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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2022

2월 넷째주 일상

트윌리 2022. 4. 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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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케이스를 새로 샀다.

기존에 쓰던거 거의 6개월 넘게 쓴건데

되게 ㅋㅋㅋㅋㅋ 점점 체크 무늬가 사라진다고 해야하나?

그치만 내구성도 디자인도 워낙 맘에 들었어서

같은 브랜드 새걸로 바꿔줌.

노란색 시켰는데 생각보다 너무 레몬빛이라 놀랐다.

근데 또 쓰다보니 예쁜 것 같기도?

친구가 생일 선물 사준다고 ㅋㅋㅋ

급 전화해서 2시간 넘게 통화한 날.

이 날 되게 재밌었는데 ㅋㅋㅋ

성수역 근처에 맛있는 스콘집이 있대서 찾아가봤다.

스콘이 뭐 다 거기서 거기지~ 했는데

막상 한 번 먹고 나니 또 생각나는 맛 ㅋㅋㅋ

이 날 이후로 한번 더 갔다 왔다.

여기서 플레인 스콘, 얼그레이 스콘, 애플 스콘, 스트로베리 스콘 먹어봤는데

솔직히 다 맛있다...b

걍 반죽과 베이킹 자체를 잘 하시는 듯.

그런데 개인적으로 애플은 맛있긴 한데 좀 단 편이어서

내 취향엔 얼그레이가 좀 더 맞았다. ㅎㅎ

빵순이...

점심엔 스콘 먹고...

저녁엔 와플 먹어주는게 일상...

점심에 오랜만에 회사분들이랑 엽떡!

엽떡 진짜 오랜만에 먹는데

존맛이었음 ㅠ

역시 엽떡은 단체로 먹어야 해치우기가 쉽다.

아침 출근 길 아아는 필수!

요즘같이 커피 값 오를 땐

컴포즈 매머드만한게 없다...ㅎㅎ

스벅 음료도 안먹은지 오래된 듯?

생일이라구 팀원들하고

근처 새로 생긴 중국집?으로 점심 먹으러 감.

그냥 중식집이라기엔

탄탄멘이나 만두같은걸 파는 곳이었는데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난다...

근데 요기 맛있었음!

생일 케이꾸도 썰고~

(내 사랑 딸기 케이크♥)

친구가 갑자기 회사로 마카롱이랑 음료도 보내줘서 ㅠㅠㅠㅠㅠ 넘나 감동했던 하루였다.

심지어 마카롱은 내가 말한 것도 아닌데

내가 좋아하는 곳에서 시켰길래 아주 맛있게 먹었다.

저녁엔 생일상 ^^

소면까지 야무지게 삶아서 맛있게 챙겨먹었다.

그리고 오랜만에 마라탕 땡겨서

수영 끝나고 마라탕 혼밥을 하러 갔다.

여기 약간 땅콩 소스 베이스? 라서 국물이 내 서타일~

가격이 좀 비싸서 고민 85번 하다가 산

락피쉬 메리제인!

사길 잘했다고 생각든게 봄 되니까 생~각보다 잘 신고 다닌다.

너무 굽이 없는 편이라

걸을 때 충격이 무릎으로 전해지는 것 빼고는

착화감도 그렇고 디자인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신발이다.

히히 그리고 이건

코로나 시국으로 비대면 선물의 흔적들 ㅋㅋㅋ

나름 쌓아두니 많아보여서 일부러 모아 놓고 한 컷 두 컷 찍어봤다.

사진으로 이렇게 기록해두는 이유는

인간 관계 힘들다 뭐다 해도~

결국 이렇게나 나를 축하해주는 사람이 많다는걸 꼭 기억하고 싶었다.

힘들 때 꺼내보면서 위로 받을 수 있는 사진이라고 해야하나 ㅋㅋㅋ 뭐 암튼 그렇다.

이번 생일도 이렇게 행복하게 나이 먹어가는구나!

요건 편의점 갔다가 발견한 딸기맛 빈츠!

먹어보진 않았는데 뭔가 상상가는 맛이랄까?

그리고 앤아더스토리즈 갔다가 반했던 옷

결국 매장에서 재고 없어서 사진 못하고

해외 배송으로 받아보았다.

그때 매장에서 바로 샀으면 됐을걸 안사고 후회하다가

결국엔 굳이 굳이 2만원 더 주고 사는 나란 사람...☆

그래도 잘 어울리는 옷이라 만족!

너무 더워지기 전에 뽕 뽑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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