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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2025

4월 넷째 주 일상

트윌리 2025. 6. 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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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뷔페 갈 일이 있어 다녀온 하루~

그리고 갑자기 비가 온 날.

쌀쌀한 날엔 아아 말고 따아를 마셔준다.

단게 땡겨서 2+1으로 사온 캬라멜 메이플콘과 캬라멜 땅콩.

그리고 그 다음 날

언제 비가왔냐는 듯이 맑게 갠 행궁동 하늘.

그리고 자라 갔다가 발견한 맘에 드는 버킷햇 하나.

사이즈가 S/M 이렇게 두 개인데

M은 품절이라 S만 착용해봤다.

나쁘진 않은데 뭔가 벙벙한 맛으로 써야 예쁜 모자인 것 같아

M사이즈 온라인에 입고 되자마자 바로 결제 갈김!

오늘 배송 왔는데 모자치고 좀 비싸긴 한 것 같지만

결론은 만족한다구 b

 

스타필드 갔다가 시향지 줘서 하나 받았는데

쿠오카?라는 브랜드의 싱긋한 복숭아 향이 맘에 들었다.

복숭아 향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요건 머리 덜 아픈 향이었음!

요즘 해가 늦게 져서 넘모 좋아-

엄마가 써둔 글귀인데

밑에 캐릭터가 넘 귀여워서 ㅋㅋ 한 컷 찍어봄.

일단 하고 보자!

그리고 약속이 있어서 다시 행궁동.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카페가 있어서

친구 기다릴 겸 겸사 겸사 들려줬다.

진짜 조용한 카페여서 대화하는 것도

소음이 될 수 있는? 그런 공간이었음 ㅋㅋ

나중에 뭐 공부할 거 있음 여기 들려서 하는거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노닥거리다가 친구 만나러 2차 카페 ㄱㄱ~

여기 펌킨파이가 너무 귀여워서 ㅋㅋㅋ

안시켜먹을 수 없었음!

 


저녁으론 닭갈비 땡겨 땡겨~

후식으론 요거트 땡겨 땡겨~!~!

길 가다가 본 꼬앵이

너무 귀엽죠?

눈 마주쳐버렸죠?

주말 점심으론 카페에서 샌디치~

존맛탱이었다.

그리고 갑자기 동물 보러 떠난 서울대공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자도 보고 호랑이도 보고~

입장료 5천워이었나 그랬는데

생각보다 되게 알찼다.

이 날 하루 동물도 보고~

13,000보도 걷고~

인증샷도 찍어주고~

알차게 보내고 집 와서 장렬히 쿨쿨대ㄷr...Zzz...

4월도 소소히 이렇게 지나간다.

아, 그리고 사진엔 없는데 요새 하트페어링에 빠져있다!

주변에 보는 사람이 없어서 그저 슬픈 1인...;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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