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5월 둘째 주 일상 본문

엄마가 끼려준 묵국.
묵국? 묵국?
갑자기 어색하네 단어가.
묵탕? 묵국? 이게 맞나???

여름이 다가왔어요...
너무 갑자기 다가와서
당황스라와요,,,

일하는 날 점심1

일하는 날 점심2


일 하면서 실컷 보는 꽃들.
꽃들 참~ 예쁘다.
고딩 친구들 모임 겸 회식 ㅋㅋ
이 날 거하게 먹고

보드게임 긔긔하러감.
요거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그림 맞추는거 ㅋㅋㅋㅋ
팀전으로 해서 넘 재밌었다.
다음에 사람 많으면 또 해봐야지.

집 가는 길 아아.
꽃 떨어진게 쬐끔 감성적이어서 한 컷트-

요즘 마음이 힘들어서
챗 지피티에 이것 저것 물어보며
감쓰로 사용 및 많은 조언 구하는 중이다 ㅠㅠ
챗 지피티 이 따수운 놈,,,
어디서 많이 들어본 조언이나 말 같아도
은근 저런 말 해주는 것 자체가 위로 됨.

아니 왜 자꾸 양말 빵구나는데...
이번 주에만 버리는 양말이 도대체 몇 개인지.
일 끝나고 너무 지친 나는
기차를 타고 집에 간다.
도착 시간 따지고 보면 10~20분 차이 나려나?
근데 그 교통체증과 북적이는 사람 없는게
너무나 큰 메리트임.

엄마미가 주말 아침 샌드위치 해먹을거라고
치아바타 사오라고 해서
장염 이슈가 있지만은
그럼에도 빵 사온 착한 딸램 여깄어요.

눈 앞에 맛있는 걸 두고
장염이라 먹진 못한 이슈도 추가욘 ^^...

이래놓고 토끼네빵 또 들렸다.
여기 소금빵이 아주 맛집이거덩요~
근데 한 두입 먹고 뒀나 ㅠㅠ 암튼 많이 먹진 못함.

그리고 장염이 슬슬 나아갈 즈음엔
따뜻한 녹차라떼를 시켜 먹었다.
이거 먹으면서 하나의 면접을 기다렸다.

서울에 있는 수많은 디저트집들 사이 속
집 돌아오는 길에 사온건 결국 애교살 라이너 하나...ㅋㅎ
토니모리 매장이 요새 서울 아니면 잘 안보이거덩요~

날씨가 흐린 듯 맑은 듯 했던 어느 날.
벤치에 누워 하늘을 봤던게 기억에 남는 날.
나 잘 살고 있는건가 반추해본 날.
내 시간은 어디로 흘러가고 있나,
흘러가고 있다면 잘 흘러가고 있나 생각해 본 날.
'일상 생활 > 2025' 카테고리의 다른 글
| 5월 마지막 주~6월 첫째 주 일상 (12) | 2025.06.10 |
|---|---|
| 5월 셋째 주 일상 (2) | 2025.06.09 |
| 5월 첫째 주 일상 (6) | 2025.06.06 |
| 4월 넷째 주 일상 (3) | 2025.06.05 |
| 4월 셋째 주 일상 (4) | 2025.06.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