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4월 셋째 주 일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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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폈다
이제는 많이 지고있는 상태.
그래도 이번엔 벚꽃 실컷 본 것 같다.


친구들이랑 분위기 좋은 카페가서
푸딩 두 잔~

여기 핸드드립 커피도 참 맛있었다.

근처에 있는 대형카페 가서
힐링도 하고 왔다.

평일버프 넘모 좋아요...♡
여기 빵이랑 음료 다 맛있더라.
요새 카페 경쟁 치열해서 그런가
분위기+맛 다 잡은 곳이 이전보다 훨 많아진 것 같다.

올해 벚꽃은 많이 본거 같은데
이상하게 예쁘게 만개한 목련은 많이 못 본 것 같다.
목련 빨리져서 슬픈 1인 ㅠ

그리고 오랜만에 동묘 갔다가 본
귀여운 친구칭긔.
살까하다가 ㅋㅋㅋ 영 상태가 쏘쏘한 듯 하여 그냥 두고왔다.

그리고 여름이 다가온다.
냉면의 계절이다!
원래 강경 물냉파인데 요즘은 비냉이 땡김.


그리고 주말엔 이색 체험(?)을 하고 왔다.
웨딩 지원은 아예 처음인데
생각보다 (야외웨딩은 특히) 체력을 많이 쓰는 업무구나를 알 수 있었던 하루.
그래도 상상만 하던 것 보단 뭐라도 경험해보니까 남는게 있었던 하루!

일 하는데까진 주말이라 엄마가 데려다 주셨는데
마미 쏘 땡큐...♥
터프한 하루였지만 데려다주신 덕에 쬐끔 체력을 덜 수 있었다.

길몽 꿔서 일어나자마자 로또 샀는데
웬걸...
낙첨입니다요~^^
이거 대체... 누가 당첨되는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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