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8월 버림 리스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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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도 꾸준히 버리기 시작.
항상 뭐든 시작만 하고 끝이 없는 내가
버리기를 시작한지 벌써 8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와우.....
일단 내게 박수👏
뭐든 꾸준히 못하는 내가
완벽함을 버리니, 꾸준함을 얻었다.
뭐지 이건(?)
제로섬 게임인가. 허허. ^^
그래도 무언갈 꾸준히 오래 한다는거에
스스로 칭찬을 아끼지 않을거다.
이것 또한 쉽지 않은거니까.
아무튼 서랍에 두고 안쓰는 예전 샘플들 버리기.
몇 년도에 받았는지 기억조차 나질 않는다.
다쓴 눈썹칼도 버려준다.
tmi) 새로 꺼낸 눈썹칼로 눈썹을 밀다가 피를 봤다.
다쓴 아이라이너와 오래된 노세범도 버려준다.
저 노세범 내가 기억하기론...
대학교 때 샀을거야 아마...
안맞는 속바지도 버려준다.
옷 버리는게 제일 뭔가 쾌감이 큼.
부피가 커서 그런가?
사놓고 안쓰는 화장품을 버려준다 222
안쓰는 화장품을 버려준다 333
키엘 샘플 대체 언제 받았는데...
안맞는 속바지를 버려준다 222
이런걸 볼 때마다 내가 사지도 않은 옷들이
왜 항상 내 서랍에 있는지 의문이다.
아무래도 내가 쓴 기억은 없으나
내 통장에 돈이 항상 없는 이치와 같은 듯 하다. ^^
플러스로 다 쓴 화장품 버리기
저 클리오 아이라이너는 도대체 몇 개 째인지 모르겠다.
내 주구장창템이다.
일명 주창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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