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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2021

3월 셋째 주 일상

트윌리 2021. 3. 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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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로 시작하는 한 주!

집 가니까 엄마가 ㅠㅠ 집밥을 야무지게 해두셨다.

넘나 맛있는 것...

냉이를 냉큼 먹어버렸슈~

두런 두런 모여서 이야기 하는 것 같아

넘 귀엽다 ㅠㅠㅠㅠ

회사 근처 새로 생긴 빵 집.

맛있다고 하더라공?

나중에 저 초코 크로플 혼내주러 가야지.

회사 근처에 먹을게 많이 생겨서 좋다.

여기 키토 김밥? 처음 먹어본건데도

진짜 괜찮았음!

그 날 그리고 피자를 조졌다,,,

피자 안좋아하는데 요거 맛있어서

종종 피자 땡길 때 시켜먹을 듯.

근처 맛집 발견해서 기분이 좋은 1인.

모던하우스에서 수저 세트를 시켰다.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ㅠㅠ

반품하려다가 귀차니즘으로 안해벌임,,,

그냥 쓰지 뭐,,,

새로 산 틴트!

부르조아껀데 여름뮤트한테 찰떡이래서 냉큼 샀다.

요 색상 단종된다는 소식 듣고 바로 구매함 ㅋㅋㅋ

큰 기대는 안했는데

생각보다 색 예뻐서 사길 잘 했다 생각 중.

역시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이구나.

저번에 아오스 요거트 먹구 넘나 맛나서

택배 주문까지 해버렸다.

얼그레이랑 플레인 이렇게 2개 시켰는데

나는 얼그레이보단 플레인이 더 맛있는 듯!

그냥 먹기엔 너무 꾸덕해서 퍽퍽하구

꿀이랑~ 사과 같은 좀 수분감 있는 애들하고 같이 섞어 먹어야 그나마 먹을만 하다.

칭구칭긔 생일이라

오랜만에 먹은 치즈 케이쿠~

간만에 먹어서 그런가

핵존맛이었음.

더 꾸덕한거도 먹고 싶다.....

 

애들하고 모여서 10분만 본

중경삼림ㅋㅋㅋㅋㅋ

나중에 혼자 영화관 가서도 봐야겠다.

영화 연출이며 색감이며 너무나 이뻤고 ㅠㅠㅠㅠ

무엇보다 금성무가 진짜 내서타일로 존잘이었음.

얼굴 미쳤다,,,,,

아 그리구 고민 고민하던 이불을 샀다!

보드라미라는 브랜드에서 샀는데

세트로 사면 가격대가 10만원은 훌쩍 넘길래

한 한달 정도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걍 질렀다.

다행히 결과는 대만족!!!

예상대로 바스락 거리지 않고 보들보들한 소재다ㅠ

가볍고 까슬거리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이불에 예민한 편)

예전에 데코뷰에서 싼 거 샀다가

살짝 후회한 적이 있어서...

(이때 정말 싼게 비지떡이란 걸 느낌)

이불만큼은 매일 쓰는거니까 좀 좋은거 사자!해서

나름 투자를 한건데

가격대비 질이 괜찮은 것 같아서 추천하는 템!

생각보다 보드라미 검색하면 포스팅이 많이 안나오는 것 같아소 자발적으로 추천~~~

사장님이 배송 오기 전에 직접 문자로

이불 세탁법이랑 관리법 보내주신 것도

소소한 감동이었다.

요거트 빨리 해치우려고

저녁마다 요거트 먹는 중...

약간 요거트 고문같기두,,,,,,,

은행골이라는 곳에서 초밥을 처음 먹었다!

(원래 유명한 곳인데 이름만 들어보고 ㅋㅋㅋ 한번도 안가봄)

와 진짜 내가 먹어본 초밥 중

역대급으로 맛있었다.

가격도 이 정도면 막 나쁘진 않은 듯?

너무 만족하면서 먹어서 그런가 ㅋㅋㅋ

초밥 땡길 때 한번 더 오고 싶었다.

 

오랜만에 또 다시 행궁동~

주말인데도, 이 날 비가 와서 그런가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없었다. (ㄱㅇㄷ)

카레...를 먹고 2차로 간 치킨 집ㅋㅋ

술 없이 밥만 2차 실화냐,,,^^

개인적으로 수원 통닭거리중에선

용성이랑 장안통닭이 제일 나은 것 같다.

주말에 일 있어서 나온 김에

크로플 먹으러 행차한 가로수길~

진짜 가로수길 상권 다 죽었는데

여기만 사람 줄 서있고 웨이팅 아직도 장난아님...

그래도 그 핫하다는 새들러하우스 와플 먹긴 먹었다!

개인적으로 플레인이 제일 맛있고

치즈랑 바질은 비슷하게 맛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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