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4월 둘째 주 일상 본문
요즘 몸이 급격히 안좋아지는게 느껴지길래
소화도 잘 안되고...^^;
그래서 샐러드 파는 곳을 알아보다가
엄청난 가성비 집을 알아냈다!!!
완전 조아 >_<
저렇게 양이 풍부한데 5천원 안했던 것 같다.
(다음엔 다른 맛을 먹어볼거임)
에어팟 보호(?) 기념으로
철가루 방지 스티커를 붙임!
저번 1세대 쓸 때도 이렇게는 안했는데 ㅋㅋ
팔려고 보니 너무 더러워서 필요성을 느낌ㅎㅅㅎ
이번꺼는 쫌 더 깨끗하고 소듕히 써보자고!!!
점심에 잠깐 다녀온 쿠소이.
비건 카페라던데
가서 알았음.
두부를 메인으로 한 음식들이 있는 곳.
컨셉추얼 해서 좋았으나
가격이 좀 있는 편이라 데일리하게 찾진 않을 것 같다.
오랜만에 썹웨이!
난 요기 쿠키가 제일 좋아.
예전엔 마카다미아가 최애였다면
요즘은 라즈베리 쿠키가 최애다.
나의 공병템 2가지!
둘다 재구매템들이다.
특히 저 스네일 크림은 몇 통을 썼는지 모를...
아마 내 블로그에만 벌써 공병템으로 3번은 나왔을듯?
새로 생긴 카페에 가보았다.
가격대가 미친 듯이 싼 것도
맛이 미친 듯이 좋은 것도 아녀서
쫌 애매하다.
전체적으로 다 무난해서 나쁘진 않으나
자주 찾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
요즘 왜 이렇게 회사 다니기가 싫냐.
웃으면서 밝게 일하고 싶은데...
마음이 힘들고 지치니
오늘 하루는 잘 버텨보자며 마음을 긍정적으로 먹고 가도
회사가면 막상 그게 잘 안된다.
표정도 나도 모르게 그늘이 짐.
한강 지나갈 때가 제일 뭔가...
기분이 싱숭생숭하고 좋고 엄숙하고 그렇다.
확실히 풍경이 주는 압도감과 집중도라는게 있는 듯.
오랜만에 먹은 족발.
족발 평소에 잘 안먹는데
이 날은 왜인지 고기가 넘 땡겨서
플렉스 해버렸네?
아침 나의 포션.
스탬프 다 모아서 간 카페.
공짜 커피는 사랑입니다...♥
요즘 내 최애 음식!!!
일주일에 3~4번은 간 듯 하다.
배민으로 포장 주문 하면 더 싸길래
굳이 굳이 미리 주문해놓고 간다.
인기 넘 많아서 대기 시간 긴거 빼면 다 좋음!
출근 길 오랜만에 스콘.
나는 갓 나온 따끈 따끈한 스콘 먹을 때
가장 기분이 좋은 것 같다.
운동화 세탁을 오랜만에 맡겨봤다.
크린토피아에서 5천 얼마에 주고 맡긴 운동화.
세탁은 미친듯이 잘됐다기 보단 나름(?) 적당히 잘 된 것 같은데
가격이 비싼건가 싼건가 좀 애매하다.
쫌만 더 쌌으면 하는건 내 욕심이려나~
풍경 정말 좋다.
곧 여름이 다가올 듯 하다.
사진 찍던 당시 분명 주변에 사람이 많고 복잡했었는데
사진만 보면 참
분주한 듯 고요한...
조용한 금요일 저녁이다.
그리고 결국 결론은
아오스를 또 갔다고 ~
또 다시 강을 건너는 중.
한강 건널 때마다 드는 생각 = 아 한강뷰 살고 싶다. 나는 언제 저런데 살아보나? 죽기 전엔 살 수 있을까?
퇴근하구 저녁은 역시 치킨이제!
야호~
후식은 아오스 냠냠
나중에 아오스 메뉴 다 먹어보고
포스팅 써봐야겠다.
이 정도면 아오스 격파 가능하겄어.
주말엔 역시 친구 만나기~!
집 뒤 수플레랑 음료가 너무 땡겨서
친구 만났을 때 ㅋㅋㅋ
어디갈까 고민없이 바로 여기로 왔다.
히히
만나서 컬러링 완료!
다 해놓고 나니 좀 뿌듯하네?
카페에서 조용 조용 수다 떨며 색칠하는거 은근 꿀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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