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2월 셋째주 일상 본문
아침은 커피로 시작!
라떼 맛이 평소보다 살짝 밍밍해서... 초큼 실망.
하,,,
자가키트로 코로땡 검사했는데
다행히 음성 나왔다.
점점 내 옆으로 다가오는 듯한 느낌 ㄷㄷ
까눌레가 요새 넘 땡겨서
까눌레 맛집으로 알려진 곳 가서 하나 구매해봤다!
여기 가격 좀 비싸긴 한데
포장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듯?
일단 맛이 괜찮았다 ㅋㅋ
요 며칠 계속 햄버거가 자주 땡기는데
1955 쿠폰 나와있길래 세트로 주문~!
맥날 내 최애 버거 ㅋㅋㅋ
정월대보름~!
달 정말 예뻤는데 역시 폰으로 찍으면 한계가 있다.
요번 주 쇼핑했던 것들!
가디건은 색은 예쁜데 핏이 안어울려서 둘다 반품함.
기대한 아이템인데 아쉬웠다 ㅠ
불닭 아니고요~
크림진짬뽕? 을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 괜찮았따!
약간 불맛 나서 신기했음.
퇴근 길 하늘 존예탱~
이 날 지인짜 추웠는데
한강물 엄청 추워보이고 맑아보여서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고 춥고 그랬던 기억 ㅋㅋㅋ
오랜만에 등갈비 뜯으러 감~!
여기 맛집이라 그래서 전에 한번 보고 와보고 싶었는데
맛 괜찮았다 ㅋㅋ
락포트 메리제인 시켰는데...
실밥 이렇게 터져서 오기 있냐고 ㅠ
물론 신는덴 전혀 문제 없지만 돈 내고 하자 있는거 쓰기 싫어서 교환했다.
근데 물량이 없어서 교환도 엄청 오래 걸릴 듯 ㅠㅠㅠ
스벅에서 하도 이 토마토바질베이글 추천을 많이 받아서
시켜봤다 ㅋㅋㅋ
결과는 대만족~
앞으로 종종 와서 먹고 가야지.
수영 후엔 요걽트~
저녁 하기 귀찮을 때 ㅋㅋ간단하게 하기 좋다.
수영하면... 너무 배고프고 허기져서
빵 사온 것도 내일 먹으려고 했는데
그 자리에서 다머금. 우걱 우걱.
퇴근길에 들린 베이커리.
다행히 품절 전이어서 이것 저것 사왔다.
나 빵 너무 좋아해서 큰일...
금요일 저녁은 역시 치킨이지~
콤보인줄 알았는데 순살로 잘못(?) 시켜서
좀 아쉬웠다 ㅋㅋㅋ
치킨은 뜯는 맛인디요~!
그래도 교촌은 언제나 사랑...♥
생각보다 일찍 받은 생일 케이크♥
저번주부터 생일 챙김 받는 나는 햄보칸 사람입니다 ㅠㅠ
엄청 맛있었던 딸기 케이크라 너무 맛있게 먹었따 ㅋㅋ
신나게 서울 구경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은 하루~!
요즘 정말 입 터져서 ㅋㅋㅋ
맛있는거 많이 먹고 댕긴다 하핫
갑자기 눈와서 너무 너무 추웠지만
운치있고 낭만적인 하루였다.
저번에 클라이밍 했던 손이 이제서야 까지는 중.
뭔가 뿌듯(?),,,ㅎㅎㅎㅎㅎ
커피와 함께 주말도 마무리!
이번 주말은 뭔가 꽤 길게 느껴졌다.
그냥 보지 않고 회피하면 괜찮아지는거라 생각했는데
뭐든 정면 돌파 하지 않으면 해결이 되지 않는 것 같다...
아무도 날 괴롭게 하지 않는데
내가 나를 괴롭히는 느낌도 들고.
앞 날도 흐리흐리하고...
사람들이 이렇게 대인기피가 생기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
여러가지 이유로 우울했던 주간.
다음주는 좀 더 나아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