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6월 일상 본문
6월 일상 정리 시작!
현생이 바쁜 관계로 연차일 때 몰아쓰는
주간일기 아닌 월간 일기...ㅎ
5~6월은 장미가 만개해서 좋다.
틈틈이 보이면 찍어두는 그 해의 장미.
기억하자 풍년제과는
초코파이 맛집이 아니고
센베 맛집!!!!!!!!!!!
내가 먹어본 센베 중 최고였어요...
집에 돌아댕기던 안쓰는 휴대폰 케이스를 무나했다.
아 핸드폰 바꾸고 싶다(?)
어쩌다보니 벌써 3년 넘게 썼네...
많이 웃고
많이 배려하며
많이 행복의 추억 남기자!
집 갈 때 출출할 때 괜히
와플같은거 먹어줘야 뭔가
그 날 하루 보상받은 느낌임
동료분이 젤라또 맛집있다며 데리고 가준 곳.
역시 쌀 젤라또는 진리
회사분이 이거 슬쩍 보시더니
생일 카페 다녀왔냐고 물어보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맘모스 아니다 매머드다!
이 날 하늘 예뻐서 한 컷-★
여름은 하늘이 예뻐서 조와
생각해봤는데
내 힐링푸드 아무래도 육회초밥인 것 같아...
따뜻해지는 말 한 마디.
ㅜㅜ
괜히 병 키워서 물리치료 받으러 간 날.
이날의 교훈: 발이 삐면 무조건 병원은 바로 가자!
오랜만에!!!
진짜 거의 1년만에!!!
젤네일 받은 날!!!
기분 조쿠요?
요즘 내 두 번째 소울푸드: 편백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분이 아침에 노나주고 가신
영양만점 방울 틈매이러 >_<
자취생에게 과일? 귀하다 귀해
가끔 주말에 배 고픈데 뭐 해먹기는 귀찮을 때
주로 가는 근처 백반 집.
여기 맛도 좋은데 구성도 좋고 가격대비 든든하게 먹고 나올 수 있어서 좋다.
기분전환용 필기구 구매!
나는 학생 때부터도 그랬지만
이상하게 펜같은거 새로 사면 기분이 좋아진다.
뭔가 가성비 좋게 기분 전환 할 수 있는 수단이랄까 ㅋㅋ
평소엔 진짜 쳐다도 안보던 아식스 운동화가 눈에 들어옴.
확실히 유행은 돌고 도나보다.
(결국 현 시점에선 뉴발을 샀지만)
아식스도 요새 뉴발만큼이나 구하기 힘들던데?
발 삐었다니까 엄마가 쿠팡으로 바로 보내준
아대랑 파스 ㅠㅠㅠㅠㅠ
엄마 모야 나 감동이야
친구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보내준 양말 인증샷
고맙다 합성 티 1도 안나자나,,,
외근 중 커피
외근 중 핫플 방문
주말엔 코스 간다고 안국역 방문.
점심은 오레노라멘으로 든든히 배 채우고~
4시 예약이라 3시쯤 들렸는데...
막날이라 그런지 그냥 바로 입장 가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웨이팅 줄도 없었음.
그리고 재고도 없었음...
온리 블랙 미니와 오버사이즈 크림/블랙
딱 이 3개 옵션 뿐이었다. ^^;.....
나 코스 팝업 열리자마자 예약했는데
왜 마지막 날 예약했어...?ㅎㅎ
이왕 나온 김에 아쉬운맘 달래려 아모멘토 쇼룸도 들려줌.
근데 진자..
아모멘토 관심도 없는 브랜드였는데 이번 시즌 제품들 진!짜 다 예뻤다. 실물이 더 예쁘고 색감이 진짜 미쳤음.
특히 이거이거...
원피스 너무 궁금해서 간건데
막상 입었을 때 원피스 핏은... 쏘쏘했는데
색감이 수채화 마냥 너무 너무 이쁘고
위에 가디건이나 다른거 레이어드 해서 입으면
더 더 예뻤다 ㅠㅠ
근데 데일리 하지 않은 아이템치고는 생각보다 가격대가 좀 있어서... 원피스는 좀 고민됨.
위에 반팔니트도 색감 너무 예뻐서 살지 말지 고민된다ㅠ
(앗 내 텅장!)
그리고 안국쪽 가면 꼭 먹어줘야 하는 아키비스트 아인슈페너.
여름 하늘 너무 예쁘고요?
오랜만에 솥뚜껑 삼겹살도 먹구~
친구 오랜만에 한국 들어온 기념으로
코다차야도 가보구~
친구한테 선물도 받구~
그리고 갑자기 시작된 식단
(아니고 그냥 맛있어서 맨날 시켜먹는 프레퍼스 로제샐러드파스타)
아무도 나를 막을 수 없으셈!!!
진짜...
서울황태 개맛있다
바쁘냐고 묻지마라 바쁘니까!!!!!!!
프레퍼스 로제파스타 먹은 다른 날...
참고로 이것도 다른 날임...
오랜만에 받은 직장인 퇴근 선물~
오랜만에 연차 쓰고 킨더살몬 쇼룸 들린 사람 나야 나.
평일에 가니 사람 많이 없어서 편했다.
요거랑 기타 이번 시즌에 나온 여러 제품 궁금해서 간건데
요 제품은 예쁘긴 예뻤는데
굳~이 막 사고싶다! 이 정도는 아니었다.
막상 입으니 목쪽에 생각보다 여유롭지는 않고
목 밑에 딱! 맞는 느낌.
프릴 디테일 등은 예뻤음.
다른 제품들도 궁금했던거 여러개 입어봤는데
볼 땐 예뻤는데 피팅해보니 생각보다 막~ 임팩트 있는 제품은 없었다.
특히 요 제품 입은 분들 사진 보니까 되게 예쁘고,
이번 시즌 잘 나가는 제품인 것 같길래 이것도 입어봤는데
내 체형엔 영... 아니었던걸로. ^_ㅠ
애매하게 허리만 더 길어보여서 나에겐 ☆로였다...★
쇼룸 들리고 괜히 빈손으로 집에 오기 싫어서
빵 파는 카페 들려서 카야 크로와상? 사왔는데
왠걸... 개맛있다...
여기 빵맛집이었구나?아 이름 뭐였지...
오랜만에 치과 간 날.
기다리다가 잡지 보려는데 영란언니 너무 상큼하고 예뻐벌여... 원래도 밝아보여서 호감이었는데 요새 유튜브 보고 더 호감됐다.
오랜만에 칭구칭긔들 수원에서 보기로 한 날~
맛있는 커피에
꽃 구경에
물갈비로 마무리한 저녁까지 완벽했다-☆
저녁 먹고 산책 겸 방화수류정 구경하는데
오리 두 마리가 걸어서 사람 있는데까지 걸어나오는거 실화?
무서운데 귀엽고 웃겨
어무이랑 새로 생긴 수목원 나들이
잘해뒀더라?
그리고 시작된 업무 주간...
이 날 먹은 함박스테이크 맛있었따!
그리고 요즘 빠진 바나나주스...
집 근처에 있는 곳은 맛있긴 하나 조금 비싸서
요즘엔 쥬씨라는 좋은 대체재를 애용한다.
그리고 미팅 후엔 카페를 잠시 들려줘야 하지 않겄어요?
평일에 갔는데도... 엄청난 핫플...
세상 사람들 나만 빼고 다 평일에 이렇게 노는거였어?
6월도 이렇게 지나갔도다...
크고 작게 힘들며 이번 달도 그렇게 저렇게 지나갔다.
사람이란게 망각의 동물인지라
그 때 그 순간 순간들은 분명... 힘듦의 연속이었는데
지나고 나니 다 추억처럼 보이네 참내ㅋ
요 몇 달 째 현생에 치여
제때 일상 정리를 못하고
한 달이 지나서야 그 전 달 일상을 몰아서 정리하고 있는데
모아 모아 회고해보는 일상...
어쩌면 나쁘지 않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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