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동태탕맛집 뚝배기동태탕

갑자기 날이 쌀쌀해지면서

뜨끈~한 탕이 너무 땡기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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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근처에 동태탕집 찾다가 하나 있길래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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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서판교 쪽에 위치한

뚝배기동태탕 이라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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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조용했다.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오후 10시

(오후 3시 30분~오후 5시 브레이크타임)​

 

좌석은 꽤 많았고 쾌적했다.

저녁 좀 늦게 가서 그런지 사람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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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섞어탕 2인을 주문했고

섞어탕 가격은 1인 11,0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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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있으니 나온 섞어탕~~~

비주얼 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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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도 같이 주셨는데

밑반찬 맛이 하나같이 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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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양배추 찐거 반찬으로 주는 곳 요새 많이 못본 듯 한데

오랜만에 먹으니 넘 맛있더라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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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맛있는 곳은 메인메뉴도 맛있는데

반찬 딱 먹어보고선 잘 찾아왔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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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맛은 말해 뭐해

적당히 시원하고 그렇다고 너무 칼칼하거나 맵지도 않은

딱 우리가 생각하는 정석적인 동태탕 맛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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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이랑 알도 실해서 좋았다.

양은 막 많다고 느껴지진 않았고 딱 적당한 양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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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 먹고 나온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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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전체적으로 좋았어서 딱히 흠잡을 게 없는 느낌이라

위치도 그렇고 딱 동네 맛집 같은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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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아쉬웠던건 사장님으로 보이시는 분은 친절하셨는데

주문 받으시는 분이 아주 아주 살~짝... 불친절?해서 당황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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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주문을 했는데 대답을 안하심... 근데 또 주문은 넣었음...

음식 놓아주실 때 감사합니다~ 했는데 또 아무말 없이 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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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모지? 싶었지만 그렇다고 기분 나쁠만한 건 아니었기에 ㅎㅎ

맛이 좋아 가끔씩 동태탕 생각날 때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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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후기입니다.