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2025년 1월 버림리스트 본문
벌써 작년이 되어벌인,,,
2024년 연말부터~지금까지 쭉 버려준
우리 집 버림 리스트들.
시작!
일단 안쓰는 벨트 하나를 버렸다.
한창 20대 초반에 잘 쓰던 벨트인데
몇 년 째 안쓰고 있기도 하고
좀 낡기도 했고
디자인도 요즘 디자인은 아닌지라 그냥 버려줌.
그리고 안쓰는 휴대폰 케이스도 버려줬다.
심지어 그립톡이 깨져서 그냥 서랍에 두고 안쓰고 있었는데
깨진 걸 굳이 사용할 일은 없을 듯 해
그냥 버려줌.
(그리고 휴대폰 케이스 하나 새로 산건 안비밀)
그리고 거의 다 쓴
헤어 스프레이도 버려줬다.
헤어 세럼인가 그랬는데
뿌리면 나오지 않을 정도로
많이 썼길래 그냥 버려줌.
그리고 서랍에 있던 안쓰는 종이 박스들도 버려줬다.
다 선물 받은 박스들이라
기념으로 박스까지 ㅋㅋㅋ 모아두는 병이 있는데
말 그대로 모아두는거지
저 박스를 따로 쓰는 게 아니라서
고민하다가 그냥 이번 기회에 버렸다.
그리고 예전에 에이그에서 케이스 사고 받은
스티커들도 그냥 버려줌.
이런거 스티커 매번 쓰려고 모아두긴 하는데
막상 또 쓸 일은 없어서
그냥 버리게 됨;;;
그리고 예전 직장 명함을 버려줬다.
나는 추억 중시 인간인지라
노트나 명함 이런건 하나 둘 꼭 모아두는 편인데
솔직히 전 직장 명함을 쓸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공간만 차지하는 듯 해ㅋㅋ
명함은 기록용으로 몇 개만 남기고
잘라서 버려줬다.
이거 버리면서 느낀게 집에 파쇄기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음.
그리고 서랍 정리하다가
안쓰는 비닐, 수경 케이스가 있길래
요것도 같이 버려줌!
그래도 요번엔 꽤나 좀 알차게(?)
버린 듯 해 뿌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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