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8월 둘째~셋째 주 일상 본문
아~
날씨 좋다~
하늘 예쁘다~
여름이다~
여름이니까 점심은 물회
안녕하세요
제 직업은 홈프로텍터입니다
잠실에서 내려서 잠실대교 건너 집까지 걸어오던 날
날씨 너무 더울까봐 일부러 양산으로 쓰려고 우산도 챙겨왔는데
갑자기 날 흐려지더니 이 날 저녁에 태풍(비)옴
오히려 좋아(?)
오랜만에 칼국수 땡겨서 뚝섬역 간 김에
훼미리손칼국수보쌈이라고
주변에서 추천 많이 받았던 곳으로 갔는데 완죠니 대만족하고 나옴!
역시 다들 추천하는덴 이유가 있구나 싶었다.
▼자세한 후기는 요기에▼
뚝섬역 수육맛집 훼미리손칼국수보쌈
뚝섬역 근처 갔다가 먹을거 뭐 없나~ 하다가 이미 맛집이라고 몇 번 추천 받았던 기억이 있는 훼미리손칼국수보쌈에 다녀왔다. [영업 시간] 매일 10시~22시 이미 외관부터 맛집 스멜~ 주
cindyleee.tistory.com
오랜만에 공주 놀러갔음 둥
공주성? 공산성?
이름이 뭐였떠라...
아무튼 내려오는데 불 켜져서 넘 이뻤음!
여긴 야경 명소다
길 건너는 건널목 마저도 예뻤던 ㅎㅎ
공주 약간 숨겨진 핫플 느낌임
왜냐면 겁나 힙하구 이쁜 카페들이 은근 많았기 때문!!!
특히 여기는 진~짜 추천할만한 카페였는데
여긴 나중에 따로 포스팅 할 예정.
여기는 광주의 한 카페였는데
밀크티가 진짜 맛있었음.
카페 이름이 기억 안나네…
드디어 신안에 도착.
벽화가 너무 귀여워서 한 컷 ㅋㅋ
신안 퍼플섬!
요게 퍼플교인데 진짜 보라보라하긴 하더라.
근데 막상 가니까 정말 이 다리만 있어서
사진에 비해 볼 건 딱히 없던?
대신에 요 보라꽃들은 정말 이뻤다.
근데 이거 라벤더 맞나(?)
아무튼 라벤터 밭이라 했는데 보라꽃들의 향연임.
너무 더웠던거 빼면 예뻤던 곳💜
올라오는 길엔 빙수를 먹었다.
그냥 검색해서 아무데나 들어간건데 여기 팥빙수
가격 대비 떡이랑 기본적인 양이 혜자였음.
여름 하늘은 너무 이뽀요🥺
다시 일상.
내가 조와하는 크로플로 시작!
티징 때부터 기다리던 로우모이 그립톡을 하나 샀다.
여기 디자인 항상 마음에 들긔🤍
몬가 심플한데 독특해.
내 서타일이야~
퇴사한다구 ㅠㅠㅠㅠㅠ
동료분께서 챙겨주신 꽃다발 덕에
난 감동 받아보렸자나~~
하 그리구 이 날 먹은 막창은 정말 대존맛이었다.
다음에 또 가야지!
집 기는 길에 그토록 찾던 아사히 생맥 발견
편의점 10군데 정도 돌아도 못찾았는데
그냥 일반 동네 마트에 있는거 실화?
상현?쪽인데 여기서 먹은 초밥 존맛
그냥 들어간건데 꽤나 만족스럽게 먹고 나왔다.
주말엔 칭구칭긔들이랑 한강 빼앰💙
날씨 너무 좋아 ㅠㅠ
이촌 한강공원 되게 조용하고 풍경 좋고 좋은 곳이구나
맨날 뚝섬만 가면 사람 많았는데
여긴 사람두 덜하고 잔잔하니 너무 좋았음
다음에 또 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