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4월 넷째 주 일상 본문


주말에 뷔페 갈 일이 있어 다녀온 하루~

그리고 갑자기 비가 온 날.
쌀쌀한 날엔 아아 말고 따아를 마셔준다.

단게 땡겨서 2+1으로 사온 캬라멜 메이플콘과 캬라멜 땅콩.

그리고 그 다음 날
언제 비가왔냐는 듯이 맑게 갠 행궁동 하늘.

그리고 자라 갔다가 발견한 맘에 드는 버킷햇 하나.
사이즈가 S/M 이렇게 두 개인데
M은 품절이라 S만 착용해봤다.
나쁘진 않은데 뭔가 벙벙한 맛으로 써야 예쁜 모자인 것 같아
M사이즈 온라인에 입고 되자마자 바로 결제 갈김!
오늘 배송 왔는데 모자치고 좀 비싸긴 한 것 같지만
결론은 만족한다구 b

스타필드 갔다가 시향지 줘서 하나 받았는데
쿠오카?라는 브랜드의 싱긋한 복숭아 향이 맘에 들었다.
복숭아 향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요건 머리 덜 아픈 향이었음!

요즘 해가 늦게 져서 넘모 좋아-

엄마가 써둔 글귀인데
밑에 캐릭터가 넘 귀여워서 ㅋㅋ 한 컷 찍어봄.
일단 하고 보자!

그리고 약속이 있어서 다시 행궁동.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카페가 있어서
친구 기다릴 겸 겸사 겸사 들려줬다.
진짜 조용한 카페여서 대화하는 것도
소음이 될 수 있는? 그런 공간이었음 ㅋㅋ
나중에 뭐 공부할 거 있음 여기 들려서 하는거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노닥거리다가 친구 만나러 2차 카페 ㄱㄱ~
여기 펌킨파이가 너무 귀여워서 ㅋㅋㅋ
안시켜먹을 수 없었음!
저녁으론 닭갈비 땡겨 땡겨~

후식으론 요거트 땡겨 땡겨~!~!

길 가다가 본 꼬앵이
너무 귀엽죠?
눈 마주쳐버렸죠?

주말 점심으론 카페에서 샌디치~
존맛탱이었다.


그리고 갑자기 동물 보러 떠난 서울대공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자도 보고 호랑이도 보고~
입장료 5천워이었나 그랬는데
생각보다 되게 알찼다.


이 날 하루 동물도 보고~
13,000보도 걷고~
인증샷도 찍어주고~
알차게 보내고 집 와서 장렬히 쿨쿨대ㄷr...Zzz...
4월도 소소히 이렇게 지나간다.
아, 그리고 사진엔 없는데 요새 하트페어링에 빠져있다!
주변에 보는 사람이 없어서 그저 슬픈 1인...;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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