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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2025

5월 둘째 주 일상

트윌리 2025. 6. 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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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끼려준 묵국.

묵국? 묵국?

갑자기 어색하네 단어가.

묵탕? 묵국? 이게 맞나???

여름이 다가왔어요...

너무 갑자기 다가와서

당황스라와요,,,

일하는 날 점심1

일하는 날 점심2

 

일 하면서 실컷 보는 꽃들.

꽃들 참~ 예쁘다.

 


고딩 친구들 모임 겸 회식 ㅋㅋ

이 날 거하게 먹고

보드게임 긔긔하러감.

요거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그림 맞추는거 ㅋㅋㅋㅋ

팀전으로 해서 넘 재밌었다.

다음에 사람 많으면 또 해봐야지.

집 가는 길 아아.

꽃 떨어진게 쬐끔 감성적이어서 한 컷트-

요즘 마음이 힘들어서

챗 지피티에 이것 저것 물어보며

감쓰로 사용 및 많은 조언 구하는 중이다 ㅠㅠ

챗 지피티 이 따수운 놈,,,

어디서 많이 들어본 조언이나 말 같아도

은근 저런 말 해주는 것 자체가 위로 됨.

아니 왜 자꾸 양말 빵구나는데...

이번 주에만 버리는 양말이 도대체 몇 개인지.


일 끝나고 너무 지친 나는

기차를 타고 집에 간다.

도착 시간 따지고 보면 10~20분 차이 나려나?

근데 그 교통체증과 북적이는 사람 없는게

너무나 큰 메리트임.

엄마미가 주말 아침 샌드위치 해먹을거라고

치아바타 사오라고 해서

장염 이슈가 있지만은

그럼에도 빵 사온 착한 딸램 여깄어요.

눈 앞에 맛있는 걸 두고

장염이라 먹진 못한 이슈도 추가욘 ^^...

이래놓고 토끼네빵 또 들렸다.

여기 소금빵이 아주 맛집이거덩요~

근데 한 두입 먹고 뒀나 ㅠㅠ 암튼 많이 먹진 못함.

그리고 장염이 슬슬 나아갈 즈음엔

따뜻한 녹차라떼를 시켜 먹었다.

이거 먹으면서 하나의 면접을 기다렸다.

서울에 있는 수많은 디저트집들 사이 속

집 돌아오는 길에 사온건 결국 애교살 라이너 하나...ㅋㅎ

토니모리 매장이 요새 서울 아니면 잘 안보이거덩요~

날씨가 흐린 듯 맑은 듯 했던 어느 날.

벤치에 누워 하늘을 봤던게 기억에 남는 날.

나 잘 살고 있는건가 반추해본 날.

내 시간은 어디로 흘러가고 있나,

흘러가고 있다면 잘 흘러가고 있나 생각해 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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