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4월 둘째 주 일상 (벚꽃 사진 많음 주의) 본문
4월은 뭐다??? 모다?!?!!
벚꽃의 달이다~~~
어제 비록 우박을 쌩으로 맞고
이게 겨울인지 봄인지 알 수 없는 날씨를 맞았지만
그래도 벚꽃은 매 년, 매 순간, 언제나 좋다.
그럼 4월 일상 기록도 스타또!


시작은 달콤하게 평범하게
집 근처 벚꽃과 목련으로 스타뜨...
딱 집 근처 벚꽃 핀거 보면
아 이제서야 봄이 왔구나~ 느끼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우연히 자라 갔다가
맘에 드는 라탄? 가방 발견!

가격이 좀 에바라 일단은 두고 왔슴다...

요 새틴 셔트도 이뻤는데 일단 보류.

서점 갔다가 마음에 드는 구절이 있길래
하나 찍어옴!
사랑 말고는 뛰지 말자.

만개한 목련 너무 이쁘고요~?

친구랑 1일 2카페 뛰어주고 하루 마무리~


엄마랑 밤 벚꽃 보러 나온 날 ㅎㅅㅎ

점프샷 하나 건지고

그 다음날 아침도 바로 벚꽃 즐기러 가기.
낮 벚꽃은 또 다르거든요~

나는 요렇게 벚꽃 잎 떨어져있는게 좋드라구?

그리고 오랜만에 모던하우스에 가서
괜찮은 제품 있나~
둘러보고 왔다.
이불도 은근히 모던하우스거 괜찮아서
둘러보고 와줌.
근데 정말 둘러만 보고 와서 집 오니 산게 1도 없었다.
ㅋㅋㅋ

이 날 겁내 돌아댕겼더니
집 오니까 양말 왼발은 빵구 나있고
오른 발도 거의 빵구 나기 직전이었음ㅋㅋㅋㅋ
나름 아끼는 양말이었는데 ㅠ
수습 불가한 듯 해 그냥 버렸다.

그리고 벚꽃 구경 제 3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엄마가 벚꽃 명소가 있다며 끌고 왔는데
진짜 예쁘긴 예쁘더라고...
이런 곳이 있었어?

뒷모습 맘에 드는 사진도 하나 건져주구~

길 걷다가 다육이 매장 있길래
엄마랑 벚꽃 구경하다 말고
정신 없이 다육이 구경도 완. ㅋㅋㅋ

아, 그리고 다육이 집 바로 앞에 고앵이가 하나 앉아 있었는데
문 앞에 떡하니 ㅋㅋㅋ 식빵 굽고 있는데
지나가던 사람 무서워하지도 않더라는...?
그저 순딩 순딩~

떨어지는 벚꽃 잡으면 소원 이루어지는거 아시쥬?
하나 잡고 소원도 빌고 왔다.

그리고 엄마랑 나는 하하 호호 벚꽃 구경을 즐기다
먹구름이 몰려오고
개쎈 바람과 함께 우박을 맞게 되는데....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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