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설날도 지났겠다. 본격 새해 스타또. 그래서 제 2월 일상은요... 본문

일단 시작은 평범하게 달콤하게
피자로.
그냥 피자가 먹고 싶어 갔을 뿐인데
존맛집 발견!

아빠가 사온 가성비 갑
고구마 과자.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떠라?
빵집이 새로 생긴 곳이 있어 들려줬는데
이 날 내 픽들 실패... ㅠ_ㅠ

근교 카페 가서
주말에 콧바람도 좀 쐬주고~

에잇세컨즈 갔는데 왠 남자 코너에
내 눈을 사로잡는 핑크 니트가 하나 있어서
헐레벌떡 입어봄.
근데 생각보다 M사이즈 핏이
예쁜 듯 안 예쁜 듯 쏘쏘해서
일단은 두고 나옴,,,
근데 자꾸 아른거리냄.

엄마: 김치볶음밥 먹을래?
나: 응!
엄마: 그럼 계란후라이를 부쳐라. 써니사이드업으로.
나: 어? (해주는거 아니었어?) 어... (뒤적 뒤적)
에첸엠 갔다가
진짜 바로 살뻔한 저 가방.
스웨이드? 가방이었는데
짱 이뻤다.
가격도 3만원대였는데
얼마 전에 스웨이드 가방 하나 산게 있어서
걍 참고 나옴...

그리고 에첸엠 요 가디건 이쁘더라?
평소 에첸엠 옷이 크게 내 스타일은 아니었는데
이번에 가니 가디건류가 참 이쁜게 많았음.
암튼 요거 컬러도 그렇고 소재도 폭닥하니 괜찮았는데
딱히 옷 살 이유가 없어서(?)
요것도 보기만 하고 두고 나왔다.
이건 완전 무난템이라
운명처럼 나중에 갔을 때도 온고잉하고 있으면
왠지 살 것 같은 넉낌이 드는 아이템이다.

아 그리고 이것도 노트북 넣어두고 다니기
딱 좋을 나일론 빅백이었는데
노트북 가방이 있으니 딱히 살 명분은 없어서
그냥 눈으로만 보고 나왔다.

그리고 셀린느 지갑 쓴지 어언 한달이 넘어가는데
아직 큰 스크래치 없이 잘 쓰고 있다!
요 블랙은 아무래도 스크래치에 취약한 가죽이라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던데?
내가 잘 들고 다닌건지 어떤건지는 모르겠다만
암튼 한달 째 상태 잘 유지 중!

그리고 엄마가 갑자기_8시에 시킨_황금올리브_닭다리만.jpg
황올은 언제 먹어도 성공이자나여?
-
덧,
아, 그리고 새로 시작한 공부가 있는데
너무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방법도 모르겠고 손에 잘 잡히질 않는다.
잘 할 수 있으려나? 싶은 생각도 들고...
무튼 스스로 너무 부담 갖지 않으려고는 하는데
또 막상 공부할 때 되면 부담이 안될 수가 음슴ㅋㅋ
일단은 그냥 도전하는걸 목표로 잡아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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