..

이천에 찐으로 추천할만한 카페를 하나 발견해 소개하려 한다. 바로 '오노브'라는 카페! [영업시간] 오후 12시~오후 10시 매주 월요일 휴무 (화요일은 격주 휴무) 이천 갈 일이 있어 유튜브로 검색하다가 알게 된 카페인데 일단 외관부터 넘 맘에 들었음! 바깥 분위기는 우선 합격~ 그럼 들어가보자고? 키야~ 들어오니 소품 활용이 돋보이는 갬성 카페였는데 내부 분위기 역시 합격! 진짜 딱! 요즘 감성 인테리어로 사진도 잘 나오고 요즘 사람이라면 싫어할 수 없는 ㅋㅋ 그런 분위기의 카페였다. 카페 안에 사람도 꽤 있는걸 보니 나름 인기 있는 카페인 듯 했다. 요건 오노브 메뉴판! 시그니처 커피가 5종류 정도 있었고 약간의 디저트류도 있었음. 검색하니 이천 카페 참 많았지만..

공주에 겁나 추천할만한 카페를 하나 발견해 소개한다. 그건 바로 '곡물집' 이란 곳! [영업시간] 월,목,금 12:00~19:00 (15:00~16:00 브레이크 타임/18:30 라스트오더) 토,일 11:00~19:00 (18:30 라스트오더) *매주 화,수 정기휴무 한옥 넉낌 물씬 나는 외관부터 아주 맘에 들었음. 그리고 곡물집이란 가게 이름과 한옥이 뭔가 잘 어울리는 듯한 분위기랄까? 뭔가 저 토종 어쩌구 와플이 이 집 시그니처인지 입구부터 저 이미지가 가득했다. 한번 들어가보자고?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가 위치해있고 카운터를 기점으로 좌측엔 1층 테이블이 카운터 우측으론 각종 곡물류와 굿즈 등이 가득했다. 서울에서 요런 컨셉의 가게나 카페는 잘 못본 듯 한데 굉장히..

오랜만에 들린 강화도! 예전에 지도에 저장해 둔 카페 '토크라피'에 왔다. 근데 결론부터 말하면 너무 너무 추천할만한 카페였음!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9시 입구부터 분위기 있쬬? 들어오면 주문하는 곳이 있고 저기 멀리 보이는 우측 문으로 나가면 앉는 자리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 토크라피가 무슨 뜻인가했더니 토크 + 그라피의 합성어였음! ~요건 메뉴판~ 오션 뷰 근교 카페가 요즘 다 그렇 듯 음료 가격대가 6~7천원 대 정도에 형성되어 있었다. 크로크무슈가 시그니처인가? 디저트로 먹기 좋은 빵과 쿠키 종류들도 많이 있었다! 밥을 먹고 온 상태였으므로 빵 종류를 살피다가... 음료와 함께 레몬 마들렌 하나를 주문! 크- 주문을 하고 자리 있는 곳으로 나가니 ..

청담동에 위치한 힙한 카페가 있어 하나 소개하려 한다. 카페 이름은 바로 바로 '에그서울' [영업 시간] *화~일 오전 11시~오후 8시 (오후 7시 30분 라스트오더) *매주 월요일 휴무 강남구청역 4번 출구 쪽에서 나와 쭉 골목으로 들어가면 위치해있는데 되게 조용한 골목에 갑자기(?) 위치해있기 때문에 찾아가면서 여기 맞나...? 싶으면 맞게 찾아가고 있는 것이다. 안으로 들어오니 깔끔한 옐로우&화이트 톤의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검색해보니 오픈한지는 약 1달 정도 된 신상카페인 듯! 여기가 왜 에그서울인가 했더니... 계란빵을 변형시킨 디저트를 파는 곳이었기 때문! 여기 보이는 모든 빵이 다 계란빵 ver1, ver2 들이다 ㅋㅋ 핵신기 딸기 올라간 계란빵, 앙버터 ..

전부터 가보고 싶던 성수동 카페 '에이투비'에 가보았다. [영업 시간] 매일 12:00~23:00 (22:30 라스트오더) 보통 성수동 카페는 저녁 8~9시면 끝나는 곳이 많아 저녁 먹고 가기 애매한데 여긴 Bar로도 운영되는 카페라 늦은 시간까지 하는 걸 보고 여기로 옴! 에이투비는 성수동 2번출구에서 쭉~ 직진으로 걸어오면 위치해있어서 찾아오는게 어렵지 않다. 대신 카페가 2층에 있어서 처음엔 어디지 싶을 수 있는데 제주찌개마을/에르제 건물 위에 있으니 이 건물만 잘 찾아서 올라오면 어렵지 않게 방문할 수 있다. 그럼 한번 들어가보자고? 계단을 한 층 올라가면 이렇게 철문으로 된 카페 입구를 마주하게 됨. (대충 봐도 사람 많아 보이는 느낌에 살짝 당황...) 문 열어보니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