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1월 둘째 주 일상 본문
벌써 1월 중순이구나...
매번 느끼는 거지만 시간은 항상 빠르다.
그러니 좀 더 나를 위해,
나를 보며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ㄴr는 ㄱr끔 편식을 한ㄷr...☆
나는 편식을 거의 안하는 편인데 유일하게 하는 편식이 바로 하리보 편식...^^
하리보 맛이 다 다른데
나는 그 중에서도 흰색이 제일 좋다.
제발 맛별로 팔았으면 좋겠다 ㅠㅠ
내가 좋아하는 맛을 먹기위해 싫은 맛도 먹어야 하는건
너무 고통이야...
젤리 먹으면서까지
인생의 진리를 느끼고 싶진 않아...^_ㅠ
요즘 아침마다 사먹는 빵.
이것 때문에 살찔 듯ㅎ
눈이 온다 눈이~
퇴근 길에 내리던 눈.
너무 감성적으로 내려서
보는 나까지 마음이 포근-
내가 좋아하는 스콘.
근처에 스콘 맛집이 있어서
종종 아침 출근 길에 사먹는다.
팀원분이 사주신 커피.
요거 스타벅스 더블샷 존맛탱임.
가끔 단거 땡길 때 먹어주면 숙숙 들어간다.
친구 생일선물 주문한거 도착!
혹시라도 늦을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배송 정말 빠르게 해주셨다.
요즘 내가 잘 읽고 있는 책.
1월 되서 오랜만에 서점 갔다가 꽂혀서 사온 책인데
생각보다 술술 읽힌다.
이번 달 안에 완독 목표!
회사 근처에 새로 생긴 쌀국수집에 갔다.
맛이 좀 독특? 했다.
쌀국수라기엔 잔치국수 같고
또 그렇다고 잔치국수라기엔 이국적인?!
지하철 보다가 뜨끔해서 한 컷 찍었다.
그나저나 아침 출근 길 지하철 안에서 사진 찍으면
소리 너무 커서 ㅋㅋㅋ 민망하다 ^^;
괜히 사람 찍는거 아닌데... 민폐인가 싶기도 하고.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본 내 감성 짤들....
90년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요런 패션, 요런 느낌 너무 좋다.
좀 뭔가 수수한 여자?
분위기 있는 여자? 가 요샌 넘 좋다.
그냥 그 분위기가 너무 예뻐.
인생은 남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어제의 나와 비교하는 것 입니다.
금요일 퇴근길에 ㅋㅋㅋ
차 너무 막혀서...
글씨 써놓고 찍은 약간 42월드 감성 gif 느낌의 짤
ㅋㅋㅋ
친구 생일 선물 개봉식!
이름이 써있어서 ㅋㅋ 모자이크 처리했다.
친구가 술을 좋아해서 그런가
마음에 들어해서 다행이다.
항상 사진 찍을 때 장난치는 그녀...^^
중학교 때랑 다를 게 없다 우린.
나는 딸기를 좋아한다.
그리고 친구는 나에게 딸기를 사준다.
주말에 부모님과 서울 나들이를 했다.
ㅋㅋㅋㅋ일 있어서 간거라 겸사 겸사~
분위기 좋은 곳에 가 맛있는 밥도 먹었다.
주말에 서울 올 일, 특히 성수에 올 일은 더더욱 없는데
부모님과 같이 오니까 느낌이 더 색달랐다. ㅋㅋ
아빠는 밥을 먹고 싶다고 했지만
엄마는 파스타를 먹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파스타 먹으러 감 ^^
우리 집 최고 결정권자 = 울엄니
집 가는데 해가 지고 있었따.
아침에 왔는데... 일 다 보고나니 저녁이더라...ㅎr...
돌려줘요 내 주말.
그리구 ㅋㅋㅋ 트라토리아에 또 갔다.
이틀 연속 파스타 무엇?
그나저나 여기 내 최애집으로 등극-★
그리구... 일욜 저녁부터 눈이 오길래 ^_ㅠ
마음 단디 먹구 좀 일찍 일어나 출근 길에 올랐다.
저번엔 엄~청 막혀서 겁먹고 출근했는데
이번엔 그래두 생각보다 제설작업이 잘 되어서 그런지, 눈이 그때보단 덜 와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생각보다 차가 막히진 않았다.
어렸을 땐 눈오면 그저 눈 오는구나 와 좋다~ 였는데
지금은 눈 오면 = 아 내일 출근길 막힐테니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겠다 로 변했다ㅋㅎ
나,,,이렇게 찌들어가는걸까? ^^
그래도 아직은 눈이 좋은걸 보니
일말의 동심은 남아있나 보다.
ㅎr...
그리고 또 다시 월요일이 밝았숩니다...^^
내가 좋아하는 아이스 커피와 함께 일주일을 다시 시작!
정말 나는 커피 없으면 하루 하루가 시작이 안된다.
이번 주도 화이팅!
쫌 더 알차게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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