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버림리스트 (4)
생활 기록부
버리기를 소홀히한 요즘.그래도 영수증이나 다 모을 가능성이 희박해보이는 종이 쿠폰 같은거는 종종 버려주고 있는데 그 외에 물건 버리기는 좀 소홀한 것 같다. 그래서 사실상 일부러 버린 것들이라기 보단 다 쓴 공병샷 위주의 모음이,,, 많달ㄲㅏ...?ㅎㅋ퓌에서 받은 립 브러쉬 케이스 버려주기. 두면 쓰려나? 싶지만 아무래도 그냥 화장대만 차지할 것 같아서 버려줌. 요것도 꽤 된 파데 샘플인데, 그냥 두면 안쓸 듯 하여 쫙 쫙 긁어서 다 쓴 쿠션 안에 넣어주고 남은 종이는 버려줬다.되게 잘 쓴 브링그린 패드! 다써서 버려줌. 개인적으로 요거 패드도 부드럽고 순해서 자극없이 쓰기 괜찮았다.그리고 구멍난 양말도 버려줌.디자인도 예쁘구 상태도 좋아서 아끼는 라코스테 양말인데...수선하고도 계속 구멍이 ..
일리윤에서 립앤아이리무버 산걸 다써서 버렸다. 다신 이거 안산다. 후... 펌핑하면 사방팔방 튀는 액체에 지워지는 것도 영 별로다. 분명 작은 용량은 되게 괜찮아서 샀는데 왜 요건 요 모양인지..?! 집에 있던 맨투맨도 버려줬다. 질 괜찮아서 당근에 올렸는데 팔리질 않는다 ^_ㅠ 그렇다고 헐값에 파는건 허. 락. 못. 해. 한철 입은 여름 옷도 버려줬다. 이런 색은 이제 안사야지 증맬루. 내 사랑 닥터지 크림 ❤️ 이것만 벌써 다섯통? 여섯통?은 비운 것 같다. 이제 군대간 사람들이 주변에 없어서 싸게도 못산다...ㅁ7ㅁ8 가격 좀 내려주시져ㅠㅡㅠ 후 11월 버림은 요게 끝이다. 되게 민망할 정도로 적게 버렸다. 심지어 옷빼면 다 써서 버린 것들 뿐 요즘 옷 버릴고 없나 맨날..
6월도 어김없이 버림을 시작했다. 먼저 크림 사고 항상 같이 딸려오는 스패츌러들을 버려줬다. 있어도 거어어어의 안쓰므로 ㅋㅋ 예전에 홍콩 여행 갔다가 쓴 홍콩 유심도 있길래 버려줬다. 완전 유물... 중간에 가방 정리하면서 예전에 찰스앤키스에서 받았던 ㅋㅋ 에코백도 버려줬다. 나름 사이즈가 실용적이어서 (저 프린팅면을 안쪽으로 두고 안보이게 해서) 잘 썼던 기억이...^^ 이것저것 책상 정리하면서 버린 종이상자랑 미니언 손톱파일. 있어도 안쓰는 팔찌도 ^^ 남아있던 스패츌러랑 렌즈집게도 버려줬다. 둘은 있어도 안쓰더라는... 여분의 자도 버려줬다. 용도별로 하나씩만 있으면 된다는 미니멀리즘 철학을 참고하여!! ㅎㅎ 옷 정리하다가 몇 년째 안입는 치마도 버려줬다. 예전에 인쇼에서 ..
이번 달엔 좀 으쓱하다. (코 스윽-) 귀차니즘이 심해져 점점 버리는 것이 없었는데저번달 이번달 합쳐서 몸을 좀 움직이니 꽤 많은 버림이 있었기 때문!^^ 우선 갑자기 방정리 욕심이 들어 안쓸 것 같은 + 안쓰는 책들 부터 통째로 정리해 버렸다. 텝스 대체 언제쩍...? 기억도 안난다. 이건 아마...제모 받고 받은 연고인 것 같은데 이것도 필요없으니까 바로 쓰레기통행~ 그리고 한스킨 클렌징오일을다 썼길래 이것도 버렸다. 개인적으로 이거 괜찮아서 잘 썼음 ㅎㅅㅎ 이건 향수 옮기다가 스프레이 뽑힌 비운의 키엘 향수...^_ㅠ다음에 언니가 꼭 새로 데리러 갈게~ㅠ 쓴지 2~3달 정도 된 샤워볼도 버려준다. 샤워볼은 주기적으로 생각날 때마다 바꿔주는 편이다. 올리브영 샤워볼 짱! 바디로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