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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2022

4월 첫째주 일상

트윌리 2022. 4. 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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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와 함께 찾아온 일상.

냉동 블루베리를 드디어 다 해치웠다.

한 1년 먹은 것 같은데 또 하나 사야지!

오랜만에 회사분들이랑 쌀국시~

새로 생긴지 좀 된 곳인데 이제야 가봤다.

여의도? 맛집이었다는데 확실히 맛있음!

딱 뭔가 회사원들이 점심에 먹기 좋은 ㅋㅋㅋ 음식들이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종종 갈 듯!

밥 먹고 잠깐 들린 아모레 성수!

여긴 진짜 매번 올 때마다 너무 이쁨.

오랜만에 기분 전환한다구 네일 받음!

회사 근처로 고르고 골라 간 곳인데

자세히 보면 손톱 쉐입 좀 아쉽긴 하지만

감각도 젊으시고 깔끔하게 잘 해주셔서 다음에도 한번 더 가야지~ 했던 곳.

그리고 급 안동으로 국내여행을 떠났다.

중간에 먹은 꼬마깁밥 굿~

요게 그렇게 유명하담서?

뭔가 요거트 섞인 크림치즈? 맛이어서 먹을만 했다.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ㅋㅋ

그래도 맛났음!!

그리고 다음은 진짜 내 인생카페 등극한

안동 땡큐커피!!!

인테리어 진짜 내 취향 저격 미쳤고

디저트도 그냥 허투루 나오는 법이 없다.

너무 예쁘고 넘나 맛있어서

기대 이상이었음~!

다음에 안동 올일 있으면 꼭 다시 한번 들릴 곳이다.

하회마을은 처음인데

굉장히 조용하고 고즈넉하니 예뻤다.

진짜... 이런 곳에서 살면 너무 너무 평화로울 것 같아...

벚꽃은 아직이었고

목련은 만개했던 날.

저 아래 구절이 꽤나 인상깊어서 찍어봤다.

이 책은 내가 걸려 넘어진 돌들로 지은 성이라니.

나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난 산물의 작품이란걸 저렇게 표현할 수도 있구나 싶었다.

필로소피 어메이징 그레이스.

생각외로 너무 너무 잘 쓴 향수!

결국 올영에서 하나 또 재구매했다 ㅋㅋ

분홍~파랑~초롱~하양~

색 너무 이쁘넴.

봄이 오고 있다 봄이!!!

오랜만에 샐러드 땡겨서 샐러디에서 연어샐러드!

연어 추가 무족권이다...

엄청 맛나게 먹었는데 사진 왤케 맛없어 보이지...

어찌저찌 지인통해 구한 나이키 에어포스!!!

드디어 갖다니 ㅠㅠㅠ

요새 너무 대란이라 슬펐는데 암 쏘 럭키걸☆

이 날은 친구 생긴 날.

나와 비슷한 사람, 비슷한 결의 사람을 만난 날.

보이는게 다가 아니구나라는걸

다시 한번 느끼는 하루이기도 했다.

세상 모든 사람이 불가능하다면

내 주변 모든 사람이라도 그저 행복했으면...

오호호

이 날은 연차 갈기고 맛있는거 먹으러 간 날~~~

플래터 약간 내 취향인 듯.

사실 빵수니라 모닝빵에 뭔갈 집어 넣어 DIY 해먹는다는 그 행위가 되게 좋은가보다.ㅋㅋㅋ

물론 맛도 있어서 더 좋았음!!!

그리고 평일에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바로 핫플가기! 를 시전했다.

이쁜 카페...

맛도 좋은 카페...

평일이어도 사람 많아서 쫌 놀랐던 카페.

아마 주말에 왔음 더 미어터졌겠지?

분위기도 좋고

평일에 오길 아주 잘했다고 생각든 곳이었다.

쿠키도 되게 맛있어 보였는데

다음에 가서 먹어봐야지!

연보라 튤립이 왜 이리 예쁜지?

나 튤립 좋아했네...

수국에 이어 난 튤립도 좋아했떤걸루...🌷

벚꽂 이제 서울에도 만개했다!

얼른 보러가야하는데...

벚꽃만큼 사람도 많을거라 생각하니 벌써부터 힘듦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출근하면서 내 페이보릿 카페 들려줌😋

요기 라떼 오랜만이야~

점심은 배가 별로 안고파서 스벅엘 갔다.

스벅 가면 무족권 저 베이글부터 있나 뒤짐ㅋㅋㅋㅋㅋㅋㅋ

없으면 대실망.

있으면 대행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치킨이 땡겨서

자담치킨 맵슐랭을 시켰다 ㅋㅋㅋ

이거 진짜 존맛 ㅠㅠㅠ

내 최애 치킨 될 듯.

이번 주말 완전 벚꽃 시즌!!!

비도 안오고 날씨도 완전 맑아서

벚꽃 구경해주기 딱이었다.

딱 다음주에 비 온다던데 하늘이 직장인들을 위해 주신 기회라 생각드네 ^^

오랜만에 당근 케익 땡겨서 세시셀라 갔는데

???

케익 값 원래 이랬냐...

한 조각에 거진 만원 실화...?ㅎㅎㅎ;

원래 가격 기억 안나긴 하는데 너무 비싸다 ㅠㅠ

그리고 나만 알고 싶은 카페를 찾았다!

너무 유명해지기 전에 자주 가야겠다.

나중에 여기서 다른 메뉴도 시켜봐야지 ㅎㅎ

홈플러스에서 드디어 겟한 대단한 나쵸 ㅋㅋㅋㅋㅋㅋ

결국 구했다.

홈플러스엔 쌓아두고 팔더라고?

이거 보기에 비해 양도 많고 아주 좋다.

근데 오랜만에 먹으니 간이 좀 덜 쎈 느낌?

오히려 그 사워크림 어니언 맛? 그게 더 맛이 강했다.

주말 하루는 아아 먹으면서 카페에서 마무리~

다음 주부터 뭔가 바빠질 것 같은데

달려야겠다 으아아아아아아아ㅏㅏㅏ

2022년 된거 엊그제 같은데 왤케 시간 빠루지 ㅠㅠㅠ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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