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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기록부

연말이다. 2024년이 다 가버리기 전에 정리해보는11월~12월 일상. 요즘 내가 좋아하는 김주환 교수님 영상. 우연히 알고리즘에 의해 보게 된 분인데 하시는 말씀 하나 하나가 다 주옥같다. 남들 시선에 예민해지거나 내 인생의 주체성이 사라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 한번 씩 봐주면 좋음. 돈 없을 땐 스타벅스지(?)힌스에서 결국 틴트 하나 더 삼. 요거 요거 아주 맘에 든다구?칠 색상 여름뮤트분들께 추천 박습니다. 백화점 지나다니다가 ㅋㅋ뭔 이벤트 하길래 무심코 걍 참여했다가당첨 되어버렸다!럭키 트윌리~!~뉴발에서 귀여운 샌들 하나 발견.막상 신어보니 나에게 잘 어울리진 않았던걸로...ㅠㅋㅋ돈 굳었지 모~ 라멘 먹으러 아주대 근처 간 날. 이 때만 해도 단풍질 때네 ㅋㅋ지금은 한겨울인데 말이..

요즘 스벅에 자주 간다. 이유는 기프티콘 쓰러. 집 근처 참치김밥 맛집을 찾았다. 여긴 특이하게 계란이 크게 들어가고 옥수수콘을 넣어준다. 저 옥수수콘이 안어울릴 것 같은데 은근 킥인 듯. 이웃집 통통이... 별로던데? 숏츠에 당해부렀으 칼로리만 엄청 높고 ^_ㅠ... 약과는 맛있는데 저 쿠키 부분은 그냥 그렇다. 딱히 재구매는 안할 듯ㅠ 토스에서 산타자격증 줬다. 기부 안한다니까 바로 순창으로 보내버리네 여기서 좀 먼데... 잠실 키친205 케이크 대기하면서 먹은 슈퍼말차 라떼. 워낙 유명한 곳이라 엄청 기대했었는데 맛은 그냥 일반 녹차라떼던데...? 맛은 확실히 있는데 ㅋㅋㅋ 너무 평소에 먹어보던 맛과 다를 바 없어 당황했다. 뭐 들어가는 말차 재료가 좀 신선하다거나 다르겠지? 클스..

12월의 행운. 이번 달 몰랐었는데 나 운 되게 좋았었구나? 역시 럭키걸~>.

정신 없는 12월... 좋았던 일 안좋았던 일 이렇게 번갈아 있었으나... 그래도 나름 남는게 있는 12월이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달엔 일주일 간격으로 가방만 두개나 샀다. 그치만 둘다 너무 만족스러운 소비. ↘ 소프트서울 코튼캔디백 자세한 구매 후기는 요기에! https://cindyleee.tistory.com/162 점심엔 중국집에 왔다. 오랜만에 짬뽕이 땡겼음! 여기 짬뽕 진짜 존맛탱 ㅠㅠㅠ 저녁엔 햄버거 ㅎㅎㅎㅎㅎ 육즙 좔좔 흐르는 버거 먹고 싶어서 수제버거 시켰는데 생각보다 간이 약해서 쏘쏘했다. 그전엔 맛이 괜찮았던거 같은데... 일 있어서 나아름 포멀하게 챙겨 입은 날...! 이 날 알았는데 뭔가 집에 검은 구두가 없다. 하나 사야되나... 요즘 어딜가든 예쁜 트리가 참 ..

현생이 바빠 12월 일상 기록이 늦어졌다... 그래도 일상글은 안밀리고 꾸준히 써왔는데 이번 달은 일도 그렇고 일 외적인 것도 그렇구 많은게 끼면서 이래저래 바빴다. 휴~ 그래도 지금은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어 다행이다. 월요일의 시작은 어김없이 카페인 쎈 커피지~~~ 퇴근 후 저녁은 역시 요거트~ 오랜만에 먹는 것 같다 왠지? 요즘 날이 추워서 요거트가 잘 안땡김. 퇴근하다가 본 전시(?)인데 리사이클 제품들을 파는 팝업스토어인 듯 했다. 생각보다 신기한 제품이 많았고 취지 자체가 좋아서 눈길이 갔던 팝업이다. 마침 팝업 오픈 날 갔어서 ㅋㅋ 사람이 많았었음! 역시 샐러드는 샐러디! 연어 샐러드 솔직히 비싸긴한데 맛은 있음. 맛땜에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올시다,,,,,, 요 날은 ..

왠 분위기 좋고 고즈넉한 카페를 하나 찾았다. 해 질 때 오니 참 이쁘네... 조용하고. 시끄러운 곳 싫은거보니 이렇게 이제 나도 아줌니가 되가는걸까........ 연차야! 사라지지마~~~~~~~~ ㅠ0ㅠ 오 이 광고 신선하네 ㅋㅋㅋ 배민 광고인가? 했는데 쿠팡이츠 였음. 회식으로 온 바베큐집 ㅋㅋㅋ 여기 맛 괜찮았다! 비싼것만 빼면 분위기도 좋고 맛도 평균 이상이었음. 벌써 카페를 가니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난다. 점심엔 우동! 여기 규카츠 집인데 우동도 잘하네... 원래도 나름 단골(?)인데 우동은 처음 시켜봤는데 만족스럽다. 이 날은 소문으로만 듣던 순대 트럭 방문! 요일 맞춰서 찾아갔는데 진짜 있어서(?) 신기했따. 속도 알차고 내장도 통통하니 맛있고 찰순대, 토종 ..

와 벌써 12월...! 물건 버리기도 시작한지 벌써 1년이 됐다. 뭐 하나만 꾸준히 해보자고 한게 올해엔 '물건 버리기'였는데 그래도 꾸준히 했어 나년 ㅠㅠㅠ 많이 버린 달, 적게 버린 달 골고루 섞여있었지만 그래도 1년 간 물건을 꾸준히 버려주었다. 우선 잘 안입는 봄 야상?을 버려주었다. 옷 버리는게 확실히 부피 줄이는덴 한 몫 하는 듯. 핸드크림 다 쓴거를 버려줬다. 이 외에도 굳이 사진으로 남기진 않았지만 다쓴 선크림, 기초 화장품 등을 버려주었다. 그리구 이건 정말 잘쓴 네이처 리퍼블릭 아이브로우 ㅋㅋㅋ 아이브로우 바닥 본건 진짜 처음인거 같은데 괜찮아서 재구매까지 한 아이템이다. 암튼 다 써서 요것도 버려줌! 예전에 처방받고 덜먹고 남긴 약들도 버려줬다. 왜인지 가방안에 ..

오늘도 어김없이 커피와 출근! 냐하냐하 (실성) 비록 손엔 아아를 들었으나 옷은 롱패딩이로다. 읏추-읏추- 주말에 1, 3, 4와 같은 자세를 반복해 누워있었더니 허리가 아작이 났는지 너무 아팠다 ㅠㅠ 결국 다음 날 바로 병원 감. (엄살일수도 있쥐만 병 키우는거 무서워ㅠ) 병원 들렸다 집 가는 길에 정말 오랜만에 길 거리 어묵을 먹었다. 아무리 개인 접시를 준다지만, 소스같은거 바를 때 코로나땜에 좀 위험할 것 같긴 했음. 며칠 전에 먹고 빠진 옥수수깡! 일하면서 먹으니 더 존맛. 봉지가 작은건지 내 양지 큰건지 암튼 한 봉지 다 먹어도 뭔가 아숩고 그렇다. 엄마가 갑자기 깜짝? 선물로 사주신 제이에스티나 목걸이! 울엄니는 항상 날 목걸이로 감동시킨다니까 흑...8ㅅ8 어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