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뷰맛집 카페추천 토크라피

오랜만에 들린 강화도!

예전에 지도에 저장해 둔 카페 '토크라피'에 왔다.

​

근데 결론부터 말하면 너무 너무 추천할만한 카페였음!

 

​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9시

​

입구부터 분위기 있쬬?

​

들어오면 주문하는 곳이 있고

저기 멀리 보이는 우측 문으로 나가면

앉는 자리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

​

토크라피가 무슨 뜻인가했더니

토크 + 그라피의 합성어였음!

​

~요건 메뉴판~

오션 뷰 근교 카페가 요즘 다 그렇 듯

음료 가격대가 6~7천원 대 정도에 형성되어 있었다.

​

크로크무슈가 시그니처인가?

​

디저트로 먹기 좋은 빵과 쿠키 종류들도 많이 있었다!

​

밥을 먹고 온 상태였으므로

빵 종류를 살피다가...

음료와 함께 레몬 마들렌 하나를 주문!

​

크-

주문을 하고 자리 있는 곳으로 나가니

뷰가 너무 너무 너무 좋았음 ㅠㅠ

​

뷰도 뷰인데 자리도 많고

에어컨 빵빵해서 시원하고

카페 내부 분위기도 너무 좋았다!

​

카페 구석 구석 살피면

2층도 있고

단체석 비롯해서 좌석이 굉장히 많았음!

​

카페 실내를 살피다 밖으로 나왔는데

​

하 바로 바다 보이죠?

야외 테라스 석도 있어서

밖에 나와 앉아 드시는 분들도 많았다.

​

그리고 특이한게 원래 펜션을 개조한 카페인건지

나오면 101동 102동 이런식으로

동이 여러개인데 여기도 역시 카페 좌석이 있는 곳이다!

​

한 건물로 연결되있는게 아니구

다른 동에 들어가면 거기에 또 자리가 있는 식!

​

그래서 다른 건물에 들어오면 이런 식으로

내부 좌석이 또 있다!

​

약간 별관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여기도 들어오면 자리가 많고

에어컨 빵빵해서 ㅠㅠ 시원하고 넘 좋았음.

​

사람 많은 핫플이라 해도

구석 구석 찾으면 좌석이 꽤 많고

좌석 간 간격이 좁은 편은 아니라서

주말에 와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었던게 장점이었다.

​

음료와 디저트는

쑥라떼, 밀크티, 레몬 마들렌을 주문했는데

세개 다 성공적!

​

보통 뷰 좋은 근교 카페 오면

음료랑 디저트 맛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여긴 그렇지 않았다.

맛도 좋았음!

요즘 진짜 카페 평균 퀄리티가 올라간 게 느껴진다.

​

다만 별관에 자리를 잡으면

음료와 디저트 받으러 다시 본관까지 가야해서

약간의... 귀찮음 이슈가 생기니

​

한 명은 자리를 잡아 놓고

한 명은 음료를 기다렸다가 본관에서

받아서 가는걸 추천한다.

​

크-

해질 때 되니까 뷰가 더 좋아졌음!

​

이 날 날씨도 좋아서

바다도 잘 보이고

카페 분위기도 좋아서 정말 잘 왔다 싶었다.

​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카페 발견해서

기분 좋아진 1인ㅎㅎ

​

다음에 강화도에 온다면

또 다시 들릴 의향이 있는 카페!

토크라피 완전 추천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