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둘째~셋째 주 일상

으아아ㅏㅏㅏㅏ

벌써 3월 말이 다가온다.

그래서 기록해보는 3월 쫌쫌따리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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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샵 돌아다녔는데

쇼파만 보이면 그냥 앉아보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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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앨범을 샀다!

이번에 나온 제니 솔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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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앨범이 랜덤 배송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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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가 원하던 컬러 앨범이 아니어서 1차 실망

2. 표지 사진 붙어있는데 누가 봐도 삐뚫게 붙어있어서 2차 실망 ^_ㅠ

3. 앨범 내지 사진 좀 더 내 취향이었으면 좋았을 거 같아서 3차 세미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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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노래가 개같이 좋으므로

그저 제니를 응원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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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가 노래만 좋으면 됐지 모.

암튼 요새 맨날 제니 노래밖에 안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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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요새 제니 노래 다음으로 빠진게

말.린.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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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브랜드꺼 맛있어서 사진 찍어둠.

이게 좀 달고 새콤한 편이어서

카즈하 요거트 해먹을 때 딱인 망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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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리브영 갔다가

눈 돌아가는 여름뮤트 여기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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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말 고민하다 요새 섀도우 너무 많이 사서 안샀는데

이시안님 유튭에서 메이크업할 때 요 제품 쓰는걸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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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뽐뿌가 와~ 안와~

(벗 아직은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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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겁나 맛있는!!!

육회비빔밥 집을 알아냈다.

심지어 배달도 완전 깔끼하게 오고

밑반찬도 다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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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습용 꽃 사려구

또 꽃시장 들려줌!

꽃은 볼 때마다 그저 힐링임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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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필요한거 사왔는데

제일 비쌌던 리시안셔스가

제일 상태 안좋아서 기분이 썩 좋지 않았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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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어째~

해야지~

만들어 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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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학원 마지막 날 연습물!

그래도 처음보단 나아졌음에 감사하며...

꽃은 항상 100% 만족하는 결과물 얻기가 참 어려운 듯 하다.

 

막날은 원래 핏자파뤼 아니겠ㅅㅓ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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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노나준 포춘쿠키에서 나온 한 마디.

꿈을 잃지 않겠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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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루는 보드게임 카페 가서

꼬치의 달인도 해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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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오랜만에 우동도 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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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쓴 쿠션도 버려주며~

소소하게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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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인생 한번 사는거 마

브로콜리처럼 살자 이 말이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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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냉터뷰 나온 사쿠라 헤어가 넘 예뻐서요...

(사쿠라 머리가 예쁘면 님이 어쩔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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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고 뽐뿌와서 암턴 머짤을 하고 왔는데 💇‍♀️

머리는 맘에 드나

드라이가 매우 매우 관건인 머리였다.

똥 손은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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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칭구칭긔랑 오랜만에

행궁동 데이투!

 

존앤진 피자 증맬 오랜만에 왔는데

여전히 맛있었다.

행궁동 방문 예정이라면 추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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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행궁동에 새로 생긴 사랑과 자유라는 카페에 가고 싶었으나,

여기뿐만 아니라 다른 곳도

만석 이슈로 카페 5군데 정도를 전전하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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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사람 없는 카페를 하나 찾아서

기분 좋게 수다 떨다 갔다 호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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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버스를 탔는데

매우 귀여운 애가 있는거 아니겠사와요?

너 이름이 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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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랜만에 모임이 있어 대구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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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탈 때 국룰 = 도넛에 커피 먹어주기

이제 이건 하나의 의식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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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예뻐서 너무 기분 좋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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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먹은 삼겹살도

너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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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론 마시멜로우도 꿔먹으며

알차게 보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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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nw이라고 예쁜 카페도 하나 다녀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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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벌써 봄이 온 것 같아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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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본가 돌아와서 지인분과 같이 저녁 식사!

밥부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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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 저번에 왔을 땐 존맛이었던 거 같은데...

다시 먹으니 그 정돈 아닌 것 같고...

모지...

기억 조작인가...^^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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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론 단거 먹어주며

한 주도 알차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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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도 태극기 휘날리며

힘차게~ 달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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