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10월 버림 리스트 본문
예전에 쓰던 (무려 학. 창. 시. 절)
필통을 버려줬다.
더럽긴 해도 상태가 좋아서 고민하다가
필통 쓸일이 이제 더 이상 없을 것 같아 버렸다.
집에 있던 요거트메이커도 당근해서 버렸다.
은근히 이런 조리도구? 같은게
당근에서 잘 나가는 듯.
이건 스페인에서 사온 에스파듀 신발...
신으면 늘어난다길래 정말 타이트한걸로 샀더니
영 안신게 되서 (ㄹㅇ 한번을 안신음)
아는 분께 드렸다.
다행히 잘 맞는다고!
예전에 말랐을 시절...산
테니스 스커트와 그 외 청바지도 버렸다.
바지는 정말 잘 안입게 된다.
롱스커트가 짱이야~.~
안쓰던 조성아 파데두 버려줌.
엄마가 홈쇼핑 한참 하시던 시절에 하나 쓰라고 주셨지만 왜인지 스틱파데는 손이 잘 안간다.
다쓴 기초 제품과 안쓰는 클렌징로션도 버려줌.
생각해보니 둘다 시드물 제품이자나?
앰플은 정말 잘 썼는데
닥터트로브 저건 왜이렇게 유명한거지?
나한텐 정말 별루였다 ㅠ
따갑고 클렌징도 잘 안되고.
결국 몇 번 안쓰고 방치하다 이제야 버린다.
안쓰던 컬러 아이라이너와
잘 안입는 셔츠도 버려준다.
이 옷도!
잘 안입게 되는 원피스라 그냥 버려준다.
(당근 내놔도 잘 안팔리더라고...^^;)
예전에 롭스에서 받은 불빛?내는 것두 버려준다.
생각보다 좋았는데 ㅜㅜ
한번 떨군뒤로 작동이 안되서 버림 흑흑
다 헤진 샤워볼도 버려준다.
샤워볼은 2-3달 주기로 쓰고 버려주는 듯.
올리브영 샤워볼이 거품도 잘나고 짱이얌.
너무 쓴지 오래된...ㅎ
쿠션 퍼프도 버려준다.
퍼프만 버릴까 하다가
다 써 가는 리필과
잡다한 종이박스도 함께 버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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