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가리비 찐맛집 고성 파도수산

가리비가 먹고 싶다?

그럼 난 가끔 여기를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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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이라 꽤 먼 곳에 위치해있음에도

가리비가 너무x100 맛있고 실해서

잊을만~하면 들려주는

나만의 가리비 맛집이 하나 있어 소개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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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긴 바로 파도수산이라는 직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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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도 친절하고 맛도 좋고

가격도 나름 합리적인데

후기가 넘 적고 블로그 후기도 없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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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알려지면 안되지만 알려져야 한다...!"

라는(?) 이상한 사명감을 가지고 올리는 포스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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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는 절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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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은 네이버 지도에 따로 표기되어 있지 않아

아래 전화번호에 물어보고 가는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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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5327-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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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길 알게된 썰을 잠시 풀자면

예전에 고성 근처 지나다가 가리비 맛집 어디 없나~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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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갑자기 네이버 폭풍 검색 시전

2.근데 광고 제외/너무 비싼 곳 제외하다 보니

추천 정보가 거의 없어서 그나마 (몇 개 없는)

카페에 달린 댓글 위주로 반응 좋은거 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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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진짜 힘들게 찾아 반신반의 하면서 찾아온 곳인데

여긴 진짜...

내가 서치한 곳 중에 가장 만족스러운 곳

Top5 안에 드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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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기서 가리비만 먹어봤는데

다른 메뉴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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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 가격은 1kg에 22,000원이고

찜비가 3,000원

초장은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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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가리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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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택배도 가능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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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리비 2kg을 주문했고

주문하면 저 냄비에 바로 쪄주신다.

한 10분 정도 지나서 가면 다 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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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안에서 먹고 갈 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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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바로 앞이니까 포장해갔다.

바다보면서 가리비 먹으면 을매나 좋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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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는 이렇게 봉투해 포장해주시고

갯수는 대략 14개? 정도 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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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대략 2kg 양인데

가리비가 워낙 실하고 커서

2명이서 이 정도면 적당한 양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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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선 잘 안느껴지는데

가리비 껍데기 하나 하나가 진짜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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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구매한 초장까지 야무지게 챙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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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이라면 팁인데 애초에 가리비 포장해서 먹을 생각이라면

초장 미리 챙겨오는 거 추천한다.

괜히 이런 사소한데 돈 쓰는거 좀 아까우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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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가 저 가리비의 두께와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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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엄청 큰데 아무리 찍어도 그저 그렇게 나오길래

크기가 잘 나타날 수 있게

초장 안에 넣어놓고 찍어봤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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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에서 포장하면 주는 초장 크기 떠올리면

대충 어느 정도 크기일지 가늠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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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도 큰데

진짜 맛도 너무 좋다.

조개 살이 야들야들하고 전혀 비리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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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 가득 들어가는 양에 취하고

맛에 또 한번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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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크기도 크기지만 가리비의 두께라고 해야하나?

거의 손가락 한 마디를 넘을 정도로 두껍고 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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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또 날씨 선선해질 쯤 생각나면 또 오고 싶은 곳이다.

파도수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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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