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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기록부

벌써 작년이 되어벌인,,,2024년 연말부터~지금까지 쭉 버려준 우리 집 버림 리스트들. 시작! 일단 안쓰는 벨트 하나를 버렸다. 한창 20대 초반에 잘 쓰던 벨트인데 몇 년 째 안쓰고 있기도 하고 좀 낡기도 했고디자인도 요즘 디자인은 아닌지라 그냥 버려줌. 그리고 안쓰는 휴대폰 케이스도 버려줬다. 심지어 그립톡이 깨져서 그냥 서랍에 두고 안쓰고 있었는데깨진 걸 굳이 사용할 일은 없을 듯 해그냥 버려줌. (그리고 휴대폰 케이스 하나 새로 산건 안비밀) 그리고 거의 다 쓴헤어 스프레이도 버려줬다. 헤어 세럼인가 그랬는데 뿌리면 나오지 않을 정도로 많이 썼길래 그냥 버려줌. 그리고 서랍에 있던 안쓰는 종이 박스들도 버려줬다. 다 선물 받은 박스들이라 기념으로 박스까지 ㅋㅋㅋ 모아두는 병이..

오랜만에 돌아온 물건버리기 포스팅. 사실 오래된 속옷도 종종 버려줬고 잘 안쓰는 제품은 당근도 하면서 버리고 딱히 사진으로 안 남긴 물건들도 있다. 암튼 아래 사진들 보단 좀 더 많이 버렸다는 것을 앞서 명시하며...물건 버림 리스트 시작해본닷! 되게 오래 전에 사놓고 잘 안쓰던 헤어 스프레이를 버려줬다. 1/3 정도 남긴 했는데 잘 안쓰기도 하고 그냥 오래 되어 유통기한이 지났다는 명분으로 버려줌. 그리고 이 외에도 비슷한 이유로 잘 안쓰는 헤어 제품이나 화장품을 버려줬다. 많이 남아서 쓸까 했지만공간만 차지하고 잘 안쓰다 보니 그냥 버려줬다. 그리고 역시나 잘 쓰지 않는틴트들도 버려줌. 옷 버리기가 사실 부피를 확 줄여주는 최고의 버림인지라안입는 옷 쭉 살펴보다가 긴 팔 티셔츠 하나 버려..

오홍홍홍홍홍 2021년도 물건 버리기 간드아!!!!!!!🔥🔥🔥 과감하게 작년에 못버린 고등학교 체육복ㅋㅋㅋㅋ을 버려줬다. 이거 진짜 쓸모 없는데 나름 이제는 살 수 없는거라며 ㅋㅋㅋ 기념으로 뒀었는데 이젠 과감히 너를 보내줄게. 안녕...⭐️ 주말에 화장실 청소하다가 쓸데없는 물건이 너무 많길래 버려준 각종 샘플들. 은근 이런 것들 처리하는게 어렵다. 다 쓴 칫솔과 오래된 컵도 버려줬다. 양치컵은 이상하게 둬도 잘 안쓰게 됨. 사진 왜 이렇게 닭목 잡듯이 나왔지? 아무튼 다 쓴 청소용품도 버려줬다. 이제 내 개인 물건은 많이 버린 듯 해서 그른가 개인 용품보단 주로 화장실에 있는 것들을 많이 버렸다. 글구 이건 2020 작년 달력! 이것도 기록이랍시구 두면 어차피 짐만 되고~..

뭐든 일은 벌려 놓고 지속성이 약한 나를 보며 스스로 한심? 하다고 생각이 들던 찰나에 나는 미니멀리즘에 잠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우연히 아래에 있는 이 짤을 보게 되었는데 '와...!' 난생 처음 접해보는 이론이기도 했고 왜인지 단순히 물건 뿐만 아니라 관계까지도 비워내는 것이 진정한 미니멀리즘이라는 이 라이프 패턴에 그야말로 '흥미'를 강하게 느꼈다. 그리고 다른 흥미거리들에 비해 이것은 생각보다 내 뇌리에 꽤 오랜 기간 박혀있었다. 한 마디로 거기에 꽂힌거지. 그래서 나는 왜인지 내 꾸준력을 기르는 도구로 '물건 버리기'를 선택했다. 그래서 내 나름 책도 찾아보고 인터넷으로 남들은 어떻게 미니멀리즘을 실천하나 살펴보기도 하며 (심지어 미니멀리스트 유튜버 구독도 함) 꽂힌..

와 벌써 12월...! 물건 버리기도 시작한지 벌써 1년이 됐다. 뭐 하나만 꾸준히 해보자고 한게 올해엔 '물건 버리기'였는데 그래도 꾸준히 했어 나년 ㅠㅠㅠ 많이 버린 달, 적게 버린 달 골고루 섞여있었지만 그래도 1년 간 물건을 꾸준히 버려주었다. 우선 잘 안입는 봄 야상?을 버려주었다. 옷 버리는게 확실히 부피 줄이는덴 한 몫 하는 듯. 핸드크림 다 쓴거를 버려줬다. 이 외에도 굳이 사진으로 남기진 않았지만 다쓴 선크림, 기초 화장품 등을 버려주었다. 그리구 이건 정말 잘쓴 네이처 리퍼블릭 아이브로우 ㅋㅋㅋ 아이브로우 바닥 본건 진짜 처음인거 같은데 괜찮아서 재구매까지 한 아이템이다. 암튼 다 써서 요것도 버려줌! 예전에 처방받고 덜먹고 남긴 약들도 버려줬다. 왜인지 가방안에 ..

일리윤에서 립앤아이리무버 산걸 다써서 버렸다. 다신 이거 안산다. 후... 펌핑하면 사방팔방 튀는 액체에 지워지는 것도 영 별로다. 분명 작은 용량은 되게 괜찮아서 샀는데 왜 요건 요 모양인지..?! 집에 있던 맨투맨도 버려줬다. 질 괜찮아서 당근에 올렸는데 팔리질 않는다 ^_ㅠ 그렇다고 헐값에 파는건 허. 락. 못. 해. 한철 입은 여름 옷도 버려줬다. 이런 색은 이제 안사야지 증맬루. 내 사랑 닥터지 크림 ❤️ 이것만 벌써 다섯통? 여섯통?은 비운 것 같다. 이제 군대간 사람들이 주변에 없어서 싸게도 못산다...ㅁ7ㅁ8 가격 좀 내려주시져ㅠㅡㅠ 후 11월 버림은 요게 끝이다. 되게 민망할 정도로 적게 버렸다. 심지어 옷빼면 다 써서 버린 것들 뿐 요즘 옷 버릴고 없나 맨날..

예전에 쓰던 (무려 학. 창. 시. 절) 필통을 버려줬다. 더럽긴 해도 상태가 좋아서 고민하다가 필통 쓸일이 이제 더 이상 없을 것 같아 버렸다. 집에 있던 요거트메이커도 당근해서 버렸다. 은근히 이런 조리도구? 같은게 당근에서 잘 나가는 듯. 이건 스페인에서 사온 에스파듀 신발... 신으면 늘어난다길래 정말 타이트한걸로 샀더니 영 안신게 되서 (ㄹㅇ 한번을 안신음) 아는 분께 드렸다. 다행히 잘 맞는다고! 예전에 말랐을 시절...산 테니스 스커트와 그 외 청바지도 버렸다. 바지는 정말 잘 안입게 된다. 롱스커트가 짱이야~.~ 안쓰던 조성아 파데두 버려줌. 엄마가 홈쇼핑 한참 하시던 시절에 하나 쓰라고 주셨지만 왜인지 스틱파데는 손이 잘 안간다. 다쓴 기초 제품과 안쓰는 클렌징로션도..

9월 버림 리스트도 시작! 사실 이번 달엔 버린게 많지 않아서 ㅠ 좀 민망시럽다. 우선 에어팟 실리콘 케이스를 버렸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ㅋㅋ 케이스 윗부분이 사라져서 ㅠ 있어봤자 뭐하나 싶어서 그냥 버려버렸다. 다음은 보조배터리를 버렸다. 간만에 배터리를 찾는데 왠걸. 부풀어 올라서(?) 배터리가 벌어져 있는 것이다. 무서워서 버려벌임^^; 핸드크림도 버렸다 유후! 핸드크림 버리는게 제일 좋아. 뭔가 뿌듯하달까!? 다쓴 크림두 버려줬다. 이거 되게 잘쓰는데 생각보다 양이 빨리 닳아서 좀 아쉽다. 사진엔 다 없지만 닳은 속옷, 속바지, 안입는 속옷들도 싹 다 버려줬다. 같은 제품이 여려개 있으니 몇몇개는 버려주니 속이 편했음! 쓴지 오래된 쿠션도 버려줌 ㅎㅎ 유통기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