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8월 셋째 주 일상 본문
유혈사태를 방지 하기 위해
양말을 꼬옥 신어줬다. ^^✌️
발에 신발 맞추기 ㄴㄴ
신발에 발 맞추기 ㅇㅇ
아침 출근 길 마신 커피.
메가 커피는 맛이 별루야 ㅠㅠ
점심에 먹은 짬뽕!!
왜인지 짬뽕이 너무 땡겼더랬다.
그런데 이거 먹구 배 너무 불렀음~ ^^;
인스타 보다가 인상 깊은 구절이 있길래 봤더니
요 책이길래 얼른 구입했다.
제목이 인상적이군.
역시 가성비 커피집 최고는
컴포즈커피다.
아아 맛 아주 괜찮음.
엄니가 밀도 들렸다가 사오신 스콘을 뇸뇸했다.
맛있군 ~~~
여긴 식빵이 존맛이었다.
레몬 스콘이랑!
카페에서 팔던 쿠키를 사왔다.
쿠키가 뭔 2500원이나 하길래 어이없었는데 ㅋ
존맛이네 ㅋㅎ
다음에 또 사먹을게요! ^^
여기는 삼성역.
길 잃기 딱 좋은 곳이죠.
이 날 맥주가 땡겨서
소시지 안주랑 같이 마셨다.
저거 오뚜기 소시지? 쏘야? 인데
존맛이라 다음 날도 생각났다. 눈물 줄줄ㅠ
아침 출근 길 마시는 아아.
이 집에선 항상 라떼 먹는데
오늘은 왜인지 입이 텁텁하니 아아가 땡겼다.
이 집 아아도 잘 하는구만 ^^ㅎ
이번 글귀는 좀 별루네요...
속도도 방향도 시작도
뭐 하나 갖추지 못한 인생인지라 ^_ㅠ
통닭 한 마리 먹어주는 금요일 저녁! ㅎㅅㅎ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여기 진짜 후라이드 괜찮다 ㅋㅋㅋㅋ
닉값하는 집이 바로 여기임.
비비큐 좀 비싸다 싶으면 여기로 시킨다.
솔직히 맛은 비비큐 이길 자가 없는데
여긴 점바점이 심하지 않음, 가격 더 쌈, 덜 기름짐의 이유로 여기서 앞으로 자주 시켜먹을 듯하다.
오늘도 어김없이 맥주.
감튀는 거들뿐.
이 날 제주에일인가 그거 되게 오랜만에 먹었는데
놈 맛있어서 새삼 반하면서 먹었음.
오랜만에 염색하러 미용실 왔는데
인테리어를 새로 하셔서 확 바뀌어있었다.
올 때마다 시설이 좀 낡았어서 리모델링 하면 좋겠다 생각은 했는데 이제 하셨나보다.
굿굿 >.<
판교에 맛있는 커피집을 추천 받아 들린 곳.
라떼 괜찮더라 여기?!
(알바생두 잘 생겼었음)
다음엔 다른 코피를 먹어보기로 결심했다.
정말 오랜만에 들린 기욤. 기욤.
빵을 지나칠 수 없는 빵수니였다.
여기 아몬드 크로와상 시그니처라 써있구
평소에 좋아하기도 해서 사먹었는데
핵존맛..........🥺
좀 기름지긴 한데 맛나게 먹었다.
결혼식 있어서 기차 탄 일요일.
간만에 기차라 신이났다. 유후~💕
출퇴근 길에 틈틈이 읽던 책.
서점에서 제목만 우연히 봤을 땐
그저 그런, 흔한 힐링도서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필요하고 현실적인 조언들이 많이 있었다.
밑줄도 꽤 치면서 읽었던 아이.
이런거 한 권 본다구 내 인생 드라마틱하게 바뀌진 않지만 그래도 잠깐의 위로는 얻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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