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강남구청역 힙한 카페 에그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힙한 카페가 있어 하나 소개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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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이름은 바로 바로

'에그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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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시간]

*화~일 오전 11시~오후 8시

(오후 7시 30분 라스트오더)

*매주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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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역 4번 출구 쪽에서 나와

쭉 골목으로 들어가면 위치해있는데

되게 조용한 골목에 갑자기(?) 위치해있기 때문에

찾아가면서 여기 맞나...? 싶으면

맞게 찾아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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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오니 깔끔한 옐로우&화이트 톤의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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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보니 오픈한지는 약 1달 정도 된 신상카페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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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왜 에그서울인가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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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빵을 변형시킨 디저트를 파는 곳이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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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보이는 모든 빵이 다 계란빵 ver1, ver2 들이다 ㅋㅋ

핵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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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올라간 계란빵, 앙버터 계란빵 등등

종류가 엄청 많아서 보는 재미, 고르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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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 중에서도 요게 에그서울의 가장 시그니처 디저트인 것 같은데 점심시간에 왔음에도 이건 솔드아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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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건 델리만쥬?처럼 생겼는데

맛이 어떠려나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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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빵 가격은

개당 4,500원~4,800원 선에서 이루어져 있다.

싼 듯 비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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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들 비주얼이 화려해서 뭘 살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앙버터 계란빵을 하나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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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버터 계란빵 가격은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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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디저트 말구 커피 및 음료도 판매하고 있는데

에그커피라는 크림 올라간 커피가 이 집의 가장 시그니처 메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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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8천원으로 다소 사악한 편이지만

맛은 괜찮다는 평을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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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빵 하나 포장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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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에 포장해주니 테이크아웃해가기 편했음!

뭔가 센스있는 선물용 디저트로 굉장히 좋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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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그 앙버터 계란빵 맞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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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때 포장하고 저녁에 집 가져오니

버터가 살짝 흐물하게 녹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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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맛엔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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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비주얼만 좋고 맛 없으면 어떡하지 싶었는데

무난~맛있음 그 사이의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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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계란빵 부분은 짭조롬한 맛이구,

위에 팥 앙금과 버터는 달달+고소한 편이라

그 둘의 조화가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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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버터는 냉장보관해서 3일 안에 먹으면 된다고 하니

생각보다 유통기한은 널널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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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먹어본 사람 말에 의하면 딸기 계란빵은

쏘쏘했다고 하니

무난하게 성공할 맛 찾는다면 앙버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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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강남구청역 근처에서 유니크한 카페를 찾는다면 한번쯤 가볼만한 카페로 추천하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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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