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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2020

9월 첫째 주 일상

트윌리 2020. 10. 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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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을 받았다.

진짜 몇 달만인지!?

근데 별루 마음에 들진 않아서

빨리 지우거나 다른걸 하고 싶다.....

왜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할까.

쓸데 없는 것만 잊어버리는 나년.

9월이 되었다.

뭐야 돌려줘요 내 3분기.

감성돋는 휴가 후 출근 길...

🤦‍♀️하...

코로나로 인해

프랜차이즈 카페는 잘 가지 않는다 요즘.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너무 맘에 드는 짤을 발견-⭐️

내가 못나보일 때마다 써묵어야지.

퇴근 길.

빨리가자 와라라라라라라랄라라ㅏ

점심으로 먹은 신전.

넘 맛있오ㅠㅠ

예전엔 엽떡이었는데 요즘은 신전파다.

목걸이 샀다!

여름 내내 고민하다가 이뻐보여서 걍 질렀는데

너무 만족스럽다. 질도 좋구!

가격만 좀 더 싸면 좋겠어~

가을 아침.

금요일이라 그런거 아니구

아침이 유난히 평소보다 쌀쌀하니

기분이 정말 정말 좋았다.

가을이 오긴 오는구나. 🍂🍁

천원짜리 커피.

맛은 그저 그랬다.

나는 확실히 가성비보단 가심비다.

특히 음식은 돈 더 쓰더라두

맛난거 먹는게 좋아🧐

퇴근 후엔 역시 꼬기지비~

요즘 배드민턴에 빠져있다.

(라고 쓰고 다섯번도 안쳤다고 읽는다.)

내 나름 빨갛게 불태운 흔적.

홀리카 홀리카 글리터를 샀다!

진짜 잘쓰던 아이인데 오래 쓰다보면

갑자기 혼자 굳어버려서 재구매했다.

진짜 아무리 좋은 물건도 쉽게 질려서

재구매 잘 안하는데 이건 가치가 충분해.

내 기준 스틸라보다 이게 더 손이 자주 간다.

아무도 없는 농구장.

이렇게 텅 빈 적은 없었는데...

코로나ㅠㅠㅠㅠㅠㅠㅠ

얼른 사라져 제발!!!

이번 여름, 비는 많이 쏟아졌지만

그만큼 비온 뒤 하늘이

환상적으로 아름다워 좋았다.

옷과 발이 비에 젖는게 너무 싫었지만

그만큼 땡볕에 허덕이는 날이 적어 좋았다.

이런 사소한데 행복을 자주 느끼는 내가 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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