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3월 첫째 주 일상 본문
3월이다!
일상 정리 스타또!

오랜만에 들려준 통닭거리.
나만 아는 맛집인줄 알았는데
사람이 짱 많았던 건에 대하여.jpg

맛집이라던 떡볶이 집도 다녀와줬다.
기대보다 맛은 쏘쏘했는데
국물이 나름 매력있었던?
후추맛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 것 같다.

방사형 집에서 연습했는데
왜 이렇게 내 작품은 항상 내가 보면 구리지 흑흑
그저 부끄럽사와요...

요즘 최고로 빠진거 = 카즈하 요거트
그냥 말린 망고를 요거트에 넣어 하루 재워 먹는건데
★핵심은★
1. 말린 망고 자체는 단데
2. 요거트는 약간 단맛 없이 살짝 흐르는 듯한 액체형인게 최고의 궁합이다.
솔직히 카즈하 요거트 모르던 것도 아니고
예전에도 한번 먹어봤는데
그땐 그냥 맛있네~ 정도로 생각하고 지나갔던 것 같다.
아마 당시엔 최고의 궁합까진 아니고 적당한 궁합으로 먹었던 듯.

암튼 혹~시라도 서치해서 들어오신 분들은
꼭!!! 되직한 요거트 (X) -> 단맛 없는 흐르는 듯한 요거트(O)
+ 좀 시콤달콤한 설탕 많이 묻어있는 말린 망고
= 요 조합으로 꼭 드셔보세요!!!!!!!!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내가 20대 때보단 좀 잘하고 있는 자기 긍정 마인드.
내가 나 스스로에 해주는 말이자
동시에 이렇게 살고자하는 내 희망이 담긴 말이라
저장해뒀다!
나 잘하고 있다 나 괜찮다
이렇게 위로해주고 긍정해주는게 살면서 중요한 것 같음.
근데 아이폰16으로 폰 바꾸고 이미지 저장한거 자꾸 최신 사진첩에 안떠서 당황스럽다...
이미지 저장 안되서 맨날 캡쳐해서 보는 중;
이거 어케하는건데욥 ㅠ _ ㅠ

그리고 오랜만에 자라 신상 마음에 듭디다?
자라에서 예쁜 청바지 하나 봤는데
가격이 6만원 정도라 일단은 두고 나옴...
길긴 해도 예쁜 와이드 진청이었는데
나중에 세일 때를 노려본다.

그리고 오랜만에 갈비 먹은 날.

그리고 후식으론 1인 1빙수 아니겠는교?
맛있는 팥빙수 찾아서 기분이 ㅉㅐㅈㅕ~
요새 망고에 빠져있다고 했쥬?
건망고 사려고 이마트 트레이더스까지 갔는데
쿠팡보다 더 비싸서 ㅡㅅㅡ...?
어이없어 하며 쿠팡에서 주문함.
트레이더스라고 해서 다 싼건 아니더라고?


그리고 화훼수업 7일차!
오늘은 대망의 동양형이었다.
개취로 나는 동양형하고 좀 잘 맞는듯...

이 날 점심은 맛있는 카레!
이 집 항상 바빠서 정신 없어서 그렇지 맛집임엔 틀림없다.
근데 위치로 기억해서 가게 이름을 모르는게 이제 포인트.

그리고 날이 슬슬 풀리니 냉면을 먹어줘야쥬.
원래 강경 물냉파인데 이 날은 요상하게 비냉이 땡겨서 비냉 먹었다.
처음 가본 곳인데 맛있었음.

그리고 마지막은 이케아루!
이케아 구경보단 거의 먹으러 간...게 큰
이케아 탐방이었다 ㅋㅋ
의외로 미트볼은 쏘쏘했고 치킨 종류가 맛있었음.
그나저나 벌써 3월이라니...
2025 을사년 됐다고 한지가 얼마 안된거 같은디...
시간 정말 빠르다.
내 미래는 어떻게 또 흘러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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