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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기록부
요즘 샐러드 (사)먹는 재미에 빠졌다. 샐러디 존맛! 연어샐러드 괜찮더라? 비싼게 흠인데 그거만 빼면 다 좋음. 우연히 김나영 유튜브를 보다가 토마토 마리네이드라는 음식을 알게 되었다. 바로 토마토 지름 ㄱㄱ 내가 레몬을 사다니. 레몬을 돈 주고 직접 사다니. (다음부턴 레몬즙을 사는게 더 이득일 듯...) 어찌됐든 결과물 완성! 하루 숙성 시키고 먹으니 맛이 좋았다. 근데 엄청난 베스트는 아니어서 다른 레시피를 참고해봐야겠다 ㅋㅋ 이건 내 오래된 습관. 일이든 독서든 맨날 하다가 중간에 멈추는게 흠이다 하하 어찌 저찌 생긴 현금 2만원 야호! 이 돈으로 당장 갈비탕 조짐 ㅋ 후식으론 와플도 조짐 ㅋ 그나저나 와플대학 ㅠ 애플시나몬 왤케 맛있지? 엉엉 새로 산 자라 그릇에 참치 마요 해먹었다! 양파 간이..
요즘 점심을 싸다니는 편인데 이 날은 모처럼 외식을 했다. 일식 좋아! 저녁에 시간이 남고 체력이 남으면 보통 공원 산책을 하는 편이다. 주 3회 정도는 하려고 노력 중. 요즘 요리 바람이 불어서 저녁에 갑자기 토마토 볶음을 시전했다. 존맛 존맛! 비주얼은 이래도 꽤 맛있음!!!!! 내가 해서 그런게 아니구 진짜 맛났다 ㅎㅅㅎ 5월의 장미~ 빛이 참 좋다. 근데 더워 ㅠㅠㅠㅠ 요즘 비왔다가 해떴다가 날씨가 아주 난리도 아니다. 괜히 꼬끼리님 유튜브 보고 샐러디 땡겨서 저녁 사먹기~ 유튜버 영향 많이 받는 편 ㅎ 갑자기 참치 마요 땡겨서 저녁에 뚝딱뚝딱 만들었더랬다. 왜 사람들이 요리를 그렇게 하는지 요리에 취미를 들이는지 알겠다. 요리 하는 동안 잡생각이 없어지고 시간이 생각..
내 방앗간이 된 모던하우스 여기 들어가면 다 예뻐서 뭘 사야할지를 모르겠다. 요즘 꽃이 참 좋다. 나이 들었나? 집에 가니 엄마가 샤브샤브를 저녁으로 해주셨따. ㄱㅇㄷ ㄱㅇㄷ 엄마가 주말농장을 하시는 덕에 ㅋㅋㅋㅋ 집에 채소가 많다. 덕분에(?) 채소 처리겸 샤브샤브를 자주 해먹게 됨. 보정 1도 없는 사진~ 장미 색감이 어쩜 이렇지? 처음엔 그냥 노랗고 하얗기만 했는데 점점 변하는 이 아이들이 참 신기하다. 장미 종이 뭘까? 드라이 클리닝 맡긴 블라우스. 처음에 왔을 때도 얼룩이 묻어 와서 기분이 안좋았는데 다시 세탁해도 왠 얼룩이 묻어있다. 이젠 내가 묻힌건지 세탁소서 묻어 온건지도 모를 ㅠㅠ 그냥 과산화수소? 요거 뿌리면 지워지길래 따로 다시 세탁 맡기진 않았다. 세탁소..
가끔 생각날 때 오는 닭갈비집. 짜긴 해도 맛있어서 가끔 오는데 이 날은 왜인지 맛이 심심했다. 지구종말 아닐까 의심되던 위험히 황홀하던 하늘. 나는 ㄱr끔...⭐️ ㅁㅔㄱrㅋㅓㅍㅣ를 마신다...⭐️ 바뀐 컵홀더 너무 쌍큼해서 맘에 드네욘. 요즘 사고 싶어서 계속 알아보는 티파니 ㅋㅋ 명품은 ㅠㅠ 매해 혹은 매달 가격이 야금야금 오른다. 지금 사야 가장 싸게 사는 것. 그거슨 진리... 요즘은 밖에서 사먹는 커피가 아까워 아아 정도는 집에서 해먹는다. 비슷한 맛이여도 역시 남이 타주는 커피가 제맛이다. 분리수거 당번이라 해지기 전에 미리미리 처리한다. 분리수거 일찍하면 그 날 하루가 맘 편함 ㅋ 요즘 자주 해먹는 블루베리 요걽트~ 블루베리 원래 안좋아하는데 냉동 블루베리는 맛있다. ..
아니 이게 웬 떡이야. 버스 탔는데 앉으려고 하는 의자에 100원이 놓여져있었다. (저건 창가에 두고 찍은 설정샷) 그냥 둘까하다가 눈치껏 챙겼다. ^^ㅎ 요새 계속 해주고 있는 계단 운동. 저렇게 반복적으로 해서 100층 정도 올라준다. 한 한달 정도 하다가 요즘은 또 귀찮아져서 안하고 있는 중...ㅠ(눈치) 이력서 쓰려 온 카페. 스벅 클래식 스콘은 언제 먹어도 넘나 맛있다. 내 최애 베이커리~ 집에 오니 엄마가 해둔 핏짜-! 맛은 그냥 건강했던 걸로 ^^ 요즘 과자 안먹기를 하고 있다. 피부가 안좋아진게 너무 느껴져서... 그래서 대신에 먹는게 이 육포 종류 ㅋㅋ 씹는 맛이라도 느끼게 ㅠ 근데 은근 저거 먹으면 속이 맵다. 비가 오던 6월 초. 참 요즘 날씨 이상하다. ..
6월도 어김없이 버림을 시작했다. 먼저 크림 사고 항상 같이 딸려오는 스패츌러들을 버려줬다. 있어도 거어어어의 안쓰므로 ㅋㅋ 예전에 홍콩 여행 갔다가 쓴 홍콩 유심도 있길래 버려줬다. 완전 유물... 중간에 가방 정리하면서 예전에 찰스앤키스에서 받았던 ㅋㅋ 에코백도 버려줬다. 나름 사이즈가 실용적이어서 (저 프린팅면을 안쪽으로 두고 안보이게 해서) 잘 썼던 기억이...^^ 이것저것 책상 정리하면서 버린 종이상자랑 미니언 손톱파일. 있어도 안쓰는 팔찌도 ^^ 남아있던 스패츌러랑 렌즈집게도 버려줬다. 둘은 있어도 안쓰더라는... 여분의 자도 버려줬다. 용도별로 하나씩만 있으면 된다는 미니멀리즘 철학을 참고하여!! ㅎㅎ 옷 정리하다가 몇 년째 안입는 치마도 버려줬다. 예전에 인쇼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